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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QUIZ TIME!

On September 07, 2012 0

예능하랴 영화 찍으랴 요즘 세상에서 가장 바쁜 주상욱과 스무고개를 했다. 질문은 딱 스무 개만 할 생각이었는데, 궁금한 게 많아져서 여덟 개나 더 물어봤다. 스무고개의 주제는 ‘주상욱’이다.

- 재킷과 팬츠는 폴스미스, 셔츠는 라코스테 라이브, 스니커즈는 나이키.


- 셔츠는 클럽모나코, 타이는 버버리 런던, 팬츠는 김서룡 옴므, 팔찌는 A.P.C.


- 윙 칼라는 장광효 카루소, 슈트는 꼼데가르송 by 옴므 플러스, 슈즈와 보타이는 스타일리스 소장품, 선글라스는 레스팩스 바이 옵티컬W, 풍선은 조이파티.

- 셔츠는 프레드페리, 재킷은 장광효 카루소, 팬츠는 디스퀘어드, 선글라스는 레스펙스 by 옵티컬W, 타이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풍선은 조이파티.

Q1 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____ 를 한다.
뭔가를 먹어요. 보통은 일어나자마자 토마토 주스를 한 잔 마시고 그다음은 보충제 한 잔, 닭 가슴살을 먹죠. 그걸 다 먹고 나면 담배를 한 대 피우고 인터넷을 해요. 그러고 보니 저는 눈을 뜨자마자 너무 많이 먹는 편이네요.

Q2 내가 가장 최근에 직접 만든 음식은 _____다.
웬만한 요리는 다 할 줄 알아요. 음식점에 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직접 집에 가서 만들어보기도 하고요. 가장 최근으로 따지면 김치찌개를 만들었던 것 같은데요? 찌개를 특히 잘 끓이거든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거요. 아, 미역국도 맛있게 끓일 수 있어요.

Q3 누군가를 가장 오래 기다려본 시간은 _____다.
40~50분요. 한 시간 이상은 기다려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왜 그렇게 오래 기다려요? 전화하면 되는데! 전 약속 시간을 안 지키는 사람은 진짜 싫어요. 번번이 약속 시간을 안 지키는 사람들은 도대체 왜 그러는 거죠?

Q4 내가 배우 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는 _____다.
기대주, 유망주란 말이요. 좋은 말이긴 한데 문제는 그 이야기를 12년째 듣고 있다는 거예요. 데뷔한 이후 계속 듣고 있는 셈이죠. 하하. 아까도 어떤 영화감독님을 만났는데 이렇게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우리 기대주 상욱이~.” 전 계속 기대주예요. 계속.

Q5 내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실제의 주상욱과 가장 비슷한 역은 _____다.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연기한 ‘최재하’요. 사실 SBS <자이언트>, KBS2 <그저 바라보다가> 등 많은 드라마에서 진지하고 무거운 캐릭터를 연기해왔잖아요. 맡은 역할의 대부분이 실장님, 팀장님이었던 탓에 ‘실장님 전문 배우’란 수식어가 따라다니죠. ‘재하’는 처음으로 기존에 연기한 캐릭터와는 성격과 색깔이 다른 역이었죠. 밝고 쾌활한 성격의 재하는 제 실제 성격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예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절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과묵하고 진지한 성격은 아니거든요.

Q6 내가 생각해도 ‘이건 참 잘했다’ 싶은 순간은 _____다.
최근에 잘했다 싶은 건 <남격>에 출연 결심을 한 거예요. 출연 전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죠.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 잘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남격>으로 만들어진 웃긴 이미지가 후에 진지한 작품을 할 때 걸림돌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남격>은 일반 예능 프로그램과는 다르잖아요. 매회 미션을 수행하면서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죠.

시청자에게 줄 수 있는 게 많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서 출연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현재로선 너무 좋아요. 반응도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많은 분이 응원도 해주시고요. (<나일론> 주상욱 씨가 투입되면서 <남격>이 터닝 포인트를 맞은 것 같아요.) 꼭 저 때문만은 아니에요. 제작진이 거의 다 바뀌면서 멤버의 마음가짐이 새로워졌고 김준호 형도 함께 시작하게 됐는걸요. 준호 형은 저보다 훨씬 웃기고요.

Q7 내가 예능을 잘하는 이유는 _____다.
제가 예능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하하. 예능을 잘 모르기 때문에 오히려 자연스럽게 보이는 게 아닐까요? 특별히 웃기려 하지 않고 평소 모습대로 편하게 행동하는데 그걸 시청자가 좋아해주는 것 같아요. 좀 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평소 말을 좀 재미있게 하는 편이에요. 실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고요.

