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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

On August 14, 2014 0

성공한 아티스트들의 공통점은 1%의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 여기에 99%의 노력과 열정이 더해지면 시대를 뒤흔들 아티스트가 탄생한다.

샬롯 르 본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임명된 이브 생로랑. 첫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지만 천재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한 조울증이 그를 괴롭혔던 것. 극심한 감정 기복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던 그는 결국 디올의 디자이너 자리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지인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그의 주변인들 중에 단연 돋보이는 인물은 바로 ‘빅투아르(샬롯 르 본)’. 모델답게 조막만 한 얼굴과 커다란 눈, 그리고 붉게 물든 앵두 같은 입술은 바비 인형을 똑 닮았다. 로즈 코르사주가 달린 레드 드레스를 입고 워킹을 하는 장면에서는 화려한 외모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 인형 같은 외모로 남자에게 의존적일 것 같지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의외의 저돌적인 모습은 그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천부적 재능, 든든한 주변인, 그리고 패션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이브 생로랑’은 지금까지 건재함을 잃지 않고 있다. “제 유일한 전투는 옷을 만드는 거예요”라며 수줍게 웃는 이브 생로랑, 그는 참 ‘뜨거운 사람’이었다.

1 슬리브리스 드레스를 입을 때 필수인 끌로에의 로즈 드 끌로에 퍼퓸드 데오도란트 100ml 4만9천원.
2 매력적인 레드 립을 완성해주는 입생로랑의 베르니 아 레브르 N.9 6ml 4만1천원대.
3 손끝을 스타일리시하게 물들이는 디올의 베르니 #796, 853 10ml 3만2천원.
4 향기로운 보디 피부를 위한 디올의 쟈도르 드라이 실키 바디 오일 150ml 8만6천원.
5 오트 쿠튀르 룩을 연출해주는 입생로랑의 꾸뛰르 팔레트 5g 8만3천원대.
6 모델처럼 매끈한 보디 피부로 가꿔주는 루나의 탑바디 글램 씨씨 바디 베이스 140g 2만원.

오드리 토투
재봉사인 가브리엘 샤넬(오드리 토투)은 내세울 것 하나 없지만 마음만은 당찬 여자다. 어느 날, 일하는 카페에서 만난 에티엔 발장(브누아 포엘부르드 분)의 집에 묵게 되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하얀 피부에 어울리는 새까만 머리카락, 커다란 눈을 깜박이면서 하룻밤 재워달라는 그녀를 과연 어떤 남자가 거부할 수 있을까. 그의 집에 머물게 된 샤넬은 승마와 귀족 사회의 문화를 접하기 시작한다. 귀족 여성들의 패션 스타일은 눈이 아플 만큼 지나치게 화려한 데다 불편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느끼고 직접 실용적인 옷을 만들어 입는다. 결국 자신의 힘으로 삶을 개척하고 싶었던 샤넬은 파리에서 아티스트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일단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잘랐다. 단발머리에 어우러진 매끄러운 웨이브는 샤넬의 세련됨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결국 샤넬은 유행과 실용성을 만족시키며 시대를 상징하는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떨친다. 샤넬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진취적인 마인드, 그리고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샤넬은 죽기 바로 전날까지 일을 했으며, 쉬는 날인 일요일을 가장 싫어했다’는 엔딩 크레디트의 마지막 구절처럼.

1 샤넬의 패션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은 샤넬의 N°5 오 드 빠르펭 100ml 20만3천원.
2 프레시한 향으로 피로를 풀어주는 딥티크의 레 프레헤 200ml 8만6천원.
3 촉촉하게 입술을 물들이는 맥의 페이턴트폴리쉬 립 펜슬 2.3g 3만1천원.
4 짙고 풍성한 눈썹을 연출해주는 겔랑의 더 아이브로우 펜슬 #01 1.08g 3만3천원대.
5 내추럴한 아이 메이크업이 가능한 겔랑의 에끄레 4 꿀뢰르 #15 7.2g 7만4천원대.
6 은은한 핑크빛 아이섀도는 샤넬의 옹브르 에쌍씨엘 #102 2g 4만2천원.
7 거친 손을 매끄럽게 가꿔주는 반디의 캔들 마사쥬 수딩스파 120g 9만원.

editor YUN SAE ROM
photographer KIM NAM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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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SAE ROM
photographer
KIM NAM WOO

2014년 0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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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 SAE ROM
photographer
KIM NAM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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