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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ma의 기발한 TV 광고

On April 02, 2009 1

온라인을 검색하다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푸마의 독특한 광고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그냥 얼핏 보면 두 남녀가 등장하여 서로 구애를 하다가 커플 되고,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데이트도 하며 결혼, 섹스, 노년 등 각기 다른 미래를 꿈꾸기도 하다가 피곤하던 하루를 로맨틱하게 끝맺는 내용으로 음악이나 배경이 조금 몽환적인 외국광고로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광고를 반복해서 보고 자세히 살피니 남녀 주인공의 옷이 투명한 게 이상하게 느껴지고 장소를 이동할 틈도 없이 배경이 순식간에 바뀌는 게 눈에 띈다.

 

 

더 알아본 결과 이번 광고는 푸마가 173그램밖에 안나가는 가벼운 스니커즈를 출시하면서 촬영한 이미지 광고로 안신은 듯한 신발의 가벼움을 표현하기 위해 모델들에게 실제로 옷을 입히는 대신 빔 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옷 모양을 묘사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모델들은 하얀 속옷만 걸친채 전 배경이 하얀 방안에서 촬영에 참여했는데 광고 제작자들이 상황에 맞게 뒷배경을 빔으로 쏘고, 모델들에게 옷도 입혔다고 한다. 음악에 따라 춤을 추는 모델들의 예술적인 몸놀림에 따라 옷 모양도 함께 춤추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이 빔 프로젝터로 만들어진 옷과 배경의 비밀은 마지막 침실 장면에서 여자가 남자의 옷을 과감하게 확! 벗기고 주변의 등이 모두 켜지면서 밝혀진다.

섹스어필이 강해 야하다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이런 광고를 기획한 푸마의 창의성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Credit Info

2009년 0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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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김선영 2009-02-04

공드리의작품은무언가따스한아날로그적감성이묻어나요!작품모두사랑스럽다고나할까요아무튼팬으로서이런기사너무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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