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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 new heroine beauty

On March 22, 2013 0

원래 예쁜 여배우들은 뭘 발라서 더 예뻐진 걸까? <나일론>이 직접 그녀들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물었다.

<야왕>의 주다해, 수애
드라마 초반, 순수함이 가득한 시절의 순진한 캐릭터는 회를 거듭할수록 이기적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악녀로 변신한다. 차갑고 이지적인 연출에 가장 필요한 건 역시 눈빛 연기. 눈매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시선을 빼앗기는 색조는 최대한 절제하고, 기본적인 브라운 팔레트 하나로 음영에 베리에이션을 준다.


"드라마 초반 당시 수애 씨의 피부가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어요. 진정 케어를 통한 수분 공급에 신경을 가장 많이 썼죠. 워터프루프 제품을 쓰는 건 기본이에요." 김청경 헤어페이스 김청경 원장


1 미세한 펄 입자의 반투명한 아이보리(팔레트 중 가장 첫 번째) 컬러로 눈가를 환하게 밝힌다. 미간 사이가 넓은 전형적인 동양인 눈매를 가진 수애이기에, 카푸치노 컬러로 콧날을 오뚝하게 세우는 것도 잊지 않는다. 끌레드뽀 보떼의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208 엔틱 골드 5g 10만원.
2 컨디션이 나쁠 때도 최상의 맑은 피부 톤으로 표현해주는 수애의 페이버릿 아이템. 15호 화사한 베이지와 20호 내추럴 베이지를 섞어 바르는데, 이때 얼굴 부위마다 압을 달리해 마사지하듯 손으로 섬세하게 펼쳐주는 게 핵심이다. 리즈케이의 UV 프로텍션 컬러 베일 35ml 3만5천원.
3 1회 영부인 공식 석상 장면에서 사용한 바로 그 립 컬러. 실제 우리나라 영부인 메이크업에 사용한 적이 있는 제품으로, 우아한 색감은 미세하게 반짝이는 피그먼트와 조화를 이뤄 화사한 안색을 연출한다. 리즈케이의 리지립스 립글로스 21 레드 망고 4.7g 1만9천원.
4 톤 다운된 피치 블러셔를 볼 중앙에서 광대 쪽으로 쓸어 올려주면 수애의 본래 흰 피부와 어우러져 바르지 않은 듯 은은하게 그녀의 단정한 매력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블러시 15 블러싱 누드 7g 4만7천원대.
5 가장 어두운 셰이드의 페이스 파우더로 턱 라인을 부드럽게 쓸어 티 나지 않게 윤곽을 잡는다. 파우더 타입이지만 건조해 보이지 않고, 주름을 강조하지 않아 HD 화질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비밀 병기. 겔랑의 리쥬버네이팅 골드 래디언스 파우더 파운데이션 SPF10/PA++ 42호 10g 10만5천원.


<아이리스2>의 지수연, 이다해
화려한 액션으로 화제를 낳는 <아이리스>는 대역 없이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할 때가 많아 얼굴이 쉽게 상기된다. 땀을 흘리는 경우도 다반사. 결국 지속력이 좋은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게 관건이다. 반면 혹독하게 훈련받은 요원은 절제된 메이크업으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것도 필요한데, 이를 위해 이번 드라마에서는 마냥 착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회갈색을 주요 컬러로 선택했다. 탁하지 않도록 살짝 터치해 깊이감만 살린다.


