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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 겨 찾 기

On May 20, 2013 0

쇼핑은 하고 싶은데 남들 다 아는 흔한 곳은 싫고. 아마 이런 고민을 하는 이들이 꽤 많을 거다. 그래서 쇼핑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패션 피플에게 슬쩍 물었다. 어디서 쇼핑하세요?


CHEAP MONDAY’ MD
권예솔


THE LOVE COMES
패션 홍보 대행사에서 PR매니저로 일한 이지혜가 운영하는 ‘더 러브 컴즈’는 동네 작은 옷 가게처럼 정겨운 느낌이 나는 소규모 부티크다. 웨어러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오너의 취향을 반영해,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바잉한 원 티스푼의 의류와
센소의 슈즈 라인, 빈티지 아이템 등을 판매한다. 스마트한 쇼핑을 즐기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가격대도 20만~40만원으로 이상적이다. 데이웨어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기본 아이템을 찾고 있었다면 이 숍을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55-5 문의 070-4184-8316

www.matchesfashion.com
해외 인터넷 쇼핑의 묘미는 뭐니 뭐니 해도 가격! 특히 ‘매치스’는 다른 온라인 숍보다 시즌 오프의 시기도 빠르고 세일의 폭도 크기 때문에, 시즌 중반만 돼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 넘쳐난다(두 달 전 까르벵 셔츠를 70% 세일해 14만원 정도에 샀다). 게다가 해외 배송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른 배송과 예쁜 포장까지, 뭐 하나 나무랄 데가 없다.

POP BOUTIQUE
돈은 없는데 쇼핑은 하고 싶고, 흔해 빠진 SPA 브랜드는 싫고…. 다들 이런 딜레마에 빠져본 적이 있을 거다. 그럴 땐 ‘팝 부티크’에 가볼 것. 자체 제작한 상품과 빈티지 아이템으로 구성된 이 숍은 1980년대풍의 글램 룩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옷이 많아 유명 걸 그룹의 스타일리스트도 자주 찾는다. 화려한 스타일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해도 착한 가격에 포인트 액세서리 하나쯤 마련하고 싶다면 들러볼 만하다.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47-2 문의 02-546-8689

패션 칼럼니스트
문승희


1984
복잡하고 시끄러운 일상이 지루해질 땐 쇼핑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1984’에 들러보자. 한적한 동교동 거리에 위치한 이 셀렉트 숍은 패션·뷰티 아이템, 패션 관련 책과 감각적인 디자인 제품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모태가 출판 브랜드여서인지 디자인 관련 책은 웬만한 서점보다 볼 게 더 많다). 혹시라도 제품군이 다양해 패션 아이템의 질이 떨어질 우려는 삼갈 것. 주 고객이 패션·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절대 흔한 제품은 들여오지 않으니 말이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동 158-24 문의 02-325-1984

www.restir.com
컬렉션을 보고 나면 그 시즌에 사야 할 목록을 작성한다. 하지만 쇼가 끝나고 그 아이템이 매장에 입고되기까진 꽤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 그래서 쇼가 끝나면 ‘리스터’에 접속해 아크네, 티 바이 알렉산더 왕, 발맹처럼 영하고 쿨한 브랜드 아이템을 프리-오더한다. 리스터만 거치면 누구보다 빨리 핫한 신상 아이템을 손에 넣을 수 있으니까.

TOM
경쾌한 캐주얼 슈트 룩을 즐겨 입는 남자에게 ‘톰’은 그야말로 별천지다. 닐바렛과 브리오니, 이사이아의 미니멀한 셔츠와 재킷, 컬러풀한 트라우저와 슈즈, 그리고 산뜻한 느낌의 행커치프나 벨트 등 남성복이 이렇게 예쁠 수 있을까 싶은 아이템이 가득하니까. 다른 숍은 볼 것도 없이 톰에서 한 벌 차려입으면, 당장 피터 워모 (남성복 박람회)에 가도 손색없을 거다. 가격이 부담된다고? 쓸데없는 걱정은 금물. 이곳에선 닐바렛 슈트를 1백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주소 서울 마포구 합정동 410-4 문의 02-3144-2616

