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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청춘

On September 19, 2014 0

해야 하는 것보다 하고 싶은 것을 일단 해보는 것. 그것이 바로 청춘이다.

MOVIE: begin again

키이라 나이틀리
영화 <비긴 어게인>은 남자친구도 잃고 뮤지션으로서 성공할 기회까지 사라진 인디 뮤지션 그레타와 한때 잘나가던 유명 기획사 대표 댄이 만나 새롭게 도전하는 음악 영화. 웨어러블한 니트 톱과 밑단을 말아 올린 디스트로이드 진을 입은 채 아무렇지 않게 앰프 위에 앉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은 더할 나위 없이 시크하다. 사랑과 꿈을 잃은 그녀의 상황은 안타깝지만, 노래하는 모습은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하고 아름답다. 음악으로 서로를 치유하는 모습은 흔한 일상의 모습은 아니지만 극 중 그레타의 프린트 원피스와 레더 크로스백, 앤티크한 주얼리는 당장 내일 연출해도 될 만큼 멋스러운 데일리 룩이다.

1 볼드한 버니쉬 링은 10만원대 렘.
2 술이 달린 앤티크한 네크리스는 7만9천원 바나나 리퍼블릭.
3 시크한 무드의 버건디 페도라는 17만8천원 타이거 오브 스웨덴 by 스페이스 눌.
4 멋스러운 디스트로이드 진은 25만9천원 탱커스.
5 페미닌한 무드의 시계는 29만원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by 파슬코리아.
6 군데군데 해진 니트 톱은 59만8천원 이자벨 마랑 에뜨왈.
7 다크한 톤으로 컬러 블로킹된 미니 백은 1백39만8천원 제롬 드레이퓌스.
8 블루 컬러의 슬립온은 48만5천원 레페토.
9 매니시 로퍼는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

MOVIE: frances ha

그레타 거윅
회색은 참 오묘하다. 어둡진 않은데 그렇다고 가벼움이 느껴지진 않아 한마디로 형용하기엔 어려운 색상이다. 그래서일까. 다양한 감정과 상황에 맞닥뜨리는 불안정한 20대를 대변하는 프란시스처럼 영화 <프란시스 하>는 흑백 장면들로 연출된다. 이렇게 컬러감이 없는 영화인데도 편안한 스웨트셔츠를 입고, 컨버스 스니커즈를 신고, 거기에 자신의 몸집만 한 백팩을 메고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웨어러블한 그녀의 스타일은 돋보임과 동시에 우리네 청춘의 모습을 닮아 현실적이다. 스토리, 감정, 스타일까지 지금의 20대를 닮은 <프란시스 하>. 끝없는 고민과 불안감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는 아름다운 청춘에게 바친다.

1 주얼 장식의 샤이닝 백팩은 1백만원대 MCM.
2 데님 소재 H 라인 스커트는 9만8천원 칩먼데이.
3 허리춤에 풍성한 리본 장식이 달린 베이지 스커트는 16만5천원 바나나 리퍼블릭.
4 브랜드 네이밍이 박힌 그레이 비니는 3만9천원 힐 브루스 by 샵에스더블유.
5 소맷부분이 니트로 된 레더 블루종은 50만원대 모스카.
6 무채색 컬러로 블로킹된 하이톱 스니커즈는 7만5천원 컨버스.
7 컬러감이 부드러운 양말은 7천5백원 모스그린.
8 기하학적 모양이 프린트된 스웨트셔츠는 37만원 아크네 스튜디오.

FASHION ASSISTANT EDITOR KIM MARIA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CHO HANG SUK
사진 제공 그린나래미디어, 판씨네마(주)

Credit Info

FASHION ASSISTANT EDITOR
KIM MARIA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CHO HANG SUK
사진 제공
그린나래미디어, 판씨네마(주)

2014년 09월호

이달의 목차
FASHION ASSISTANT EDITOR
KIM MARIA
PHOTOGRAPHER
PARK CHOONG YUL, CHO HANG SUK
사진 제공
그린나래미디어, 판씨네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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