
MONOTONE OUTER
아웃도어의 전유물쯤으로 여겨졌던 플리스 아우터가 올겨울 옷장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유행에 휘둘리지 않고 오래도록 곁에 두며 입고 싶다면, 어디에나 두루 어울리는 모노톤 아우터를 선택할 것. 허리선 정도의 쇼트 집업 재킷은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칼라가 달린 롱 코트는 여성스럽고 우아한 연출에 제격! 화이트 셔츠, 데님 팬츠에 체크 코트를 걸친 클래식한 조합에 플리스 롱 코트를 겹쳐 입으면 담백하면서도 세련된 멋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