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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륨을 높여요

On November 14, 2014 0

머리에 ‘힘’만 제대로 줘도 헤어스타일링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풍성한 헤어로 거듭나기 위한 볼륨 살리기 대작전.

 

 

머릿발을 살리는 샴푸

청바지에 흰 티만 입어도 풍성하고 윤기 나는 헤어스타일이라면 스타일리시해질 수 있다. 비결은 바로 ‘볼륨’. 똑같은 헤어스타일이라도 볼륨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확연히 다르기 때문. 샴푸와 드라이만 제대로 해도 어느 정도 볼륨 있어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우리가 이중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 클렌징하듯 샴푸도 꼼꼼하게 두 번 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 번은 두피를 집중적으로, 그다음은 모발에 집중해 씻어내도록. 헹굴 때는 두피에 샤워기를 대고 먼저 헹궈주는 것이 좋다. 드라이는 빠르게 끝내는 것이 포인트. “타월 드라이로 모발을 어느 정도 말린 다음 모근에서부터 큰 원을 그리듯 드라이어를 쐬어주세요. 서너 번 같은 모발에 드라이하면 정전기가 생기고 볼륨은 사라지죠. 뿌리에 헤어롤을 놓고 두세 번만 쐬어주는 것도 좋아요.” 드 이희의 여니 헤어 디자이너의 조언.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을 70~80% 건조시킨 다음, 온기가 가시기 전에 찬 바람으로 말리면 풍성한 볼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1 탈모 방지와 함께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려의 화윤생 뿌리볼륨 에센스 145ml 1만8천원대.
2 모발 처짐과 뭉침을 방지하는 무실리콘 샴푸는 이솝의 볼류마이징 샴푸 200ml 3만3천원.

 

 

 

묶으면 풍성해져요

모발이 가늘면 아무리 볼륨을 줘도 시간이 지날수록 모래성처럼 무너지기 일쑤. 이럴 땐 풀어 헤치는 것보다 묶는 것이 현명하다. 잔머리를 자연스럽게 뺀 히피 블레이드를 연출해보도록.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려 빗어 모발을 부스스하게 한 다음, 한쪽 옆으로 느슨하게 땋는다. 그다음 꼬리빗의 뾰족한 부분으로 땋은 부분 중간중간을 살짝 빼내 잔머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포인트. 뒤통수가 납작하다면 백콤을 넣어 볼륨을 살리면 풍성해 보인다. 볼륨 패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또 하나의 헤어스타일은 바로 ‘당고 머리’. 하나로 묶은 다음 헤어 도넛 밴드나 업스타일용 부분 가발을 이용하면 손쉽게 풍성한 업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3 생크림 같은 무스 텍스처가 부드러운 볼륨 헤어를 완성해준다. 비욘악센의 볼륨무스 80ml 1만4천원.
4 멧돼지 털로 만든 빗살로 풍성한 백콤을 연출할 수 있는 모로칸오일의 보어 백콤 브러쉬 3만9천원.
5 납작한 뒤통수를 봉긋하게 변신시키는 에뛰드하우스의 핫스타일 감쪽 볼륨 패드 2천원.

 

 

 

제품의 놀라운 힘!

헤어스프레이부터 시작해 뿌리 볼륨을 고정해주는 파우더 왁스까지. 요즘은 가지각색의 타입과 효과를 자랑하는 헤어 볼륨 아이템이 쏟아져 나온다. 두루 섭렵하면 의외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발을 탄력 있고 풍성하게 하는 볼륨 샴푸를 사용하고, 타월 드라이 시 모발에 수분이 50% 정도 남았을 때 모근 쪽에 볼륨 무스나 스프레이, 혹은 볼륨 미스트를 뿌리고 드라이어의 따뜻한 바람과 찬 바람을 번갈아 쏘이면 뿌리 모발에 힘이 생긴다. 피지로 인해 모발이 뭉치고 가라앉았다면 두피 피지를 잡아주는 볼륨 파우더를 뿌리면 효과적. 다양하고 기발한 아이템을 찾다 보면 어느새 풍성해진 헤어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을 것. 노력에는 늘 그만한 보상이 따르기 마련이니까.


8 볼륨을 주고 싶은 부위에 솔솔 뿌리면 유분기는 없애고 헤어가 부풀어 오른다. 이보의 헤이즈 스타일링 파우더 50ml 2만7천원.
9 에어 폴리머 성분이 하루 종일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유지해주는 아모스 프로페셔널의 루트 볼류마이저 250ml 2만원대.
10 물기가 없는 모발에 뿌린 뒤 가볍게 문지르면 자연스럽고 풍성한 볼륨이 생기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파우더 쉐이크 150ml 2만8천원.

 

 

 

모근부터 페이크 스타일링

머리숱이 적다고 실망하지 말자. 몇 가지 도구에 약간의 스킬을 곁들이면 충분히 풍성한 헤어로 변신할 수 있으니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아이론으로 모발 뿌리 쪽에 컬을 넣는 것. 모발을 잡아당겨 아이론과 모발이 직각이 되도록 한 상태에서 몇 초간 열을 쏘인 다음, 아이론을 뺀 뒤 잠시 열을 식혔다가 놓아줘야 한다. 아이론 사용이 어렵다면 일명 ‘나이아가라 펌’을 만들어주는 다이렉트 스타일링기를 사용하도록. 모발을 지탱하는 힘을 더해 볼륨을 더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단, 가장 겉 모발은 남겨두자. 살짝 가리듯 덮은 다음 브러시로 가볍게 빗으면 감쪽같이 볼륨을 업시킬 수 있다. “헤어 컬러를 밝은 톤으로 바꾸는 것도 헤어를 풍성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제니하우스 올리브점의 임종수 팀장의 조언. 염색할 때는 같은 컬러를 2~3단계로 명도 차이를 주면서 볼륨이 필요한 모근 부분을 가장 밝게, 끝으로 갈수록 어둡게 연출하면 헤어가 가볍고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6 자동 회전하는 에어 컬 브러시로 다양한 스타일로 볼륨 헤어 연출이 가능한 바비리스의 에어컬 8만9천원.
7 아담한 미니 사이즈로 모근 끝까지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닉스의 미니 웨이버 2만원대.

 

 

EDITOR YUN SAE ROM
PHOTOGRAPHER KIM JAN DEE
ASSISTANT LEE YOON JI
도움말 여니(드 이희), 은주(순수 청담 설레임점), 임종수(제니하우스 올리브점)

Credit Info

2014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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