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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따라 해봐요

On March 21, 2014 0

머리를 곱게 단장하고 거리로 나가 봄날의 햇살을 만끽했다.

Braids Bun
정수리에 틀어 올린 ‘상투 머리’는 이제 좀 식상하다. 시원하게 드러낸 이마에 납작한 두상을 가리기 위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면 이렇게 변형된 브레이드 업두를 시도해보라. 중간중간 굵기가 다르게 땋은 머리로 위트를 부여하는 거다. 자를 시기를 놓쳐 머리카락 끝이 삐죽삐죽 단정하지 않아도 브레이드가 커버해줄 거다. 여기에 다른 헤어 액세서리는 더하지 말 것. 드러그스토어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는 고무줄이 가장 시크하다. 살랑이는 봄바람에 잔머리가 날리면 퍼펙트!

- 이너로 입은 브라운 점프슈트는 오즈세컨,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는 씨 뉴욕 by 블루핏, 재킷은 타스타스, 스카프 시계는 스타일난다, 메탈 팔찌는 페르소나.

1 눈썹 바로 윗부분에서 가로로 모발을 쓸어 넘기고 뒤통수에서 느슨하게 묶는다. 꽉 조이지 말고, 정수리에 공간을 좀 살려주면 절로 볼륨이 생긴다.
2 묶은 모발 아래로 모발을 엄지손톱만큼 잡아 귀밑 부분부터 세 갈래로 땋는다. 두피 가까이에서 시작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자연스러움은 이런 사소한 디테일로부터 결정된다.
3 방금 묶은 모발보다 더 많은 양을 잡아 두껍게 땋는다. 위치는 측면에서 봤을 때 목선이 드러나는 부분. 이번에는 모발 끝까지 좀 더 촘촘하게 엮는다.
4 납작하게 땋은 모발 사이를 손가락으로 조금씩 빼면서 텍스처를 살린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자칫 청학동 서당 유생의 머리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5 맨 처음 묶은 윗부분을 돌돌 말아 번 헤어를 만든다. 잔머리가 삐져나와도 그대로 두는 게 더 자연스럽다. 머리숱이 많아 한 번에 고정되지 않는다면 U핀을 활용할 것.

Rolling Twist
촌스러운 ‘반 묶음’은 이제 그만! 질끈 묶기보다는 레트로 무드의 트위스트를 더한 이 헤어스타일은 당신의 여성성을 한층 더 끌어낼 거다. 턱 끝에 닿는 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5:5 가르마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두 볼에 머리카락이 달라붙지 않으면서도 뒷머리가 사각 턱을 커버하니 얼굴선이 갸름해 보인다. 헤어 컬러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장점. 어두운 모발은 더욱 복고적으로 연출할 수 있고, 밝게 염색한 머리는 돌돌 말아 넘긴 텍스처가 잘 보여 세련된 멋을 보여준다.

-크롭트 톱은 스타일난다, 폼폼 니트 카디건은 3.1 필립 림. 반지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꼬리빗으로 정 가운데에 5:5 가르마를 만든다. 가르마가 정확히 일자여야 복고적인 무드가 생긴다. 안타깝지만 이 헤어스타일은 앞머리가 짧으면 불가능하다.
2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모발을 잡아 아이론으로 말아준다. 방향은 모발이 넘어가는 바깥쪽을 향할 것. 굵은 직모라면 필수다. 트위스트가 한결 쉬워진다.
3 눈썹 높이에 맞춰 옆으로 돌돌 만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청순해 보이고, 이마 쪽으로 올릴수록 이미지가 새침해 보이니 참고하자.
4 뒤통수에 묶고 U핀으로 고정하는데, 이때 앞쪽이 뜨지 않도록 집게 핀으로 고정해 인위적인 느낌 없이 트위스트를 연결한다.
5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트위스트를 만들고, 뒤에서 두 갈래를 하나로 묶는다. 아랫부분은 손으로 빗질해 자연스레 떨어지도록 둔다.

사진 HWANG HYE JUNG(인물), YOON SANG GIL(과정)
스타일리스트 LEE HYE REUNG
모델 LEE SUNG KYUNG, LEE HA EUN
메이크업 KIM JI HYUN·헤어 HWANG JI HEE
editor O DA HYE

Credit Info

사진
HWANG HYE JUNG(인물), YOON SANG GIL(과정)
스타일리스트
LEE HYE REUNG
모델
LEE SUNG KYUNG, LEE HA EUN
메이크업
KIM JI HYUN·헤어 HWANG JI HEE
editor
O DA HYE

2014년 03월호

이달의 목차
사진
HWANG HYE JUNG(인물), YOON SANG GIL(과정)
스타일리스트
LEE HYE REUNG
모델
LEE SUNG KYUNG, LEE HA EUN
메이크업
KIM JI HYUN·헤어 HWANG JI HEE
editor
O DA 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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