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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winter comes closer

On January 08, 2014 0

코끝이 찌릿할 정도로 추울 땐 코트 깃을 여미고 머리를 풀자. 볼륨감이 풍성하게 살아 있는 스타일이라면 찬 바람이 비켜선 듯 포근할 거다.



undone wave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모발은 묘한 매력이 있다. 샴푸 후 드라이어로 가볍게 말려 들쭉날쭉한 헤어가 주는 그 자연스러운 멋 말이다. 헤어스타일리스트 폴 할롱은 이렇게 손대지 않은 것 같은 헤어스타일링을 위해 손가락으로 섹션을 떠 머리카락을 꼬아주면서 말려준다고. 겨울이니까 좀 더 컬이 들어가는 것도 좋다. 다이안 본 퍼스텐버그, 니콜 밀러, 폴앤조 쇼의 모델처럼 부드럽고 느슨해 거의 눈에 띄지 않는 굵은 웨이브처럼. 아이론을 헤어의 중간 부분에만 살짝 사용하고 모발이 굳지 않는 피니싱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쉽게 흐트러질 것 같은 ‘언던 웨이브’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언던 웨이브에 니트 비니를 매치하면 BCBG와 자일스 쇼의 헤어가 완성되는 거다. 웨이브 헤어의 이미지는 가르마에 따라 느낌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도 명심하자. 앞가르마는 영한 느낌을 주고 가르마가 옆으로 갈수록 복고적으로 보인다. 볼륨을 풍성하게 하고 싶다면? 아이론이나 고데로 컬을 넣은 뒤 빗질을 할 것. 돼지털 브러시가 볼륨감을 살리는 데엔 최고다. 반대로 볼륨감을 죽이고 싶다면 오일리한 텍스처의 헤어 세럼을 아이론 사용 전 모발에 미리 발라두자. 좀 더 매끄럽고 슬림한 마무리가 가능하다.



1 산뜻한 사용감과 부드러운 세팅력으로 웨이브를 풍성하게 살려주는 이니스프리의 스타일 가든 02 웨이브 왁스 90g 8천원.
2 웨이브 스타일링 시 자연스러운 컬과 고정력을 주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뉘앙스 컬 크림 75g 2만4천원.
3 열기구 사용 전 뿌려주면 열기구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주는 미스트는 더페이스샵의 쥬얼 테라피 디펜스 워터 에센스 200ml 6천5백원.
4 세라믹 발열판이 적용된 초소형 미니 스타일러로 손목 돌림 없이 열판으로 웨이브를 찍어 쉽고 빠르게 웨이브를 연출할 수 있는 유닉스의 미니 웨이버 UCI-B2306 2만원.
5 모발에 영양을 주고 큐티클층을 복구해 컬을 선명하고 아름답게 살려주는 아베다의 비 컬리 스타일-프렙 100ml 3만6천원.
6 푸석하고 거친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오일리한 헤어 세럼은 아리따움의 엔젤링 케어 헤어 세럼 75ml 8천원.
7 펌이나 염색 후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조직을 보호하는 고영양 헤어 세럼은 미샤의 프로큐어 엑스트라 볼륨 헤어 세럼 100ml 8천8백원.
8 모근부터 볼륨을 업시켜 하루 종일 풍성한 볼륨을 유지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의 롱래스팅 볼륨 왁스 110ml 가격미정.


messy ponytail

위치는 목뒤, 삐져나온 옆머리는 귀를 자연스럽게 덮고, 모발은 불규칙적으로 헝클어져 있을 것. 두툼한 겨울 코트에 어울리는 포니테일이란 이런 것이다. 오스카 드 라 렌타와 랑방 쇼에서 보여준 것처럼. 두상을 매끈하게 드러낸 슬릭 헤어와 물에 흠뻑 젖은 웨트 헤어의 대세 저편에는 헝클어진, 손대지 않은 것 같은, 부스스한 메시 헤어가 F/W 트렌드의 한쪽을 장식하고 있었다. 칼바람이 매서운 이번 겨울 우리가 택해야 할 트렌드는 후자. 흘러내리는 머리를 대충 아래쪽으로 묶은 지저분한 로 포니테일이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스타일.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원한다면 샐리 라폰테의 헤어처럼 귀를 덮은 옆머리에 자연스러운 컬을 주어보자. 숱이 적다면 조르단 쇼처럼 백콤을 넣어 헤어에 구김을 넣거나 마리오 슈왑 쇼처럼 다이렉트 컬을 넣어도 좋다. 따스한 느낌을 주는 니트 헤어밴드를 활용한 업 스타일은 스타일리시함에 정점을 찍을 좋은 시안. 니나리치 쇼에서 귀도 팔라우가 선보인 슬릭 백 시뇽이나 까르벵쇼의 엉성한 메시 번 스타일 어느 쪽도 트렌디함을 벗어나지 않는다. 단, 지저분하고 엉성하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볼륨감이 살아 있어야 함을 명심하자. 모근부터 볼륨감이 생생해야 하므로 모발의 처짐을 막아주는 무실리콘 샴푸를 사용하거나 볼륨을 업해주는 스타일링 제품으로 스타일링 전 처치를 해야 한다. 물론 숱이 많은 곱슬머리라면 예외.

1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은 물론 모발을 촉촉하고 볼륨감 넘치게 가꿔줄 헤어 미스트는 러시의 씨 스프레이 100g 3만1천원.
2 머리를 묶기 전에 사용하면 헤어스프레이를 뿌리지 않고도 머리를 잘 고정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아베다의 컨트롤 페이스트 50ml 3만1천원.
3 모발의 처짐과 늘어짐을 방지해 풍성함을 살려주는 보브의 엠 왁스 스프레이 80ml 1만원대.
4 간편한 스프레이 타입의 리브-인 컨디셔너로 정전기를 방지하고 스타일링 전 모발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이보의 데이 오브 그레이스 리브-인 컨디셔너 200ml 2만5천원.
5 건조하고 손상된 머릿결을 윤기 있고 볼륨감 있게 해주는 VDL의 페스티벌 헤어 에너지 세럼 50ml 1만2천원대.
6 가늘고 힘없는 모발에 볼륨을 부여하고 탈모도 방지하는 아윤채의 스칼프 리밸런싱 볼류마이저 100ml 3만원 선.
7 끈적임 없이 풍성한 볼륨감을 주는 파우더 함유 헤어 볼류마이저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스테이지 웍스 파우더 쉐이크 150ml 2만8천원.
8 부푼 듯 풍성한 볼륨 텍스처로 표현하는 젤 타입 왁스는 미샤의 프로큐어 트랜스타일 디자이너 왁스 스윙 볼륨 100ml 7천5백원.

editor LEE SUN JUNG
사진 SUK JUNG HWAN, imaxtree(콜렉션)


Credit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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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 JUNG
사진
SUK JUNG HWAN, imaxtree(콜렉션)

2014년 01월호

이달의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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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SUN JUNG
사진
SUK JUNG HWAN, imaxtree(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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