VIATORY 주얼리 디자이너
정호중


COURBE NOIR
피에르 아르디, 토마스 와일드, 델피나 델레트레즈 등 국내에 정식으로 론칭되지 않은 브랜드의 ‘레어템’을 갖고 싶으면 새로운 쇼핑의 성지 ‘코브누아’에 가보자. 제일모직에서 전개하는 이 액세서리 멀티숍엔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하이엔드 레이블이 가득하다. 특히 1970년대 샤넬 백을 리폼한 히스토리 바이 딜란이나 영국 빈티지 수집상 리와인드의 빈티지 샤넬 백은 ‘신상’엔 없는 풍미를 느낄 수 있어 특별하다. 종류도 캐주얼한 것에서부터 클래식한 아이템까지 다양하니, 그럴듯한 액세서리를 장만하고 싶다면 숍 리스트에 꼭 추가해야 할 거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0-1 문의 02-3785-2012

MIK24/7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운영하는 ‘MIK24/7’은 의류부터 액세서리, 안경, 파인 주얼리까지 다양한 종류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한다. 특히 다른 편집 숍보다 주얼리와 액세서리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 주 고객 대부분이 패션 피플이어서 시시한 아이템은 없다. 그래서 쇼핑 외에도 트렌드를 살피기 위해 시장 조사 겸 자주 들르는 숍이다. 한 가지 더 귀띔하자면, 스타일리스트 편집 숍이란 특색에 맞게 3백65일 내내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플리 마켓도 진행한다고.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4-19 2층 문의 02-3446-8556

www.faketokyo.com
‘페이크도쿄’는 일본에 위치한 멀티숍으로 온라인도 운영하고 있다. 특징은 북유럽과 일본 등지의 신인 디자이너 아이템 중 동양인의 체형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엄선해 바잉한다는 것. 유의 사항은 오프라인으로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품절 사태가 잦다는 거다. 그러니 마음에 쏙 드는 아이템이 있을 땐 주저 말고, 바로 결제하는 편이 좋다.

<나일론> 패션 에디터
유은영

KWIN CONCEPT SHOP
가로수길 골목 언저리에 위치한 ‘퀸 콘셉트 숍’. 톡톡 튀는 촬영 아이템을 찾아 무작정 헤매다 우연히 들어갔는데, 다른 숍에서 찾기 어려운 펑크한 슈즈와 주얼리가 사방에서 손짓을 하더라. 의상은 K.T.Z와 안드레아 크루즈, 멜로플래닛 등 자유로운 스트리트 감성을 지닌 아이템이 주를 이룬다. 또 마위와 톰 빈스 같은 핫한 주얼리도 있는데, 노세일이 원칙인 주얼리도 1년에 딱 한 번 밸런타인데이에 세일을 한다니 그날을 노려봐도 좋겠다. 그때까지 남아 있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9-6 문의 02-540-7988


MONDAY EDITION
‘먼데이 에디션’은 볼드한 주얼리를 좋아하는 에디터가 즐겨 찾는 곳이다. 대개는 쇼핑할 시간이 없어 온라인으로 구매하지만, 가끔 공방에 가면 직접 차보고 레이어링했을 때 어울리는 아이템도 함께 구매할 수 있어 좋다. 이곳엔 진주와 메탈, 아크릴 등 다양한 소재에 스파이크나 스터드를 장식한 로킹한 무드의 주얼리가 많다(점점 더 화려해지는 커스텀 주얼리 트렌드와 일맥상통하는). 그리고 다른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해 먼데이 에디션의 감성을 담은 슈즈와 모자도 함께 판매한다. 참고로 가격은 해외 디자이너 레이블에 비해 아주 착한 편이니 안심하고 가보자.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동 684-101 문의 070-4412-5922


www.theoutnet.com
해외 인터넷 쇼핑 좀 한다면 알렉산더 왕과 마르니, 알렉산더 맥퀸 등을 친근한 가격에 판매하는 ‘더아웃넷’을 모를 리 없을 거다. 그런데도 에디터가 언급하는 건, 팁을 한 가지 주기 위해서다. 먼저 사이트에 접속하면 아이피 주소에 따라 메인 페이지가 뜨는데, 국가란을 달리 체크하면 상품의 구색이 다른 새로운 페이지가 뜬다. 이건 클릭 한 번으로 갑자기 등장한 잇 아이템을 70~80% 할인된 가격에 득템(?)할 수도 있다는 말씀.

editor YOO EUN YOUNG
사진 KIM DONG HWAN, SUK JUNG HWAN}
CHEAP MONDAY’ MD 권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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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 EUN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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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DONG HWAN, SUK JUNG HWAN}
CHEAP MONDAY’ MD
권예솔

2013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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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AP MONDAY’ MD
권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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