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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의 20년

30년 전 고등학교 동창으로 처음 만났던 강원래와 구준엽은 그중에 20년을 ‘클론’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했다.

On September 04, 2017


 

클론에게 위기는 곧 기회였다. 2006년 강원래가 오토바이 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을 때 구준엽은 절망에 빠진 친구의 곁을 지켰고, 강원래는 자기 때문에 한순간에 인생이 바뀐 구준엽을 채찍질하고 응원했다. 위기를 딛고 일어난 강원래는 안무가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강연에서 ‘꿈’을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구준엽은 39살 늦은 나이에 음악 공부를 시작하더니 지금은 대한민국에서 알아주는 DJ로 꼽힌다.

강원래와 구준엽은 올해로 30년째 우정을 자랑한다. 미술학도였던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만나 서로 다른 점에 끌려 친구가 됐고, 함께 춤추고 함께 노래하며 같은 추억을 공유했다. 겪지 않아도 될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그들은 단단해졌고, 위기를 극복하며 하나가 됐다. 그리고 지난 6월 구준엽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채워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이 나왔다. 앨범 활동의 마지막 날 만난 두 사람은 촬영 현장을 기분 좋은 웃음으로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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