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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WOOD BABY GIRLS

On December 09, 2011 0

엠마 왓슨, 패닝 시스터, 클로이 모레츠 말고 <나일론>이 주목하는 할리우드 뉴 페이스는 누구일까요? 밤하늘에 별처럼 ‘반짝’거리는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의 올 어바웃 뷰티.


하룻밤 사이에 별들이 뜨고 지는 스타의 왕국 할리우드에서 아직 ‘내가 제일 잘나가~’ 정도는 아니지만 머잖아 할리우드를 주름잡을, 그래서 나일로니아도 눈여겨봐야 할 라이징 스타들을 소개한다. 시원한 미소가 어째 낯이 익은 ‘엠마 로버츠’는 배우 에릭 로버츠의 딸이자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 올해로 20세, 아빠와 고모의 후광을 받아 데뷔해 지금까지 19편의 영화에 부지런히 출연했는데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건 <스크림4G>를 통해서다. 1990년대 만인의 ‘귀여운 여인’이었던 고모의 백만불짜리 미소와 깊은 눈매를 빼닮은 데다 아직 솜털이 살아 있는 뽀얀 우윳빛 피부라 파파라치 컷에서 쉽게 발견되는 리얼 민낯도 눈부실 따름. 공식 석상에 오를 땐 우월한 무결점 베이스 메이크업에 살짝 긴 얼굴형이 커버되도록 피치 블러셔를 사선이 아닌 수평 방향으로 넓게 터치하고 트레이드마크인 입술에는 반짝이 글로스를 얹는다. 157cm로 단신(?)들의 패션 워너비가 된 엠마 로버츠와 신장이 같은 소녀가 한 명 더 있으니 이름 하여 ‘안나소피아 롭’.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바가지 머리를 하고 껌 씹기 기네스에 도전하던 꼬마가 18세의 미소녀로 무럭무럭 자랐다. <점퍼>, <스파이 스쿨>, <윗치 마운틴>을 거쳐 최근작인 외팔이 소녀 서퍼 배서니 해밀턴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소울 서퍼>까지 꾸준히 국내 팬을 찾고 있다. 이렇게 예쁜 소녀를 과일에 비유하면 실례가 될지 모르겠지만, 복숭아 모양 얼굴형에 피부까지 복숭앗빛이라 탐스러워 보인다. 샴고양이처럼 통통한 뺨이 돋보일 수 있도록 복숭아색 블러셔로 광대를 감싸고 숱이 많은 빅 브로는 자연스럽게 빗질해 빈틈만 채워주는 게 그녀의 메이크업 노하우. 반면, 19금 미드 <트루 블러드>의 뱀파이어 여왕 ‘에반 레이첼 우드’는 두 소녀에 비해 섹시하고 성숙한 캐릭터. 마릴린 맨슨의 연인, <빌리 엘리어트>의 소년 발레리나 역을 맡았던 제이미 벨의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양성애자라 털어놓을 만큼 대담한 그녀는 지난해 구찌가 출시한 관능적인 여성 향수 길티의 캠페인 모델로도 활약한 적이 있다. 뱀파이어와의 로맨스를 그린 또 한 편의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헤로인 ‘니나 도브레브’ 역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잇걸. 불가리아 출신의 도브레브는 시청률 고공 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 <트와일라잇>의 TV 버전인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등에 업고 신이 빚은 얼굴로 칭송받는 뷰티 아이콘이다. 섹시하게 그을린 얼굴에는 블러셔 대신 브론저를 주로 발라 건강한 혈색을 주는데, 브론저 윗부분과 눈 밑, 콧대는 입체적이고 화사해 보일 수 있도록 하이라이터로 밝히는 것을 잊지 않는다.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소녀는 창백한 피부와 몽롱한 듯 푸른 눈이 신비한 ‘시얼샤 로넌’. <어톤먼트>와 <한나>에서 두각을 나타낸 이 소녀는 볼수록 매력적이다. 이마와 뺨, 콧잔등에 주근깨가 자잘하게 박혀 있는데 컨실러를 이용해 억지로 숨기기보다 피부 톤만 커버하는 내추럴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단, 강아지처럼 살짝 처진 눈매만큼은 가리고 싶었는지 눈꼬리 쪽을 강조한 아이섀도와 아이라인을 즐기더라.

1 장밋빛이 입술에 자연스럽게 발색되는 록시땅의 델리스 데 플뢰르 립글로스 1만8천원.
2 윤기, 입체감, 화사함을 주는 시머한 페이스 파우더는 맥의 미네랄라이즈 스킨피니쉬 소프트 앤 젠틀 10g 4만4천원.
3 오렌지 꽃과 엘레미 오일을 블렌딩해 캘리포니아 걸처럼 발랄한 향수는 러쉬의 카마 11g 1만5천7백원.
4 에반 레이첼 우드가 캠페인 모델로 활동했던 관능적인 오 드 투왈렛은 구찌의 길티 7만7천원.
5 새하얀 피부에 잘 어울리는 레드 립스틱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365호 가격미정.
6 블렌딩과 스머징이 간편한 엘리자베스 아덴의 스모키 아이즈 파우더 펜슬 2만원.
7 은은한 샴페인 골드 컬러의 스틱 타입 하이라이터는 베네피트의 왓츠 업 4만5천원.
8 플럼핑 효과가 더해진 밀키한 핑크 컬러 립글로스는 루나솔의 풀 글래머 글로스 N EX19호 3만9천원.
9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버버리 뷰티의 쉬어 아이섀도 11호 4만2천원. 10 로 넌의 블루 아이즈를 돋보이게 해주는 퍼플과 실버 펄이 어우러진 메이크업 포에버의 다이아몬드 파우더 14호 3만6천원.

editor SUH YOO JIN

사진 ​JUNG JAE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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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 YOO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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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JAE HWAN

2011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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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 YOO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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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JAE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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