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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IRL NEXT DOOR

레드벨벳과의 햇살같던 하루

On December 11, 2015 0

'소녀'라는 존재만으로 빛나는 레드벨벳의 가장 찬란한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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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행복’을 노래하던 레드벨벳이 세상에 나타난 지 어느덧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이 흘렀다. 길지 않아 보이는 그 시간 동안 이 소녀들은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덤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이른바 스타가 되었다. 

아직은 조금 얼떨떨하다는 다섯 소녀가 지금 자신의 이름 옆에 따라오는 연관 검색어와 앞으로 붙었으면 하는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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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리

    17세
    올해 열일곱 살이에요. 사실 저는 지금이 꽃다운 나이인지 잘 모르겠어요. 열일곱 살이 끝나기 전에 해보고 싶은 건 친구들이랑 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가는 거요. 올해도 못했고, 이전에도 계속 연습해야 했으니까 그런 기억이 거의 없더라고요. 초등학생 때도 생각해보면 그런 기억이 별로 없어요.

    꼬부기
    데뷔하고 꼬부기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처음 들었던 소리라서 처음에는 꼬부기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봤어요.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다른 별명은 입이 크다고 해서 악어요. 제가 입을 크게 벌려서 웃는 버릇이 있거든요.

    키티
    제가 키티를 정말 좋아해요. 팬 사인회를 하면 가장 많이 받는 선물이 꼬부기랑 키티일 정도로 팬들은 거의 다 아는데, 아직 연관 검색어에는 없더라고요. 핑크나 키티 같은 단어는 제가 갖고 싶어요. 하하.

  • 아이린

    치킨
    치킨을 못 먹어요. 어릴 때 엄마가 일주일 내내 간장치킨만 시켜준 적이 있어요. 처음엔 맛있게 먹다가 나중엔 심하게 체한 적이 있거든요. 그 뒤로는 치킨을 못 먹게 됐어요. 약간 트라우마가 된 것 같아요.

    미모
    ‘예쁘다’는 말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들어도 기분이 좋은 말인데, 들었을 때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라고 해야 할지, ‘아니에요’라고 해야 할지 말이에요. 그래서 들으면 그냥 ‘아…’라고 해요. 하하. 외모에 대한 칭찬은 뭐든 좋지만, ‘귀엽다’는 말을 데뷔하기 전에 들어본 적이 없어서인지 데뷔하고 나서는
    ‘귀엽다’는 말을 해주면 좋더라고요.

    보라
    레드벨벳에서 제 시그너처 색은 분홍색인데, 저는 사실 보라색이 좋아서 제 이름 옆에 보라가 붙으면 좋겠어요. 옷부터 침대와 베개가 다 보라색이에요. 제 친구들은 보라색 물건만 봐도 저를 떠올릴 정도로 보라덕후예요.

  • 웬디

    승완
    제 성격이 여성스럽지 못해서인지 승완이라는 본명이 좀 더 편해요. 웬디와 승완이라는 이름을 다들 섞어서 불러줘요. 심지어 요즘은 팬들도 승완이라고 부를 때가 있고요. 웃긴 건 승완이라고 부르면 터프하게 대답하고, 웬디라고 하면 예쁘게 반응하게 돼요. 힐 신으면 행동이 여성스러워지는 것처럼요. 하하.

    캐나다
    캐나다에 살 때 저는 노래와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딱히 어딜 그렇게 나가서 놀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학교 갔다가 방과 후 활동하고 집에 오고. 자유로운 나라에서 은근히 보수적이게 살았어요.

    노래
    파워 보컬, 가창력, 뮤지션 등 그냥 노래와 관련된 모든 검색어는 다 저와 연관되었으면 좋겠어요. 정말 좋아하는 거니까 평생 끝까지 연관 검색어로 가져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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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이

    <우리 결혼했어요>
    저한테 들어오는 좋은 기회 중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도전이라기보다는 그냥 새로운 것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에요.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정말 다양한 것을 체험했어요. 귀도 뚫어보고, 운전면허 시험도 보고 평소라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들을 어쨌든 해볼 수 있는 거잖아요. 재미있어요.

    눈웃음
    사실 연습생 시절에는 마음을 쉽게 터놓을 사람도 없었고, 그냥 혼자만의 싸움이었던 시간이 많았어요. 그래서 밝은 이미지보다는 시크하고 차가운 이미지였어요. 그런데 트레이닝 팀 언니가 너는 웃는 게 훨씬 예쁜데 왜 찡그리고 다니느냐며, 웃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처음에는 제가 어떻게 웃는지조차 몰라서 화장실에서 웃는 걸 연습했어요. 그러다 언젠가부터 자연스럽게 웃는 일이 많아지고 밝아지더라고요. 그리고 데뷔를 했을 때는 데뷔라는 첫 번째 꿈이 이뤄졌다는 생각에 마냥 즐겁고,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행복했어요. 데뷔 곡도 ‘행복’이었고요. 그래서 그냥 웃었는데, 그 표정을 예쁘다고 해주시더라고요. 주위에서 다들 반전이라며 놀라셨어요.

    볼매
    여자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솔직히 그보다는 그냥 제 이름 옆에는 좋은 단어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웃음)

  • 슬기

    사복
    스키니진에 셔츠 입는 걸 좋아하고 많은 분이 어울린다고 하는데, 스물두 살이고 하니까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싶은 거예요. 하늘하늘한 옷을 사본 적이 있는데, 그걸 입으려니 어울리는 신발이 없는 거예요. 그리고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편한 스타일로 돌아왔어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요즘 옷에 돈을 많이 써요. 어디 나갔다 오면 하나씩 사가지고 들어와요. 하하.

    곰슬기
    제가 곰을 닮은 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많이 들은 건 쥐나 아기 호랑이 상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곰이라는 별명은 엠버 언니가 그냥 ‘우리 곰돌이’라고 부른 데서 나온 거예요.
    아마 제가 기복도 별로 없고, 무던한 성격이라 그런 것 같아요. 곰돌이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지금 사인에 곰돌이를 항상 그리는데, 그게 중학생 때 만든 거예요.

    갭신갭왕
    신조언데요, 반전 매력이 있다는 뜻이에요.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이미지가 전혀 다르다며 팬들이 붙여준 애칭인데, 이게 제 시그너처가 되면 좋겠어요.

※ 기사의 전체 내용은 2015년 1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녀'라는 존재만으로 빛나는 레드벨벳의 가장 찬란한 순간들

Credit Info

FASHION EDITOR
KIM YOUNG GEUL
FEATURE 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D
JANG DUK HWA
MODEL
RED VELVET
MAKE UP
LEE YOUNG
HAIR
LEE SUN YOUNG
ASSISTANT
LEE DA SOL, PARK SUN MIN

2015년 12월호

이달의 목차
FASHION EDITOR
KIM YOUNG GEUL
FEATURE EDITOR
KANG YE SOL
PHOTOGRAPHED
JANG DUK HWA
MODEL
RED VELVET
MAKE UP
LEE YOUNG
HAIR
LEE SUN YOUNG
ASSISTANT
LEE DA SOL, PARK SUN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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