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Fashion

spring forward

On April 06, 2012 0

패션위크는 런웨이에서 리얼웨이로 이어지는 첫 단계일 뿐이다. 진짜 트렌드는 이제부터 바잉하고, 입히고, 쓰고, 알리며 비로소 2012의 패션이 완성되는 것! 이번 시즌 뭘 사고 뭘 입어야 할지 궁금하다면 이들이 꼽는 2012 스프링 트렌드 키워드에 주목해보자.


laure heriard dubreuil
더 웹스터의 CEO이자 공동 창립자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발렌시아가는 이번에 강렬한 이미지의 쇼를 보였다. 특히 쇼 후반부에 등장한 사라 문에게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틱한 옷들(악명 높은 1968년 크리스 토발의 웨딩 가운 같은 옷에 모자를 매치한 룩 말이다). 발렌시아가의 유산을 유지하되 퓨처릭한 요소를 적절히 배치할 줄 아는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능력이 빛나는 부분이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컬러! 이번 시즌 컬렉션은 내게 마이애미, 그리고 오션 드라이브의 아르데코 빌딩을 떠올리게 했다.
MUST - HAVE ITEM :
피에르 하디의 구조적인 슈즈. 그는 에르메스의 주얼리 디자인을 했고, 지금은 자기 이름으로 미학이 돋보이는 슈즈를 만든다.
NEXT DESIGNER - TO - WATCH :
파리의 줄리엔 데이비드. 아름다운 스카프로 첫 테이프를 끊은 그는 현재 기성복 시장으로 진출했는데 아주 재미있고 기발하다. 나는 늘 줄리엔이 디자인한 다음 시즌 옷이 보고 싶다.

caroline maguire
블루밍 데일즈의 패션 디렉터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굳이 하나만 꼽자면 타쿤 에디션. 프린트가 아주 환상적인데, 가격 또한 합리적이고 이번 시즌 트렌드에도 잘 맞는다. 그 밖에 또 헬무트 랭, 그리폰, 10 크로스비 등에도 푹 빠져 있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컬러와 프린트가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두 요소는 함께 잘 어울리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과감한 믹스 매치를 망설이지 마시길.

MUST - HAVE ITEM :
슈퍼 선글라스에 완전 빠져 있다. 캐주얼한 디자인과 다양한 색감은 이번 시즌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릴 것이다.
NEXT DESIGNER - TO - WATCH :
리베스킨드는 우리가 베를린에서 들여오려고 하는 핸드백 브랜드인데,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의 네온 토트백을 만든다.

daniel lipkin
‘트렌드 위민’과 ‘더 팔리아먼트’ 백화점의 바이어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셀린. 말이 필요 없다. 피비 파일로가 진두지휘한 후로는 언제나이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1950~60년대 스타일이 돌아왔다. 모든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실루엣은 좀 더 클래식하고 구조적으로 변했다. 단, 클래식한 스커트와 드레스에는 21세기 특유의 스포티함을 매치하는 것이 특징.
MUST - HAVE ITEM :
홀치기 염색으로 환상적인 색감을 자랑하는 이자벨 마랑의 라이더 재킷.
NEXT DESIGNER - TO - WATCH :
겐조의 쇼. 왜냐하면 지금 가장 동시대적인 룩을 보여주는 오프닝 세리머니의 훔베르토 레온 & 캐롤 림 듀오가 디렉팅하기 때문.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nicole fischelis
메이시스의 패션 디렉터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두리. 그녀가 만드는 크레이프처럼 부드러운 드레이프와 테일러링의 조화를 사랑한다. 유행을 타지 않는, 오랫동안 수집할 만한 룩이다. 예술적인 프린트와 부드러운 패브릭의 조화 역시 훌륭하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프린트와 컬러! 컬러는 파스텔부터 엄청나게 밝은 색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번 시즌 중요하게 여겨지는 프린트는 다양한데, 일상적인 것, 에스닉한 것, 예술적인 것, 새로운 디지털적인 요소들과 만나 놀랄 만큼 생생한 프린트들을 만날 수 있다.
MUST - HAVE ITEM :
이번 시즌 두리의 오프닝 룩을 장식한 화이트 셔츠 드레스.
NEXT DESIGNER - TO - WATCH :
여럿이 있다! 캐럴 코렐, 크리에이처스 오브 더 윈드, 쿠쉬니 에 오크스, 수노, 빌리 레이드까지.