"비밀 조직의 요원이 눈에 띄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하면 아이러니하겠죠? 미모가 워낙 뛰어나지만, 그 예뻐 보이는 표현조차도 최대한 삼가고 있어요." 제니하우스 청담점 김자영 실장


1 본래 피부에 꼭 맞는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화면에서 얼굴이 넓게 퍼져 보이기 때문에 아시아인을 위해 개발한 노란색이 도는 중간 피부 컬러로 선택한다. 나스의 실란 쉬어 파운데이션 06 라이트 30ml 6만3천원.
2 눈에 깊이감을 표현하기 위해 펄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고 눈두덩에 엷은 광택을 주는 섀도로 선택했다. 색감을 넣은 건지 자세히 들여다봐야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의 은은한 컬러로 발색되어 음영 메이크업을 하기에 적합하다. 버버리 뷰티의 쉬어 아이섀도우 06 아몬드 2.5g 4만2천원.
3 진한 그레이와 브라운의 경계에 있는 색상으로 시크한 이미지에 포인트를 주는 메인 제품. 아티스트가 실제로 사용하는 건 맥 아이섀도우 ‘코퍼플래이트’ 컬러지만, 아쉽게도 한정판으로 출시돼 가장 유사한 걸로 소개한다. 맥의 프로 롱웨어 아이섀도우 새틴 킵 유어 쿨 3.4g 2만8천원.
4 연인을 잃은 청초한 모습부터 권총을 쏘는 진지한 액션까지 모든 장면에 어울리는 립 컬러로 선택한 건 뉴트럴 베이스의 살구색. 청순함과 시크함을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도 입술의 붉은 기가 올라오지 않는 베스트 컬러다. 바비 브라운의 립 칼라 01 새먼 3.4g 3만8천원.
5 파우더를 꼼꼼하게 발라야 격앙된 액션 장면에서도 베이스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광택감을 지닌 고운 입자가 자연광부터 드라마 세트의 할로겐 조명까지 반사해 컨실러를 많이 바르지 않아도 잡티를 눈에 띄지 않게 커버한다. 메이크업 포에버의 HD 파우더 10g 4만9천원.


<7급 공무원>의 김서원, 최강희
‘동안’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배우 최강희. 언제나 그녀를 따라다니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에는 파트너와 무려 열 살 차이를 자랑한다. 어려 보이는 이목구비에 맞춰 피부도 나이 들어 보이지 않도록 베이스 메이크업에 가장 신경 쓴다. 최대한 가벼우면서도 흐트러진 피붓결과 잡티를 커버하는 데 중점을 두는 것.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되도록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뉴트럴 컬러를 선호하는 이유기도 하다.


"강희 씨는 토끼처럼 동그란 눈매가 매력적이지만, 정작 본인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최소한의 아이라인으로 최대한 눈이 길어 보이는 데 애쓰는 편이에요." 보보리스 수이 원장


1 질감이 단단한 프라이머는 컨실러와 믹스해 볼 주위에 얇게 바르고, 작고 촘촘한 모질의 컨실러 브러시로 여러 번 두드려 피부를 매끈하게 만든다. 완벽하게 메이크업했지만 원래 좋은 피부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 나스의 프로 프라이머 스킨 스무딩 페이스 프렙 7.5g 4만5천원.
2 스킨케어 기능을 겸비한 CC크림은 본래 탄탄한 결이 잡힌 것처럼 보이게 한다. 피부색과 꼭 맞는 컬러의 파운데이션을 소량 섞어 바르면 피부에 은은한 윤기를 감싼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토니모리의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 50ml 1만6천8백원.
3 자주 건조 해지는 눈가 결점을 보완해야 할 땐 매끄럽게 스며드는 가벼운 질감으로 선택한다. 워낙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지만, 다른 부위가 유난히 더 촉촉하다면 수딩밤을 섞어 바르기도 한다. 랑콤의 뗑 미라클 내츄럴 라이트 크리에이터 퍼펙팅 컨실러 펜 02호 2.5ml 4만원.
4 언더 속눈썹 사이사이를 하이라이트 펜슬로 채우면 어려 보이는 깨끗한 눈망울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펄 입자는 피부색을 닮아 ‘눈물 메이크업을 했다’고 티 내지 않는다. 더바디샵의 아이 디파이너 쉐이드 18 문 스톤 1.25g 1만3천원.
5 닫힌 눈매를 탁 트인 시원한 눈매로 연출하기 위해서는 농도와 굵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젤 타입 아이라이너가 정답. 젤 타입이지만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으로, 한 번만 터치해도 또렷한 아이라인이 그려진다. 다나한 룩의 라인 픽스 젤 라이너 4g 9천원.


