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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따뜻한 색, 소라

On March 28, 2014 0

화면보다 실제가 더 아름답다는 건 두 가지를 의미한다. 배우로 연기할 때보다 현실 속의 그가 더 매력적이라는 것, 아직 카메라를 통해 보여주지 못한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는 것. 강소라는 그런 배우다.

Lavender Eyes
라벤더 컬러의 크림 섀도를 눈두덩 전체적으로 경계 지지 않게 펴 바른 뒤 뷰러로 속눈썹 안쪽부터 깊게 잡아 컬링해준다. 아이 컬러와 같은 계열의 라벤더 컬러의 블러셔인 디올의 블러쉬 모브 프린세스로 양 볼을 감싸듯 터치한 뒤 입술에는 랑콤의 인 러브 립글로스 저스트 스트라스로 흘러넘칠 듯한 촉촉한 입술로 표현해주었다. 아이보리 시폰 블라우스는 시스템, 비딩 장식의 빈티지 드레스는 트리드하우스.

Bare Face
토너로 피붓결을 정돈한 뒤 싸이닉의 퍼스트 트리트먼트 크림을 얼굴 전체에 땅김이 없을 만큼 소량 발라준다. 싸이닉의 미스트 쿠션 CC로 눈 밑, 이마, 턱, 입술 외곽에만 부분적으로 발라 막 세수한 듯 투명한 피부를 완성했다. 주근깨는 브라운 컬러의 젤 라이너로 점을 찍듯 그려 만든 것. 이너로 입은 비딩 블라우스는 트리드하우스, 플로럴 프린트의 그레이 니트 원피스는 맥큐.

오는 4월부터 SBS에서 방영할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고 들었어요.
얼마 전 <주군의 태양> 연출을 맡은 진혁 감독님을 만나고 캐스팅을 확정했죠. 천재 탈북 의사인 주인공이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그린 메디컬 첩보 멜로드라마예요. 저는 병원 이사장의 딸 ‘오수현’ 역을 맡았는데, 당당하고 멋지면서도 이중적인 면이 있는 매력적인 인물이에요.

요즘 가장 핫한 남자 배우, 이종석, 박해진 씨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인데, 기분이 어때요?
사실 감이 없어요. <써니> <드림하이 2> 등 그동안의 작품에서 남자 배우와 호흡을 많이 못 맞춘 터라. 얼마 전 종영한 일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주환 오빠와는 호흡도 잘 맞고 친해질 수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미니시리즈라 촬영 기간이 짧아 어떨지 모르겠어요.

영화 <써니>가 소라 씨의 데뷔작이라고도 하던데, 실은 데뷔가 유승호 씨와 함께한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이었죠?
네. 원래는 연출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었는데, 우연히 그 영화의 오디션을 보러 갔다가 캐스팅되면서 배우의 길에 들어섰죠.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준 소라 씨의 드레스 룩도 인상적이었어요. 좋아하는 패션 스타일이 있나요?
평소에는 무조건 캐주얼이에요. 슈즈도 항상 로퍼나 굽이 낮은 걸로. 힐은 잘 못 신어요. 공식 석상에서는 입었을 때 자신감이 생길 수 있는 옷을 입어요. 옷을 입은 제 모습이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는 옷. 그래야 포즈도 자연스러워지고 표정도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유행하는 옷을 트렌디하게 입는 거보다 저만의 시그너처 룩이 있으면 좋겠어요.

좋아하는 디자이너나 브랜드가 있다면?
빈스, 아크네, 헬무트 랭. 편안하고 소재도 좋고. 저지 소재랑 진을 정말 좋아해요.

여행하는 건요? 취향은 휴양지 쪽인가요? 도시 쪽인가요?
도시 쪽인 것 같은데요? 지난번 뉴욕에 갔을 때 갤러리를 열심히 둘러봤어요. 밤에 나와도 할 게 많은 게 좋더라고요. 혼자 여행하는 걸 좋아해서 일본도 혼자 갔고, 친구들이랑 만날 때도 세 명 이상 만나면 복잡해해요.

