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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ienne

On September 26, 2014 0

가수 가인은 <나일론>이 무척 사랑하는 가수이자 피사체다. 카메라 앞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그녀는 정말 <나일론>스러웠으니까.

- 블루 광택의 시스루 톱은 가격미정 겐조.

- 화이트 언밸런스 셔츠는 1백93만원 빅터앤롤프 by 쿤 위드 어 뷰, 블랙 쇼츠와 양말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레이스업 슈즈는 45만7천원 마나스.

-백리스 블라우스는 28만7천원 아메리칸 레트로 by 디누에.
가인이 오마주한 미국 <나일론> 2007년 4월호에 실린 샤를로트 갱스부르의 화보. 파리에서 가장 쿨한 소녀라는 타이틀은 나라만 바꿔 지금의 가인에게 붙여도 손색없다. 가인의 포즈는 서울에서 가장 시크했으니까.

기억에 남는 생일 파티는?
솔직히 생일 파티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 늘 그냥 넘어갔고, 나도 챙기는 타입이 아니라 거의 방송국에서 지냈던 것 같다. 하나 기억나는 건 ‘아브라카다브라’가 나오기 전 신인 시절 엄청 바쁜 와중에 방송국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가 막간을 이용해 초 꽂은 케이크로 생일 축하 파티를 해줬는데, 그때 처음 울었다. 왠지 이번에도 못 챙기고 넘어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생일에 하고 싶은 일은?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로 생일날 아침에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을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 엄마표 미역국을 먹으면서 가족과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생일에 받고 싶은 선물이 있나?
23세인지 24세인지 내가 번 돈으로 생일 전날 자축 기념으로 조그만 다이아몬드 반지를 하나 샀다. 당시 수입에 비하면 정말 비싼 거였는데, 지금도 끼고 다닌다. 근데 이상하게 그 기억이 많이 서럽더라. 하하. 그래서 조그마한 액세서리 같은 거라도 다른 사람에게 받고 싶다.

<나일론>과 본인의 공통점은?
다른 잡지 화보 찍을 땐 가인만의 이미지와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는데, <나일론>은 나 자신을 그냥 놔버리면 이미지가 <나일론>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 딱히 힘을 주지 않아도 느껴지는 오라가 있다는 게 <나일론>과 나의 닮은 점이 아닐까.

<나일론> 6주년을 축하하는 코멘트
바람이라면 <나일론> 커버걸로 우리 연예인이 자주 등장하면 좋겠다. 세련된 <나일론>의 무드를 그들에게 부여하면서 말이다. 그 커버걸 안에 나도 포함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또 대중에 너무 치우치지 말고 <나일론> 만의 감성을 오래도록 유지했으면 한다. 6주년, 정말 축하합니다!

- 리본 디테일 원피스는 45만9천원 다미르 도마 by 쿤 위드 어 뷰, 시스루 점퍼는 2백88만8천원 리치몬드 at 21드페이.

EDITOR LEE BO MI
PHOTOGRAPHEd by MOKE NA JUNG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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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BO MI
PHOTOGRAPHEd
by MOKE NA JUNG

2014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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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BO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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