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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ra delicious

On February 28, 2014 0

로맨틱한 날 가야 하는 식당과 혼자 즐기는 식당은 따로 있다. 어디로 갈지는 당신의 선택에 달렸다.

◆커플을 위한 식당
남자친구의 주머니 사정을 배려할 줄 아는 센스 있는 여자가 되자.

₩ 20,000

Cafe de la Paix
연인과 함께 하루 종일 원 없이 예쁜 풍경만 바라보고 싶은 날, 비록 주머니는 가볍더라도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날이 있다. 석촌호수 맞은편에 자리한 ‘카페 드 라페’는 그럴 때 찾아가면 좋은 곳이다. 추위를 심하게 타지 않는 편이라면 테라스 자리를 추천한다. 석촌호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며 여유가 보장되는 좌석이기 때문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소시지, 베이컨, 구운 야채와 과일, 팬케이크, 감자튀김, 샐러드까지 커다란 플레이트에 담겨 나오는 푸짐한 브런치(1만5천원)다. 연인과 함께 먹어도 남을 만큼 양이 풍족한 음식에 향긋한 커피까지 주기 때문에 둘이 먹는다고 해도 굳이 두 개를 시킬 필요는 없다. 워낙 양이 많으니 하나만 시켜 사이좋게 나눠 먹으면 된다. - 모델 민준기 추천

주소 서울 송파구 송파동 31-2 문의 02-421-9300

₩30,000

Cafe de Paris
‘카페 드 파리’는 외관이 예뻐서 들어갔다가 반할 만한 식사까지 하게 되는 곳이다. 높은 천장에 샹들리에를 장식한 1층 좌석도 훌륭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분위기를 내볼 심산이라면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2층 자리를 추천한다. 유기농 밀가루로 만든 베이커리,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샐러드와 파스타,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커피와 케이크까지 다채롭게 마련돼 있으니 취향에 따라 즐기면 좋을 듯. 특히 서양배와 체리, 다크 초콜릿으로 만든 아프리카 마블 케이크(1만1천9백원)와 보송보송한 우유 거품이 일품인 카푸치노(1만3천원)는 이곳의 인기 메뉴니 꼭 한 번 맛보자.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홀케이크를 주문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2인 식사권을 증정하니 기억해둘 것. - 에이미쿠킹 마케터 박민경 추천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99-20 문의 02-511-8204

50,000

Pizzeria'O
피자 맛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MBC 드라마 <파스타>의 요리 자문으로 유명한 박인규 셰프가 총괄하는 ‘핏제리아 오’는 남다르다. 유기농 야채, 최고급 밀가루와 햄, 신선한 치즈만 피자 도우 위에 올리며 피자에 고소한 향이 배도록 참나무 화덕에서 굽는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별 모양의 스텔라 피자(2만9천원). 루콜라와 프로슈토햄이 조화를 이룬 피자로, 가장자리엔 특제 와인 소스와 모차렐라 치즈가 들어 있어 부드러움을 더한다. 밸런타인데이에 이곳을 찾는다면 누텔라 초콜릿 스프레드와 바나나의 환상 궁합을 맛볼 수 있는 돌체 피자(1만5천2백원)를 주문해도 좋겠다. - 여행 작가 김영미 추천

주소 서울 종로구 동숭동 31-19 문의 02-3673-5005

₩70,000

一流
코끝이 시린 겨울밤, 구이 요리가 간절해진다면 ‘이치류’가 답이다. 이곳의 메뉴는 단 두 가지, 징기스칸(2만4천원)이라는 살칫살 부위와 어깨 생갈비(2만원) 부위다. 양고기 특유의 향과 질감을 꺼리는 이라도 쉽게 먹을 수 있을 만큼 청정 호주산 질 좋은 고기를 먹기 좋게 손질해준다. 고기를 먹은 후 아무리 배가 부르더라도 고시히카리 쌀로 지은 공기밥(1천원)만큼은 꼭 맛봐야 한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기를 찍어 먹은 특제 소스와도 잘 어울리며 오차즈케로 즐겨도 그만이기 때문. 맥주를 한잔 곁들일 안주가 필요하다면 이곳의 비법인 유자 소스를 가미한 오뎅탕(2만원)이 제격일 듯. - 요리사 동경진 추천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395-124 문의 02-3144-1312

80,000

Maison de la category
‘메종 드 라 카테고리’에서는 이국적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신선한 부라타 치즈에 생선, 채소 등을 곁들인 아벡 부라타, 프랑스식 고기 요리 샤쿠테리 등 특별한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 보통의 프렌치 레스토랑에선 코스 메뉴를 선보이는 게 일반적인데, 이곳은 단품 요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플 메뉴로 추천하고 싶은 건 참가자미, 케이퍼, 파슬리, 삶은 감자가 함께 서브되는 솔 므니에르(5만8천원). 여기에 디저트로 딸기, 아오리 사과, 바질 셔벗이 함께 서브되는 샴페인 젤리(1만8천원)를 곁들여도 좋을 듯. - 사이드킥스 이지용 PD 추천

주소 서울 강남구 청담동 85 문의 02-545-6640

◆ 솔로를 위한 식당
혼자 먹는 걸 민망해하는 당신을 위해 단계별로 혼자 갈 수 있는 식당만 모았다. 가장 쉬운 1단계부터 테스트해보자.
1 단계