Q8 셔츠를 입을 때 푸는 단추의 개수는 _____다.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2개요. 단추는 다들 그 정도 푸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런 건 왜 묻는 거예요? (<나일론> 아까 스태프 웃기려고 상의 없이 보타이만 매고 돌아다니는 걸 보니 주상욱 씨는 3개 정도 풀 것 같았거든요.) 웃기려고 그런 거지 제가 평소에 벗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하하.

Q9 술자리 이야기 주제 중 가장 좋아하는 건 _____다.
술자리에선 무슨 이야길 해도 다 재미있지 않나요? 취했는데 뭐가 재미없겠어요? (<나일론> 술 잘 마시죠?) 소주 2~3병은 무리 없이 마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취해도 별로 티가 안 나는지 사람들은 제가 취해도 취한지 모르더라고요.

Q10 내가 가장 최근에 지른 물건은 _____다.
손목시계요. 남자의 유일한 액세서리잖아요. 최근에 산 물건 중 가장 마음에 들어요. (<나일론> 오늘은 왜 안 차고 왔어요?) 오늘은 티셔츠, 반바지에 슬리퍼 차림으로 편하게 하고 왔잖아요. 그 시계는 날씨 좋은 날, 가치 있게 찰 거예요.

Q11 지금 내 휴대폰 배경화면은 _____다.
골프 스코어 카드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을 때의 스코어 카드를 카메라로 찍어 배경화면으로 해뒀어요. 평소 운동을 좋아하거든요. (<나일론> 요즘 골프 말고 하는 운동 있어요?) 헬스는 꾸준히 하고 있고 <남격> 촬영 때문에 수영과 사이클을 배우고 있죠. 아 참, 영화 때문에 검술과 승마도 하는 중이에요. 운동을 엄청 많이 하고 있네요. 아무래도 저 올림픽에 나가야겠죠?

Q12 함께 연기하고 싶은 외국 배우는 _____다.
아마 외국 배우와 연기할 일이 없을 걸요? (<나일론> 모르죠.) 전 알아요, 없을 거예요. 아! 외국 배우면 할리우드 배우 말고도 중국이나 일본 배우도 포함되는 거죠? 그렇다면 후에 기회가 있을 것도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아직 너무 먼 미래 같아서. (<나일론> 특별히 하고 싶은 역도 없어요?) 음, 너무 많아 특별히 꼽을 수가 없어요. 해본 역보다 안 해본 게 더 많으니까.

Q13 내 신체 부위 중 얼굴을 제외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_____다.
음…. 전 다 마음에 드는데. 하하. 키만 좀 더 크면 좋겠어요. 제 키가 181cm니까 작은 편은
아니지만 더 크면 좋겠어요. 183~184cm로요.

Q14 난 연기를 ____세까지 할 것 같다.
정확히 예상할 수는 없지만 아무리 못해도 40대 중반까진 할 것 같은데요? 막상 40대 중반이 돼보면 50~60세까지 하고 싶을 것도 같고요. 연기자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어요.

Q15 내가 보고 나서 가장 많이 운 영화는 _____다.
전 잘 안 울어요. 보고 운 영화는 딱 하나 있어요. 이정향 감독님의 <집으로>요.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더라고요.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한집에서 함께 살아서인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많아요. 그 영화에선 할머니가 손자에게 주는 무한한 사랑이 느껴지잖아요? 저희 할머니도 그러신 것 같아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우리 할머니한텐 저밖에 없었단 생각이 들어요.

Q16 아무에게도 가르쳐주고 싶지 않은 나만의 장소는 _____다.
집이요. 만날 집에 있어서 특별히 저만 알고 있는 장소가 없거든요. 그러니까 집만큼은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않을래요.

Q17 내 방에 있는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건 _____다.
컴퓨터요. 몇 개월 전에 샀는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일체형 PC인데 거금 들여 샀죠. 일체형 PC 알죠? 본체랑 모니터랑 다 합쳐진 거! (<나일론> 컴퓨터 방이 따로 있어요?) 컴퓨터랑 옷이랑 침대가 있는 방이 다 따로 있어요. 컴퓨터 방엔 컴퓨터와 온갖 잡동사니가 있죠. 선물이랑 화장품이랑 술 같은 거요. 그리고 몇 권의 책. 전 사실 책은 거의 읽지 않아서 많이는 없어요.

Q18 요즘 해야 하는 일인데 하기 싫어서 미루고 있는 일은 _____다.
어휴, 운동이요. 요즘엔 촬영 스케줄이 빡빡해서 한창 바빠요. 그런데 해야 할 운동이 너무 많아요. 틈틈히 헬스도 해야 하고 <남격> 때문에 수영도 배워야 하고, 아까 말한 승마도 해야 하죠. 운동에 할애되는 시간이 너무 많아 정신이 없어요. 그래서 슬슬 하나씩 미루게 돼요.

