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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divide

On May 16, 2014 0

모델 코리 케네디와 스타일리스트 니콜 비타글리아노가 오래된 리바이스 청바지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나는 런던에서 뮤지션 플로렌스 웰츠와 빈티지한 구제 옷을 샅샅이 뒤지느라 정신이 없었다. 런던에 있는 동안 중고품을 할인해서 살 수 있는 스리프트 스토어에 갔고, 거기서 낚아챈 목표물은 구제 리바이스 청바지. 물론 빈티지 의류를 찾기 위해 굳이 런던까지 갈 필요는 없다. 동네 인근 구세군 중고 할인점을 방문하거나 ‘코브라 숍(shop.thecobrasnake.com)’이나 ‘니프티스리프티(niftythrifty.com)’ 등의 사이트에서도 얼마든지 멋스러운 빈티지 제품을 찾아낼 수 있으니 말이다.

사실 온라인으로 팬츠를 사는 건 무모할 수도 있지만, 구제 의류를 리폼해서 입을 거라면 정확하고 완벽한 핏이 필요하진 않아 깐깐하게 볼 필요는 없다. 나는 친한 친구이자 뉴욕의 스타일리스트 니콜 비타글리아노와 함께 나만의 새로운 리바이스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우리가 생각했던 청바지는 일상적으로 흔히 볼 법한 청바지가 아니었다. 이를테면 청바지 하나로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투웨이 스타일의 청바지를 만드는 것 말이다.


화창한 데이 데님 룩을 위한 첫걸음은 이렇다. 먼저 중간 길이의 쇼츠로 청바지를 자른다. 그런 다음, 와이어 브러시로 밑단 부분을 마모시켜 자연스럽게 해진 느낌을 연출하자. 니콜의 애완견 햄과 산책하는 동안 이 데님 쇼츠를 입었고, 아파트로 돌아와 두 번째 리폼 청바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는 낮에 커팅하고 남겨둔 청바지 하단과 처음 만들었던 데님 쇼츠를 살이 5cm 정도 드러나게 띄우고 옷핀으로 고정해 만들었다. 청바지 하단은 적당한 길이로 롤업하면 끝! 청바지에 속살이 살짝 비치는 블랙 블라우스를 입고, 펌프스만 신어주면, 깜깜한 밤에도 눈에 띄게 멋있는 나이트 룩이 완성될 거다.

fashion assistant editor KIM MARIA
사진 마르코 토레스(Marco Torres)

Credit Info

fashion assistant editor
KIM MARIA
사진
마르코 토레스(Marco Torres)

2014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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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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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토레스(Marco Tor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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