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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LIMINAL MESSAGE

On July 09, 2008 1

믹스테잎의 대가 디제이 스푸키(DJ Spooky)의 새로운 믹스 뮤직

 

믹스테잎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는 디제이 스푸키(본명:Paul D. Miller)가 새앨범 사운드 언바운드 <Sound Unbound>를 들고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그는 뉴욕에서 턴테이블리스트로 활동하는 모비(moby),브라이언 이노(Brian Eno),척D를 인터뷰한 내용과 에세이들을 모아 책을 냈다. (책은 앨범과 함께 준다.) 그 동안의 앨범과는 다르게 인디 레이블 서브 로사 레코드(Sub Rosa Records )로부터 귀한 소재들을 제공받아 이기 팝(Iggy Pop)에서 앨런 긴즈버그(Allen Ginsberg)와 제임스 조이스(James Joyce) 모두를 아우르는 독특한 곡을 만들어냈다.

 

<사운드 언바운드>가 탄생되기까지의 뒷 이야기
 
이 책은 36명의 전혀 다른 사람들이 쓴 36편의 에세이로 되어 있다. 마치 믹스테잎을 만들듯이 똑 같은 방법으로 이 책을 만들었다. 믹스테잎에서는 어떤 종류의 사운드와 리듬이라도 혼합될 수도 있고, 겹쳐지거나, 잘라낼 수 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잘라내고, 섞고, 녹이는 과정을 거처 탄생되었다.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음악을 개념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다.


디제이 스푸키가 아티스트들을 인터뷰하는 기준?

 

다프네 켈러(Daphne Keller_구글의 법률 자문)와 척 D, 피에르 블레즈(Pierre Boulez)를동일한 콜렉션 안에 넣는 것은 정말 재미있는 일이었다. 이 책은 마치 내가 디너 파티를 열고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을 초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음악이든 과학이든, 예술이든 어떤 분야가 되었건 간에 일반적으로 나는 개념론자들에게 끌린다. 나는 어떤 아이디어를 최초로 내놓았거나 가장 훌륭한 아이디어를 내놓은 사람들을 그 책에 담기로 마음 먹었다.

 

책을 편집하는 동안 당신에게 가장 중요하게 다가온 부분 어떤 것인가?

 

굳이 선택해야 한다면, 나는 다프네 켈러의 에세이 ‘도둑으로서 뮤지션 (The Musician as Thief)’, 무슬림이 힙합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쓴 나임 모하이멘(Naeem Mohaiemen)의 에세이, 죽은 미디어와 텍스트간의 관련성에 대해서 쓴 조나단 레템(Jonathan Lethem)의 에세이를 꼽고 싶다. 물론 그 외에도 많이 있다. 텍스트는 DJ인 나에게 매우 중요하다. 음반도 역시 또 다른 형태의 텍스트라고 생각한다. 종이에 적힌 단어들은 사운드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다.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아티스트들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나도 모른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존재하고, 또 수많은 재미있는 상황들이 벌어진다. 나는 DNA 샘플링 역시 특별한 음악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또 위성 주파수를 인지하는 것 도 그런 것 역시 음악이다. 나는 도쿄에서 활동하는 마이와 덴키(Maywa Denki)의 열렬한 광팬이다; 그는 로봇 심포니를 연주한다. 그리고 한국의 젊은 작곡가 윤보라는 휴대폰 음으로 심포니를 만든다. 나는 그런 종류의 음악을 사랑한다!

 djspooky.com

Credit Info

월간 나일론

디지털 매거진

1 Comment

육영실 2008-09-22

개인적으로 공효진을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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