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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ention 2013!

On February 08, 2013 0

주목, 이것만 숙지해둔다면 2013년도 문제없다.



attention face !
KIN SUNG HEE + PARK JI HYE + ASTRID BERGES FRISBEY + ANNABELLE DEXTER JONES
이번 시즌 하이패션 캠페인에서 익숙한 얼굴을 보더라도 너무 놀라지 마시길. 모델 박지혜와 김성희가 월드 특급이 되어 쇼와 캠페인, 화보를 장악했으니까. 일단, 동양인 최초로 프라다와 미우미우 캠페인에 등장하는 영광을 거머쥔 김성희. 그리고 랄프 로렌, 스텔라 매카트니, 에르메스 등 동양인을 잘 내세우지 않는 빅 쇼에 당당히 선 박지혜. 이 둘은 지금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로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반대로 2013년 우리가 눈여겨볼 만한 바다 건너 잇걸은 누구? 바로 <캐리비안 해적 4>의 인어로 등장한 배우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그녀는 <연인>의 제인 마치를 연상케 하는 외모로 최근 칼 라거펠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프리스베와 반대로 펑키한 애티튜드를 가진 할리우드의 새로운 반항아 애나벨 덱스터 존스 역시 2013년을 책임질 잇걸. 기타리스트 믹 재거의 딸로 샤넬의 인턴을 걸쳐 2011년 루이비통 주얼리 모델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엄친딸이다.

attention designer !
SIMONE ROCHA + JACQUEMUS + SUNO
2013 패션계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을 영 디자이너들. 첫 번째 주자는 존 로샤의 딸 사이먼 로샤. 어릴 때부터 패션을 자연스럽게 접해, 또래 여자들이 뭘 좋아하는지를 본능적으로 아는 그녀의 장기는 펑키한 소울이 잔뜩 들어간 스쿨 룩. 런던의 해러드와 셀프리지 백화점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고, 알렉사 청이 즐겨 입는다니 이미 흥행은 성공한 셈. 두 번째는 파리의 핫 가이 사이먼 포르트 자크뮈. 1990년생인 그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하고 데뷔하는 공식 절차 대신 거의 독학으로 패션을 익혀 브랜드를 론칭했다. 그래서인지 젊고 자유롭고 트렌디한 ‘요즘’ 옷을 쉽고 위트 있게 풀어낸다. 마지막은 뉴욕의 수노. 맥스 오스터와이스와 에린 비티 듀오로 구성된 이 디자이너는 복잡한 도시 대신 아프리카에서 옷을 만들고 있다. 그 덕분인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아름다운 색감의 프린트 앙상블은 눈여겨볼 만하다.

attention bag !
3.1 PHILLIP LIM PASHLI SATCHEL BAG + CELINE CLUCH
모터사이클 백을 시작으로 알렉산더 왕의 로코코 백까지. 잇백의 왕좌 자리를 둘러싼 다툼은 끝이 없다. 이번엔 3.1 필립 림의 페실리 사첼 백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 이미 다양한 소재·컬러·크기로 출시되어 스타일링에 재미를 더해줄 페실리 사첼 백은 올해 더 많은 여성이 들고 다닐 것이 확실하다. 또 투박한 빅 백과 더불어 클러치의 인기 역시 여전할 예정. 한쪽 손에 들고 다니는 클러치에는 절대 놓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이번 시즌엔 서류 봉투를 돌돌 말아쥔 듯한 셀린의 클러치를 주목하자. 무심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이 클러치는 지난해 질 샌더의 종이 봉투 백에 이어 메가 히트를 칠 차례니깐.


attention hat !
FLOPPY HAT + NEW ERA
이번 시즌엔 근사한 룩을 완성하려면 머리에도 반드시 뭘 하나 얹어야 할 것 같다. 스트리트한 무드가 하이패션을 완전히 점령한 지금, 테일러링의 재킷에도 페미닌한 원피스에도 겐조 혹은 꼼데가르송의 뉴에라가 더해져야 제맛이니깐. 반대로 좀 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무드를 원한다면 플로피 햇으로 방향을 틀어보자. 1970년대 보호 시크에서 비롯한 보헤미안 무드가 이번 시즌 런웨이와 리얼웨이를 동시에 점령할 예정이니. 챙이 넓은 모자를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생 로랑, 발렌시아가, 샤넬, 후세인 샬라얀의 컬렉션과 케이트 모스, 플로렌스 웰치 그리고 올슨 자매의 파파라치 컷을 참고하면 된다.

