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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ear vinyl bag

On January 09, 2015 0

신년을 맞아 <나일론> 마트에 핫한 뷰티 아이템이 입고되었습니다. 비닐봉지에 담아드릴까요?

함초 먹는 피부
피부가 먹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장을 보러 간다. 최근 피부 디톡스 식단이 유행이라는데 해초들이 큰 역할을 한다고. 그중에서도 요즘 뜨는 식자재인 함초는 염도 높은 해안 습지대에서 수분을 끌어당겨 생존한다. 피부가 매끈하려면 독소를 배출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는 순환이 잘돼야 하는데, 함초는 이를 촉진해 피부가 물을 머금을 수 있도록 돕는 것. 함초와 유기농 쿠푸아수 버터를 녹여 버무리고, 거기에 유기농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리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된다. 아침저녁으로 얼굴과 데콜테 라인에 피부를 위한 크림을 먹여주면 탄력 있는 피부로 변신할 거다.
-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인텐스 하이드레이팅 소프트 크림 50ml 4만5천원대.

내 피부 같은 봉봉 베이스
<나일론> 마트에 있는 고객들에게 말한다. 오지 말라고 해도 집 앞으로 회사 앞으로 찾아오는 눈치 제로 남자친구의 방문에도 임기응변으로 위기를 넘길 제품이 여기 있다고. 귀여운 유리병 안에 핑크·퍼플·실버 컬러의 둥근 볼이 들어 있어 마치 피부가 원래 좋은 것처럼 윤기를 자르르 살려준다. 피부가 좋은 이들은 그냥 쓱쓱 바르자. 여배우가 머리를 감을 때 쓴다는 에비앙 물이 들어 있는 젤 베이스가 촉촉함을 선사하니까. 남자친구가 “화장 안 해도 피부 좋네”라고 얘기하면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지 않은가? 그냥 미소 한번 쓱 지어주시길!
- 디어바이엔프라니의 베이스 봉봉 30ml 2만7천원대.

꿀 같은 핑크 치크를 위해
힘을 주어 입구를 연다. 한 손으로 잡아보니 도톰하고 동그란 형체가 눈에 들어온다. 조금 덜어 살갗에 대 느낌을 확인하다. 산뜻한 텍스처는 부드럽게 녹아들고 얼굴에 생기가 돈다. 설마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허니버터칩을 먹고 있느냐고? 아니다. 물처럼 가벼운 젤이 피부에 녹아들어 볼과 입술을 핑크빛으로 만들어주는 치크 앤 립 글로우가 지금 손 안에 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바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핑크색으로 변신하는 이 멀티 아이템은 계속 발라도 절대 질리지 않는다. 허니버터칩처럼 품절 사태가 생기지 않기를 빌며. 오늘도 피부에서 핑크의 향기를 느껴본다.
- 디올의 치크 앤 립 글로우 001 10ml 2만5천원.

제주의 생명력을 담다
없는 것이 없는 <나일론> 마트 제주점엔 육지에서 찾기 어려운 식물도 있다. 제주한란이 그것. 섬의 거센 바람과 혹한에도 꽃이 피는 강건한 식물이라 제주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슬로푸드라는 말이 이제는 피부에도 적용되는 시대다. 바르고 며칠 만에 좋아진다는 과장된 이야기보다 신경 쓰는 만큼 더 좋아진다는 말이 신빙성 있는 세상이다. 생명의 기운을 받으려면 천천히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저녁으로 크림을 바를 땐 피부에 ‘예뻐져라’라고 주문을 외울 것. 그러면 피부는 분명히 쫀쫀한 탄력으로 답할 테니까.
- 이니스프리의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 50ml 2만5천원.

EDITOR LEE BO MI
ILLUSTRATOR IMYOU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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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BO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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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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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BO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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