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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의 메이크업 클래스

On February 04, 2010 0

하비에르 바르뎀, 에바 그린 그리고 박시연의 공통점은 이름만 들어도 섹시한 기운이 넘친다는 거다. 하지만 오늘 박시연이 코치해준 이른바 ‘우린 제법 어려 보여요’ 식 메이크업은 그녀를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게 했다. PHOTOGRAPHED BY MOKE NA JUNG

powdery base

시연 씨는 메이크업을 잘하는 편인가요 아니면 좋아하는 편인가요? 잘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편이라고 해야겠네요. 메이크업을 할 때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요? 사실 어디도 강조하지 않는 메이크업을 좋아해요. 저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라 메이크업을 할수록 얼굴이 강해 보이거든요. 그럼 오늘은 어떤 메이크업을 보여줄 건가요? 내추럴하면서도 세 살 정도는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이라고나 할까요. 화장을 하다가 중간에 멈춘 듯한 그런 메이크업이에요. 아… 얼마 전 박효신의 뮤직 비디오 ‘사랑한 후에’ 처럼요? 거기서 시연씨는 굉장히 어려 보였어요. 네, 맞아요. 사실 그런 거 좋아하는데 이미지가 화려하다 보니 기회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먼저 피부를 매트하게 마무리해주세요. 파운데이션은 볼, 콧등, 이마에 아주 조금만 바르고, 파우더를 전체적으로 바른 후 브러시로 살짝 털어주세요. 이때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모두 펄감이 전혀 없는 아이템을 사용해주어야 해요.

glossy face

이번엔 걸리시한 메이크업을 해볼게요. 인형 같은 속눈썹이나 큐트한 블러셔가 등장하나요? 아니에요. 그렇게 컬러나 아이템을 많이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소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투명 글로스와 체리 레드 립스틱 정도면 돼요. 눈과 입술 모두 글로스를 듬뿍 발라줄 거예요. 피부는 어떻게 연출하나요? 베이스는 완전히 투명하고 깨끗해야 해요. 그러면서도 아주 촉촉한 느낌이오. 크림 타입 컨실러를 사용하고, 파우더는 생략해주세요. 파운데이션도 리퀴드보다 워터 타입이 좋아요. 워터 타입 파운데이션은 잘 못 본 것 같아요. 오르비스의 워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세요. 토너처럼 발리기 때문에 정말 가벼운 데다, 파우더가 들어 있어 피지를 잡아주기 때문에 피부를 깨끗하게 정돈해줄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이 완전히 흡수되면 쌍꺼풀 쪽에 투명한 글로스를 가볍게 발라주세요. 끈적이는 느낌이 거북하다면 바셀린을 사용해도 좋아요. 이번에도 아이라인이나 마스카라는 하지 않나요? 깨끗해 보이려면 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하지만 눈이 작거나 처진 편이라면 마스카라만 언더라인까지 또렷하게 칠해주세요.

loudly cheek

시연 씨는 촬영이 없는 평소에는 어떤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네요. 적어도 화면에서 보이는 섹시하고 화려한 모습은 아닐 듯한데요. 스킨케어 후 비비크림을 바르고 피부 톤만 화사하게 정돈해요. 제가 피부색이 살짝 어두운 편이잖아요. 컬러 아이템은 거의 안 쓰고 입술도 컬러 없는 립 밤만 발라요. 인터뷰나 친구들과 약속이 있다면요? 아마 라인 정도만 살짝 그리겠죠. 조금 더한다면 블러셔 정도? 사실 메이크업을 많이 하진 않지만 블러셔를 좋아해요. 사실 저도 치크를 좋아하는데,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어떻게 해도 약간 어색한 느낌이 나거든요. 그게 컬러를 잘못 골라서 그래요. 유난히 핑크 톤을 고집하는 분이 많거든요. 그럼 이번엔 치크를 사용해보기로 해요. 어떤 컬러를 준비해야 하나요? 붉은 로즈 톤과 옐로 톤의 블러셔를 믹스할 거예요. 아마 피치나 코랄 톤 정도로 보일 거예요.

- 에디터 : 정수현
- 스타일리스트 : 박희경
- 헤어 : 선화
- 메이크업 : 오윤희
- 사진 : 정재환(아이템)
- 일러스트 : 강수지

[기사 전문은 <나일론> 2010년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redit Info

PHOTOGRAPHED BY
MOKE NA JUNG
에디터
정수현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헤어
선화
메이크업
오윤희
사진
정재환(아이템)
일러스트
강수지

2010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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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MOKE NA JUNG
에디터
정수현
스타일리스트
박희경
헤어
선화
메이크업
오윤희
사진
정재환(아이템)
일러스트
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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