Q19 2012년의 남은 날 중 가장 기대되는 날은 ____ 월 ____일이다.
9월 23일. <남격>에서 철인 3종 경기를 하거든요. 그래서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연습하는 중인데, 9월 23일에 통영에서 대회가 열려요. 그날 경기에서 멤버 모두 완주하는 게 <남격> 멤버와 제 목표인데 긴장도 되고 기대도 돼요. (<나일론> 주상욱 씨야 걱정 없지 않아요?) 그런 시선이 부담스러워요. 많은 분이 ‘다른 사람은 몰라도 주상욱만은 충분히 잘해낼 것’이라고 하시는데,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 수영을 못하거든요. 촬영 중에 혼자 개 헤엄치고 물장구치고 난리였어요. 전 유독 수영만 못해요. 진작 배워두지 않고 뭐 했나 몰라요.

Q20 나에게 밥보다 중요한 건 _____다.
닭 가슴살이다. 하하. 체력을 신경 써야 하니까요. 몸도 만들어야 하고.

Q21 내게 안 어울리는 옷이나 아이템은 _____다.
없다. 특별히 없어요. 그나저나 기자님은 바지 좀 내려 입으세요. (<나일론> 이거 하이웨이스트 팬츠예요!) 하하. 알았어요. 어쨌든 전 옷을 입으면서 특별히 ‘이건 나랑 너무 안 어울리는데?’ 그런 생각은 안 하고 입어요. (<나일론> 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하하. 꼭 그런 건 아니지만… 뭐! 거의 다 괜찮지 않아요?

Q22 나를 둘러싼 루머 중 가장 황당했던 건 _____다.
주상욱 게이설요. 이해가 안 돼요. 제가 특별히 여성스러운 면이 많이 부각되는 사람도 아닌데 말이에요. 전 여자를 엄청 좋아한다고요!

Q23 내가 가장 듣기 싫은 말은 _____다.
아무래도 배우니까 연기를 못한다는 이야기가 가장 듣기 싫죠. 다행히 그런 이야길 많이 듣진 않았어요. 감사하게도 연기자 생활을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연기력 논란이 잦지는 않았거든요.

Q24 내 연기 스타일을 노래로 비유하자면 _____다.
노래로? 이거 어려운데 패스해요. (<나일론> 어려워요? 하반기에 일본에선 ‘주상욱 밴드’로도 활동한다면서요.) 그래도 어려워요. 사실 올 하반기에 일본에서 정식으로 밴드를 결성해요. 밴드 이름은 ‘주상욱 밴드’죠. 노래하는 모습을 방송이나 일본 팬미팅에서 간간이 보여드리긴 했는데, 이렇게 대놓고 음반을 내게 될 줄은 몰랐어요.

Q25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____점이 있다는 거다.
명랑, 쾌활한 점. 전 늘 만나는 사람만 만나는데, 다들 명랑하고 쾌활하고 재미있어요. 관심사도 비슷하고요. 운동을 좋아한다는 점도요.

Q26 2012년 하반기 주상욱의 목표는 _____다.
1년 단위로 목표를 세우는 편이었어요. 2012년 초반에 제가 한 인터뷰를 보면 “괜찮은 주연작 하나 하는 게 목표”라고 했더라고요. 사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요.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어요. 먼 미래를 보기보단 바로 앞에 놓여 있는 일을 잘 해내면 좋겠어요. 현재에 충실한 게 가장 좋은 것 같거든요.

Q27 인간 주상욱이 필름 밖으로 절대 내보이고 싶지 않은 면은 _____다.
음, 제 나약한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냥 대중에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으로 인식되면 좋겠어요. 물론 좋은 연기자로도 보여야겠죠.

Q28 지금 인터뷰가 끝나면 ____ 로 갈 거다.
식당이요 식당! 밥 좀 먹읍시다. 점심 먹은 후론 아무것도 못 먹었는데 벌써 10시예요. 배고파 죽겠으니까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밥부터 먹을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인터뷰 그만해요. 끝, 끝!

assistant editor kim so hee

photographer HWANG HYE JUNG
stylist YUN EUN YOUNG
hair & makeup GUN HYUNG, han sang min BY SOONSOO


Credit Info

월간 나일론

디지털 매거진

assistant editor
kim so hee
photographer
HWANG HYE JUNG
stylist
YUN EUN YOUNG
hair & makeup
GUN HYUNG, han sang min BY SOONSOO
assistant editor
kim so hee
photographer
HWANG HYE JUNG
stylist
YUN EU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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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 HYUNG, han sang min BY SOO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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