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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파티를 위한 예쁜 술병 리스트

눈으로 취하다

On December 21, 2015 0

온갖 파티로 가득한 12월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예쁜 술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저 마트에 가는 수고로움만 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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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파이퍼 하이직 레어
프랑스의 샴페인 브랜드 파이퍼 하이직이 생산한 프레스티지 퀴베 샴페인. 고급스러운 패키지는 프랑스의 주얼리 하우스 아르튀스 베르트랑(Arthus Bertrand)이 디자인한 골드 티아라를 보틀에 씌운 것인데, 연말 파티 때 웬만한 꽃이나 향초 못지않게 훌륭한 소품이 될 제품이다. 열대 과일과 헤이즐넛, 아몬드, 말린 무화과의 향이 담겨 있다. 40만원.

➋ 빅웨이브
우리나라에도 서핑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함께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하와이의 코나 양조장에서 만든 맥주다. 사실 맛이나 향은 그다지 특별하지 않지만, 각각의 병에 그려진 하와이스러운 그림이 많은 맥주 사이에서 손이 갈 만큼 귀엽다. 그중 인기가 가장 많은 빅웨이브는 여러 명이 큰 파도 속에서 카누를 타는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맥주를 마시기 전부터 에일 특유의 청량감이 먼저 느껴질 정도로 패키지가 매력적이다. 6천원.

➌ 라 쇼페
귀여운 난쟁이가 그려져 있지만 가볍게 마실 만한 맥주는 아니다. 알코올 도수가 기존 맥주보다 2배가량 높은 벨지안 스트롱 에일이기 때문. 여기에 강한 고수의 향이 특징이니 누구나 쉽게 즐기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풍부한 향과 거품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하면 마니아가 될 가능성이 높다. 6천원.

➍​ 모엣 임페리얼 쏘 버블리 미니
모엣&샹동이 오는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기존의 클래식한 보틀 레이블 대신 샴페인의 거품을 시각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에디션은 750mL 기본 사이즈와 미니 보틀로 구성되었다. 특히 미니 보틀은 주량이 적어 연말 술자리가 부담스러운 이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250mL의 귀여운 용량이다. 가격미정.

➎ 아잉거 브로바이스
지난해 ‘유로피언 비어 스타’에서 유럽 최고의 성공적인 브루어리로 선정된 독일의 아잉 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헤페바이첸이다. 아잉은 뮌헨 시내에서 약 25km가량 떨어진 작은 마을인데, 동화 같은 마을의 전경을 그림으로 그린 것이 이 브루어리의 로고다. 향긋한 바나나, 풍선껌, 빵, 그리고 허브와 향신료 향이 매력적인 맥주다. 8천5백원.

➏​ 산테로 모스카토 스푸만테 크리스마스
이탈리아에서 만든 샴페인 브랜드 산테로는 매년 연말 이면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사랑스러운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는다. 이번에는 온통 눈으로 뒤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틀에 그려냈다. 여기에 패키지만큼 상큼한 과일의 산미와 꽃향기가 어우러진 맛이 파티의 시작을 알리기에 좋다. 올해는 특별히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9천9백원.

➐ 프샤누아 애플
맥주로 오해할 수 있는 패키지지만, 100% 천연 과일 발효주로 은은한 사과 향에 달콤하고 가벼운 프랑스 와인이다. 르샤누아(Le Chat Noir)는 프랑스어로 검은 고양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은 캐릭터가 병뚜껑과 앞면에 그려져 있다. 청량감이 과하지 않은 맛으로 디저트와 잘 어울린다. 4천3백원.

온갖 파티로 가득한 12월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예쁜 술병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그저 마트에 가는 수고로움만 더하면 된다.

Credit Info

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R
KIM YEON aJE

201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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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R
KIM YEON a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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