지금 손에 들려 있는 소설책 <28>은 재미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정유정 작가가 쓴 건데,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몰입이 돼요. <7년의 밤>이라는 소설을 읽고 나서 좋아하게 된 작가인데 일본 소설가 미야베 미유키와 함께 제가 탐독하는 작가예요. 원래 무서운 거 보면 잠을 못 자는데 너무 재밌어서 낮 시간에 최대한 진도를 많이 빼놓죠.(웃음)

소라 씨는 유난히 코즈메틱 브랜드의 콜이 많았던 것 같아요. 지금은 싸이닉의 모델로 활동하죠?
기분 좋은 일이죠. 작년에 디올 모델로 활동할 때는 색조를 강조한 메이크업을 많이 해볼 수 있어 좋았고, 지금 싸이닉에선 건강하고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아요. 영화 <써니>때는 이미지 때문에 강한 스타일의 화보를 많이 촬영했는데, 지금은 스킨케어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다 보니 내추럴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

소라 씨의 뷰티 케어에서는 다이어트에 관한 얘기가 많아요. 살 빼기를 원하는 여성을 위해서 리얼 팁 좀 주세요.
다이어트의 개념을 ‘살을 뺀다’가 아니라 ‘내 몸을 이롭게 한다’는 관점에서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요. ‘내 몸이 이걸 좋아할까?’ 되물으면서 음식을 먹는다면 정크 푸드에는 손이 안 갈 거예요. 제 다이어트 철칙은 이렇게 해도 평생 할 수 있는 걸로. 1년간 이렇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은 식단을 유지하는 거예요. 특히 효과를 본 건 천천히 먹기! 한 번에 30~40번씩 씹어서 먹는데, 소화가 잘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져요. 폭식이나 과식도 덜하게 되고요. 적당한 시점에 숟가락을 놓게 되죠.

발레랑 필라테스를 즐겨 한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운동하고 오는 길이에요. <못난이 주의보> 촬영 3개월 전부터 시작했다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못했는데 최근에는 번갈아 가면서 해요. 2, 3일 안 하면 몸이 찌뿌드드할 정도로 운동 중독 초기 증상이에요. 두 가지 운동 다 몸매를 가다듬고 정신적으로도 여유를 줘요. 특히 발레를 할 때는 타이트한 무용복을 입고 전신 거울로 몸을 마주하니까 몸의 변화를 바로 체크할 수 있더라고요.

피부가 건강하고 맑아 보여요. 스킨케어는 어떻게 하나요?
평소에는 최대한 화장을 많이 안 하려고 해요. 무조건 깨끗하게 둬요. 싸이닉의 올데이 파인포어 마스크 클렌저는 탄산 성분의 거품 클렌저인데, 그걸 사용하면 피부 노폐물이 쫙 빠져요. 스킨케어는 토너, 에센스, 크림 하고 끝! 싸이닉의 퍼스트 트리트먼트 효모 크림을 애용해요. 외출할 땐 비비크림이랑 씨씨크림 정도.

평소 자신의 모습에 반전을 가하기 위해 하는 뷰티 시크릿이 있나요?
헤어에 볼륨을 줘요. 헤어스타일이 인상을 좌우하잖아요. 에센스를 많이 발라 모발을 부드럽고 볼륨감 있어 보이게 하고 외출해요. 최근에는 탠저린 컬러 립스틱에 꽂혀 있는데, 맨얼굴에 발라도 얼굴에 생기가 넘쳐 보이더라고요.

파우치에 항상 넣고 다니는 화장품은 어떤 건가요? 화장대 위에 있는 제품도 얘기해주세요.
별로 없어요. 손거울, 컨실러, 기름기 잡아주는 파운데이션, 바르기 편한 크레용 립스틱 정도. 향수는 딥티크의 무화과 향을 좋아해요. 유니섹스한 향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청마의 해를 맞이하는 말띠 스타로서의 목표와 다짐이 있다면?
못한단 소리만 안 들으면 좋겠어요.(웃음) 나이도 그렇고 경력도 그렇고. 이제는 댈 핑계가 없거든요. 20대 중반이 되었으니 좀 더 어른스러워지고 성숙해져야겠다고 생각해요. 닥치는 대로 다 해보고 싶어요. 그러려면 잘해야 하잖아요. 아직 허점도 많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빠른 시간 안에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요.

Tangerine Lips
싸이닉의 미스트 쿠션 CC를 피부에 톡톡 두드려 발라 투명한 피부 톤을 연출한 후 마스카라를 겹겹이 덧발라 속눈썹을 풍성하게 표현했다. 입술 외곽은 립 컨실러로 톤 다운한 뒤 손앤박의 립 크레용 파프리카 오렌지로 안쪽에 꽉 채워 바른 뒤 면봉으로 입술 라인을 번지듯 스머지해준다. 플라워 장식의 셔츠는 오즈세컨, 스팽글 장식의 레이스 망토는 트리드하우스.

editor LEE SUN JUNG
photograper HWANG HYE JEONG
stylist LEE HYE RYUNG
makeup PARK TAE YOON
hair KANG HYUN JIN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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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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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G HYE JEONG
stylist
LEE HYE RYUNG
makeup
PARK TAE YOON
hair
KANG HYUN JIN

2014년 03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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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 JUNG
photograper
HWANG HYE JEONG
stylist
LEE HYE R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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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TAE YOON
hair
KANG HYUN 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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