mana
패션 스타일리스트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쿨하고 스트리트하면서도 페미닌함을 잃지 않는 스타일링 보여주는 No.21. 네 시즌째 성공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며 셀린 혹은 클로에와는 다른 페미니티를 보여준다. 웨어러블하면서 결코 지루하지 않은 스타일링은 눈여겨볼 만하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파자마 슈트, 셔츠 드레스, 보트넥 스웨터, 개더 스커트 등 고전적인 아이템의 귀환! 몸을 조이지 않는 여유로운 실루엣을 중심으로 이루는 데이 웨어 스타일에 주목할 것. 결코 난해하거나 무겁지 않은 컬러와 실루엣으로 경쾌하게 스타일링하는 것이 중요하다.
MUST - HAVE ITEM :
유연한 실루엣의 테일러드 재킷. 몸에 핏 되는 딱딱한 것이 아니라 섬유 유연제를 머금은 듯 하늘거리는 것으로, 라이트 블루와 화이트처럼 가벼운 컬러로 선택한다.
NEXT DESIGNER - TO - WATCH :
당연히 알레산드로 델라쿠아. 시퀸과 시폰, 비즈 장식 같은 소재와 텍스처를 모던하게 매치하는 장기는 주목할 만하다.

jung hee in
<나일론> 패션 에디터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드리스 반 노튼. 자연을 모티브로 삼은 묵직한 흑백 프린트와 넘실거리는 페플럼, 정갈하고 빳빳한 코튼 소재의 매치는 한 피스 한 피스가 한 폭의 그림같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밝게! 건강하게! 화사하게! 바로 판타스틱 플라워 프린트. 크리스토퍼 케인, 에르뎀, 프린 등의 드라마틱한 컬러 믹스와 꽃이 범벅된 룩은 특별한 기교 없이도 충분히 아름답다.
MUST - HAVE ITEM :
셔츠 원피스. 드리스 반 노튼, No.21, 셀린 등에서 약속이나 한 듯 선보인 셔츠 원피스는 더한 것도 뺀 것도 없이 ‘이게 다예요’라고 하는 듯한 쿨한 아이템이다. 별 천지의 어떤 룩에도 꿀리지 않는 소피아 코폴라의 무심하지만 단정한 룩 정도로 상상하면 되겠다.
NEXT DESIGNER - TO -WATCH :
까르벤의 기욤 앙리. 까르벤에는 패션에 관한 드라마틱한 상상력이나 철학 대신 내가 내일 당장 입고 싶은 옷으로 가득하다. 비범한 컬러와 프린트, 적당히 유니크하고 적당히 웨어러블한 그 절묘함은 걸치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

hong suk woo
패션 저널 리스트, 바자 옴므 컨트리뷰팅 에디터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여성복은 까르벤. 젊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는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은 언제나 짜릿하다. 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용한 디자인 감각도 훌륭했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백 투 더 베이직’이라고 할까? 셀린의 그것처럼, 절제되었지만 여성미를 지닌 클래식 아이템에 관한 관심이 늘어나지 않을까. 대신 조금 심심할 수 있으니까 레이스 원피스라든지, 강렬한 보색 대비의 플라워 프린트 패턴 재킷이나 바지를 함께 매치하는 식으로.
MUST - HAVE ITEM :
흰색의 오픈토 웨지힐이나 디테일이 없는 클래식한 상아색 옥스퍼드 슈즈에 무릎까지 떨어지는 검정 테일러드 롱 재킷. 그리고 무인양품 정도의 군더더기 없는 단순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감촉의 화이트 셔츠.
NEXT DESIGNER - TO - WATCH :
까르뱅의 기욤 앙리. 지방시의 리카르도 티시를 보좌한 이 젊은 디자이너가 유서 깊은 패션 하우스에 불어넣을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yi ko eun
한섬 마케팅

FAVORITE SPRING ’12 COLLECTION:
사카이. 니트와 면 소재의 조합, 코발트 컬러와 화이트 컬러의 매치 그리고 일본 특유의 아방가르드함이 섞인 플리츠와 러플 장식까지. 아이템들의 레이어드 스타일링 역시 훌륭하다.
FAVORITE SPRING ’12 TREND :
이번 시즌의 궁극적인 트렌드인 프린트를 즐기자! 크레이지 플라워 프린트부터 기하학적인 패턴, 심지어 스테인드 글라스에서까지 아이디어를 얻은 판타스틱한 프린트 아이템의 믹스&매치를 시도해볼 것.
MUST - HAVE ITEM :
셔츠 칼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라우스. 사카이, No.21, 카르벤 등의 컬렉션을 보자. 베이식한 셔츠에 드라마틱한 칼라 장식 하나만으로도 대변신에 성공했으니.
NEXT DESIGNER - TO - WATCH :
베로니크 르로이. 오트밀 컬러를 가장 아름답게 사용할 줄 아는 디자이너다.

editor JUNG HEE IN
사진 jimmy house
일러스트 MISSY MCULLOUGH, DO MIHO

Credit Info

월간 나일론

디지털 매거진

editor
JUNG HEE IN
사진
jimmy house
일러스트
MISSY MCULLOUGH, DO MIHO
editor
JUNG HEE IN
사진
jimmy house
일러스트
MISSY MCULLOUGH, DO MIHO

0 Comment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