Pasta Farm
나 혼자 먹기 1단계는 테이크 아웃 전문 파스타 레스토랑 ‘파스타팜’이다. 원하는 면과 소스를 골라 파스타를 주문할 수 있고 요리의 양을 선택할 수 있어 혼자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침마다 가게에서 생면을 만들어내는데, 그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혼자 먹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일행이 있다면 테라스 자리를 이용해보도록. 매장 안에서 음식을 먹을 때도 테이크 아웃 박스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남기더라도 눈치 보지 않고 들고 갈 수 있다는 게 장점. 파스타(4천~6천원대) 외에 피자(6천~ 8천원대), 윙(7천원) 등 다채로운 사이드 메뉴도 마련돼 있다. - <어라운드> 에디터 박선아 추천

주소 서울 마포구 서교동 400-11 문의 02-335-390

2 단계

Slipper 456
테이크 아웃 음식만큼이나 캐주얼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가 나 혼자 먹기 2단계 음식이다. ‘슬리퍼 456’에서 매일 구워 내는 치아바타 빵, 질 좋고 신선한 야채와 치즈를 함께 내는 리코타 치아바타 샐러드(9천5백원)는 추천할 만하다. 만약 한끼 식사로 즐기기에 양이 부족하다면 커피나 생과일주스를 곁들여도 좋다. 이곳이 유명해진 건 바로 테라스에 있는 1960년대식 빈티지 캠핑카 덕분. 내부의 조명, 조리 도구, 식기 모두 60년대 귀한 빈티지 제품이다. 올해 혼자 이곳을 찾았다면 훗날 커플이 되어 누군가와 캠핑카에서 함께 식사할 날을 기약해도 좋겠다. - <배고플 때 만나> 김미주 작가 추천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동 45-6 문의 02-541-104

3 단계

반 피차이
태국 현지의 맛과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한 ‘반 피차이’는 요즘 영동시장의 명물로 떠오른 곳이다. 오픈한 지 2개월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이미 미식가 사이에선 김포 까이마트, 연남동 툭툭 누들 타이와 함께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3대 태국 전통 쌀국수 전문점으로 통한다. 4인 단체석이 대부분이지만 조리대와 붙어 있는 바 자리에선 혼자 식사하는 사람도 자주 눈에 띄니 안심하고 가도 된다. 이곳에서 꾸에띠여우 얌 쌀국수(7천원)만큼은 꼭 맛 봐야 한다. 태국에서 공수한 바질 잎, 레몬그라스를 넣어 향긋한 향이 일품이며, 현지에서 먹던 얌 쌀국수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재현했기 때문이다. - 맛집 파워 블로거 오돌 추천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5-12 문의 010-4144-992

4 단계

1好食
테이크 아웃 음식, 브런치 그리고 바 자리에서 혼자 먹기의 내공을 쌓았다면 이번엔 집밥에 도전할 차례다. ‘일호식’에선 매일 먹는 좋은 식사란 가게 이름에 걸맞은 현미밥, 저염도 김치와 국 등 건강한 맛과 정성스러운 손길이 느껴지는 음식을 선보인다. 이곳의 점심 메뉴는 4가지로, 계절과 식자재 상태를 고려해 업데이트된다. 요즘처럼 코끝 시린 겨울엔 김치찜정식(1만원)을 즐겨볼 것. 매콤하고 시큼한 맛의 커다란 김치 한 점을 고슬고슬한 밥에 얹어 한 숟갈 먹고 국을 한 입 떠먹으면 허해진 몸에 정력이 보강되는 것 같다. 저녁 시간이면 가벼운 수제 안주와 맥주, 사케 등을 맛볼 수 있다. - <그라치아> 피처 에디터 김나랑 추천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동 217-39 문의 02-512-743

5 단계

ROCKS FRITES
혼자 술을 마신다는 것 자체가 다소 민망할 수 있지만 ‘락스 프리츠’에서만큼은 괜찮다. 혼자 술을 마시기에 부담 없는 프라이빗한 자리에 주인장이 일하고 있는 주방 바로 옆에서 맥주와 감자튀김을 바로 시켜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음식을 배부르게 즐기면서 단돈 1만원도 내지 않을 수 있는 착한 가격이라 더 마음에 든다. 주인이 직접 만든 수제 맥주 ‘Rocks IPA(5천원)’는 꼭 한번 맛보자. 이 외에도 Wheat, Pilsner, Stout까지 총 4가지 크래프트 맥주를 선보이며, 맛보기용으로 맥주 샘플러도 판매한다. 푸짐한 감자튀김의 양 때문에 질린다 싶으면 갈릭, 칠리, 마테리, 윌리윌리 등 20가지에 달하는 감자튀김 소스(각 5백원) 중에서 취향대로 골라 곁들이자. - 푸드 스타일리스트 허지혜 추천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 2가 26-10 문의 070-8874-4156

editor KIM YEON JUNG
사진 PARK CHOONG YUL, KIM NAM WOO
어시스턴트 CHON YEA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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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EO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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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CHOONG YUL, KIM NAM WOO
어시스턴트
CHON YEA SEUL

2014년 0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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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EON 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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