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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인들

On July 06, 2015 0

철썩이는 파도와 눈부신 햇살, 그리고 바람에 춤추는 그녀들의 비치 룩에서 올여름 바캉스 스타일링 키워드를 찾아볼 것.


투 라이프 - to life

‘아름다운 그녀들의 인생에 건배를’이라는 문구와 멋진 배경의 포스터로도 짐작할 수 있다. 이 영화가 보여줄 비치 룩의 낭만을!
<투 라이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수용소에서 만나 동고동락한 친구들이
15년 만에 재회하며 떠난 여행을 그린 영화다. 배경으로 등장하는 프랑스 해변의 풍경은 그녀들의 우정을 향기롭게 할뿐더러 주인공들이 각기 다른 스타일을 돋보이는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플라워 패턴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뽐낸 로즈,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엘렌, 릴리가 보이시하게 해석한 머린 룩은 캐릭터 3명을 보여주는 수단이며, 1960년대 프랑스 루킹을 고스란히 프레임 속에 담고 있다. 특히 보이시 머린 룩으로 등장한 수잔 클레망의 레트로 글램 룩을 따라 이번 여름은 슬립웨어에 도전할 것. 보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유려한 블라우스와 로브는 캐주얼 룩과 비치 룩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이니까. 이제 세 여인이
보여준 바캉스 룩으로 해변에서의 낭만을 찾아볼 때!


1 렌즈가 그러데이션된 선글라스는 40만원대 이뤼지스터.
2 플라워 패턴의 롱 실크 카디건은 48만9천원 마쥬.
3 구조적인 볼 네크리스는 3만9천원 코스.
4 유니크한 네트 패턴의 토트백은 1백49만원 겐조.
5 심플한 보디슈트는 가격미정 빔바이롤라.
6 버튼 장식의 블루 컬러 브레이슬릿은 가격미정 빔바이롤라.
7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한 스트라이프 슬라이드는 가격미정 스텔라 맥카트니.
8 비치 룩에 제격인 파나마 햇은 11만5천원 비이커.
9 자수가 멋스러운 벨티드 카디건은 54만9천원 마쥬.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 - the beaches of agnes

해변을 거닐다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영화 <아녜스 바르다의 해변>은 80세의 감독인 아녜스 바르다가 감독 스스로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다. 벌키한 옷을 걸쳐 입고 새하얀 서머 드레스를 입은 여인들과 춤을 추거나 비치 룩의 대명사인 트로피컬 패턴의 스카프를 걸친 여인들과 등장하는 작고 통통한 수다쟁이 할머니가 바로 아녜스 바르다. 그녀의 삶이 해변을 배경으로 재상영된 장면에서 흠뻑 느껴지는 무드는 바로 보헤미안!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패턴과 감각적인 컬러가 맴도는 영화 속 해변을 음미하다 보면 색다른 루킹이 그려지는데, 브뤼셀과 파리, 쿠바, 중국, LA에 이르는 여정에서 보이는 세트와 분장, 화면 구성 등 다채로운 장치를 통해 ‘자유, 행복, 사랑’이라는 해변의 키워드를 읽을 수 있기 때문. 아마도 이 영화가 막바지에 다다르면 그 누구든지 여행욕에 사로잡혀 캐리어에 프린지가 가득한 맥시한 스커트와 이그조틱 패턴의 탱크톱을 가장 먼저 넣게 될 거라고 장담한다.


1 이그조틱 패턴의 프린지 장식 스카프는 가격미정 빔바이롤라.
2 비즈 장식의 알파벳 네크리스는 25만8천원 빔바이롤라.
3 맥시한 와이드 팬츠는 1백72만원 미쏘니.
4 이그조틱 무드의 스트랩 슈즈는 1백48만원 세르지오 로시.
5 도트 패턴의 레더 숄더백은 64만5천원 코치.
6 멀티 컬러의 태슬 버킷백은 4만8천원 액세서라이즈.
7 투박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는 40만원대 이뤼지스터.
8 물결 패턴의 스윔웨어는 6만8천원 캐스키드슨.



EDITOR KIM BO RA
PHOTOGRAPHER KIM JAN DEE, KIM YEON JE
ASSISTANT IM DA EUN

Credit Info

EDITOR
KIM BO RA
PHOTOGRAPHER
KIM JAN DEE, KIM YEON JE
ASSISTANT
IM DA EUN

2015년 07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KIM BO RA
PHOTOGRAPHER
KIM JAN DEE, KIM YEON JE
ASSISTANT
IM DA 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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