attention shoes !
GIVENCHY BOOTS + WEDGE SNEAKERS
운동화는 운동화인데 굽이 웬만한 구두보다 높은 이 기특한 발명품은 누가 만든 걸까? 웨지 스니커즈는 세상의 모든 여자가 쉽게 거부할 수 없는 달콤한 아이템이다. 올해에도 웨지 스니커즈의 고공 행진은 여전할 듯하다. 반면 새롭게 급부상할 머스트 슈즈는 바로 지방시의 롱부츠! 한때 고등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끈 루즈 삭스를 연상케 하는
이 부츠는 슈즈 앞코만 남겨두고 발등을 덮는 모양으로 길고 커다란 바지 자락을 입은 것처럼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어준다. 덕분에 이 유니크한 부츠는 겨울을 지나 따뜻한 날씨에도 여전히 패션 피플의 사랑을 받을 전망이다.


attention looking !
OVERALL
세상엔 영원히 사라지는 패션은 없나 보다. 초등학교 입학 전에나 입은 오버올을 런웨이에서 다시 만나게 될 줄이야. 사실 오버올은 꾸러기 같은 이미지 탓에 다 큰 여자가 입기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알렉사 청을 비롯한 몇몇 패션 피플의 룩을 참고하면 ‘어디 나도 한 번 입어볼까’ 하는 마음이 슬며시 생길지도 모른다. 그녀들의 룩을 참고해 이렇게 입어보는거다. 좀 박시하고 짤막한 오버올 스커트나 팬츠를 선택하고, 티셔츠 대신 하늘하늘한 아일릿이나 실크 블라우스와 스틸레토 힐을 매칭하는 식으로. 아마 꾸러기는커녕 매력적인 믹스 매치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록 페스벌이나 캐주얼한 파티에 활용하기 좋은 유용한 스타일링 팁이 될 테니 참고하시길.


attention jewelry !
LAYERED & LAYERED
언젠가부터 더, 더, 더 독특하고 조형적인 커스튬 주얼리가 우리의 팔목을 하나둘 장악하더니 이젠 한두 개로는 성이 안 차는 듯 온 팔을 가득 메우고 있다. 습관처럼 차는 이자벨 마랑의 가느다란 실 팔찌부터 주렁주렁 참이 달린 체인 팔찌, 그리고 탐 빈스와 델피나 델레트레즈 같은 핫한 브랜드의 팔찌까지. 물론 메탈릭한 시계도 빼 놓을 수 없다. 아무튼 서랍장에 묵혀둔 팔찌를 전부 양 팔목에 채워도 모자랄 지경이다. 볼드하고 대담할수록 ‘간지’가 나는 법이니깐. 포인트가 될 만한 근사한 팔찌에 투자하고 싶다면 해외 사이트로만 보던 황홀한 커스튬 액세서리로 가득한 ‘마이분’과 ‘반자크’를 추천하고 싶다. ‘먼데이에디션’과 ‘젬앤페플스’ 같은 국내 주얼 브랜드에서도 근사한 팔찌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날 수 있다.


attention exhibition !
IMPACT + SHOES OBSESSION + DAVID BOWIE IS + PUNK : CHAOS TO COUTURE
2013년 새해 벽두부터 패션 역사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들에 관한 블록버스터급 전시가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순서대로 나열해 보면 먼저 1월 29일부터 3개월간 플로리다 보카 레이턴 미술관에서 전시되는 전. 여기엔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CDFA)의 멤버 600명(오스카 드 라 렌타부터 알렉산더 왕까지)의 대표작이 전시된다. 2월 8일부터 4월 13일까지는 전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구두 150점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는 런던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에서 패션뿐 아니라 문화계의 아이콘이었던 데이비드 보위에 관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은 5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전시될 전에서는 70년대 ‘섹스 피스톨스’의 오리지널 펑크 룩부터 비비안 웨스트우드, 아제딘 알라이아의 펑크 쿠튀르까지 펑크에 관한 모든 룩을 만나볼 수 있다.

editor JUNG HEE IN
사진 JIMMY HOUSE

Credit Info

월간 나일론

디지털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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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HEE IN
사진
JIMM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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