<광고천재 이태백>의 백지윤, 박하선
재벌가의 사생아라는 아픔을 안고도 늘 씩씩해 보이는 건 빛나는 눈동자 덕분이다. 이건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무슨 일이 닥쳐도 무조건 열심이어야 하는 비정규직 인턴 사원이 가져야 할 필요조건이기도 하다. 큰 눈망울을 초롱초롱 굴려대며, 매사에 낙천적으로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을 헤쳐 나가는 그녀의 메이크업에선 색조를 절제한 눈을 강조했다. 타고난 숱이 많아 마스카라만 잘 쓰면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 또렷한 눈매를 잡을 수 있다.


"하선 씨는 눈매가 청순하고 은은하지만, 자칫 졸려 보일 수 있어요. 평소보다 아이라인을 좀 더 두껍게 그렸더니 당찬 역할에 맞게 눈매에 힘이 생겼죠." 메르시 우현증 원장


1 분홍색이 감도는 밝은 베이지가 자칫 인위적으로 보일 수 있는 하이라이트 효과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내장된 퍼프로 T존과 애플 존, 그리고 턱 끝에 톡톡 찍어주는데, 주로 파운데이션 다음 단계에 사용한다. 키스 바이 우의 필러 볼륨 탭 0.8g×30개 4만5천원.
2 뷰러로 속눈썹 뿌리부터 힘껏 컬링한 다음, 속눈썹을 감싸듯 넓고 튼튼한 브러시의 마스카라로 까맣게 한 올 한 올 올려준다. 아래 속눈썹은 브라운 컬러를 발라야 부담스럽지 않다. (좌)메이블린의 더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9.2ml 1만4천원대, (우)이니스프리의 스키니 꼼꼼카라 02 브라운 3.5g 9천원.
3 자연스러운 혈색이 도는 치크 표현을 하기엔 농도 조절이 쉬운 크림 블러셔만 한 게 없다. 다소 밝은 형광색이 튀어 보이지만, 환한 조명을 받으면 그 빛의 농도만큼 색감이 묻혀 발색이 은은해 보인다. 스틸라의 컨버터블 컬러 거베라 4.25g 4만2천원.
4 스펀지를 사용해 바르는데, 이때 톡톡 두드리는 것과 길게 펴 바르는 것 중간의 손목 스냅으로 짧게 끊으며 밀착감 있게 터치한다. 물 흐르듯 가벼운 질감이 산뜻하게 발려 시간이 지나도 수분으로 인한 윤기를 남긴다. 라네즈의 워터 수프림 파운데이션 SPF15/PA+ 35ml 3만8천원대.
5 속눈썹 사이는 꽉 채우고, 눈꼬리는 수평으로 길게 빼서 그린다. 젤 타입 아이라이너와 같은 색상의 습식 파우더 섀도를 믹스하면 웃을 때 생기는 눈 밑 번짐을 예방할 수 있다. (좌)루나솔의 페탈 퓨어 아이즈 03 소프트 베이지 4g 7만원, (우)바비 브라운의 롱 웨어 젤 아이라이너 7 에스프레소 3g 3만5천원.

editor O DA HYE
사진 KIM JAN DEE(세팅)
사진 제공 베르디 미디어(수애), 래몽래인(박하선), 와이트리(이다해), 사과나무 픽처스(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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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DA 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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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AN DEE(세팅)
사진 제공
베르디 미디어(수애), 래몽래인(박하선), 와이트리(이다해), 사과나무 픽처스(최강희)

2013년 03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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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DA 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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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AN DEE(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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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 미디어(수애), 래몽래인(박하선), 와이트리(이다해), 사과나무 픽처스(최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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