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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실이야

On May 10, 2013 0

의외로 더 피곤했다. 지나치게 솔직한 사람을 만나서.


- 슬리브리스는 아메리칸 어패럴, 네크리스는 먼데이에디션, 골드 체인 목걸이는 후부.


- 슬리브리스는 휴먼포텐셜, 팬츠는 우테 플로이어 by 쿤 위드 어 뷰, 레더 묵주는 나탈리아 브릴리 by 반자크, 골드 링은 후부, 골드 커프는 먼데이에디션, 스터드 스니커즈는 젠치 by 쿤 위드 어 뷰.


- 슬리브리스는 아메리칸 어패럴, 팬츠는 케이티지, 골드 커프와 블랙 뱅글은 모두 먼데이에디션, 총알 네크리스는 톰빈스 by 마이분.}

- 톱은 지방시, 베스트와 팬츠는 모두 휴먼포텐셜, 모자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 슬리브리스는 아메리칸 어패럴, 네크리스는 먼데이에디션, 골드 체인 목걸이는 후부, 스터드 커프는 오렐리 비더만 by 마이분, 시계는 닉슨 by 갤러리어클락.

담배 피우고 인터뷰해도 돼요. 그 정도 시간은 있어요.
저, 담배 안 피워요.

그렇군요.
담배 피우게 생겼어요?

아뇨. 그건 아니지만 당연히 피운다고 생각했어요.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저, 양아치 아니에요.

담배 피우면 양아치인가요?
그건 아니지만 양아치들은 담배를 다 피우잖아요. 기자님은 안 피워요?

네. 안 피워요.
끊었어요?

아니. 원래 안 피워요. 왜요?
아니. 다들 피우니까 혹은 그냥 피우고 싶어서 그런 건가 해서요. 그런데 전요, 건강에 좋지 안은 거는 안 해요. 남들은 제가 막 약도 하고, 술도 엄청 마시고, 다 한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안 그래요. (테이블 위의 샌드위치를 가리키며) 그런데 이거 먹어도 돼요?

그럼요.
이거 먹으면 밥 못 먹을 것 같은데, 그냥 안 먹을래요. 점심에도 샌드위치를 먹어서 저녁은 밥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이후로도 박재범은 샌드위치를 여러 번 들었다 놨고 인터뷰가 끝나자 가지고 갔다)….

이틀 후면 새 음원이 공개되는데 어때요?
뭐가요?

기분요.
아, 솔직히 기대되죠. 왜냐하면 제가 쓴 노래니까. 더욱이 이번엔 제가 뮤직비디오를 세 편이나 찍었어요. ‘사실이야’는 이미 공개했고, ‘좋아’, ‘welcome’도 너무 마음에 들게 나와서 얼른 공개하고 싶어요. 시애틀에서 찍었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요.

재범 씨 1집 정규 음반이 나온 게 작년 2월이에요. 그간 작업할 시간도 충분했을 텐데 왜 세 곡만 먼저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하기로 했나요?
정규 음반은 여름에 내려고요. 지난번에 정규 음반에 15곡 채워서 한 번에 다 냈는데…. 그러다 보니 못 들려줘서 아쉬운 곡이 많아요. 다 들려주고 싶었는데 정규로 내니까 묻히는 게 많아서요. 이번엔 세 곡씩 차곡차곡 내고, 나중에 정규 음반에 다 넣을 거예요. 그게 좋을 것 같고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요.

지금까지 작업한 곡이 몇 곡이나 되죠?
많아요. 계속 작업하고 있어요. 음, 이것저것 다 하면 17곡 정도?

17곡이나 모아둘 정도라면 많은 시간을 작업하는 데 매달렸겠네요?
저는 가수니까 음악 작업을 계속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음악은 계속하는 게 지겹지도 않거든요. 물론 솔직히 활동하는 건 좀 지겨워요. 만약 음악 방송만 하고 인터뷰하고 행사만 하고 살면 힘들고 지치겠죠. 하지만 그게 주가 아니면 음악하는 건 재밌어요.

만들고 싶은 곡이 계속해서 생긴다는 건 그만큼 표현하고 싶은 것이 많다는 거겠죠?
그렇죠. 아무래도 살다 보면 표현하고 싶은 게 많아져요. 여러 감정이 생기잖아요? 힘들 때, 속상할 때, 억울할 때, 기쁠 때, 놀고 싶을 때 등등. 표현할 수 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끝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음악을 계속하는 거겠죠. 인터뷰 오기 전에 지난해 정규 음반을 내고 인터뷰한 것을 모아놓고 봤어요.

인터뷰마다 음반 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어요. 음반이 나오고 1년쯤 지났는데 여전히 가 마음에 드나요?
정규 음반 작업을 할 때는 일주일에 두세 곡씩 정말 열심히 곡을 쓰고 매일 너무 열정이 넘쳤어요. 왜냐하면 솔로로 활동한 지 2년밖에 안 됐는데 이젠 뭔가를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이 앞섰어요. 정규 음반 내기 전에 음원으로 낸 ‘Take A Deeper Look’은 약간 감을 잡는 시기여서 지금 들어보면 퀄리티가 확실히 떨어져요. 그런데 나중에 발표한 는 제가 들어도 많이 성숙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정말 좋아요. 이번 음원을 만들면서도 자극을 받으려고 시간을 따로 내서 를 들었어요.

이번에 공개할 세 곡은 어떤 곡들이죠?
일단 타이틀곡은 밝은 거예요. 제목도 ‘좋아’니까 밝을 수밖에 없죠. 요즘 계절도 봄이고 해서 슬픈 노래가 되게 많더라고요. 멜론 차트를 쭉 보니 거의 다 발라드예요. 그래서 저는 발라드와는 반대로 밝은 노래로 가야겠다고 생각해서 제가 갖고 있는 것 중 밝은 것 세 곡을 모았어요. 사람들이 느낌 좋다고 한 것을 참고해서. 그렇게 모아보니 어떤 곡은 밝으면서도 야하고 섹시한 게 있어요.

멜론 차트 같은 거는 챙겨서 보나요?
그럼요. 음반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하니까. 지난해 낸 정규 음반도 그랬지만 이번에도 다른 뮤지션과 협업을 했어요. 이번에 컴온그라운드와 함께 작업한 것도 화제가 됐고.

보통 같이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들이 생기면 직접 고르는 편인가요, 아니면 다른 뮤지션들이 제안을 하는 편인가요?
보통은 제가 고르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이런저런 인연으로 만나게 된 뮤지션들과 뜻이 맞으면 같이할 때가 더 많아요. 사실 제가 다른 뮤지션들과 같이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전 외로움을 많이 타서 집에 항상 친구들이 와 있고 누군가와 뭘 함께하는 건 언제나 재밌어요. 그래서 때도 협업을 했고, 이번에도 ‘좋아’할 때 다른 뮤지션이 나오면 좋을 것 같았는데, 마침 (이하 ) 밴드로 있는 컴온그라운드를 만났어요. 대기실을 같이 쓰면서 다음 번에 좋은 거 있으면 같이하자고 하다가 마침 좋은 곡이 있어서 그날 바로 들려줬어요. 그러고 다음 날인가 컴온그라운드가 바로 녹음을 해서 보내줬는데, 느낌이 더 좋아져서 함께 작업을 끝냈어요. 컴온그라운드 말고도 이번에 도끼랑도 같이했어요. 아마 정규 음반이 나오면 더 많은 뮤지션이 함께했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함께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거나 서로 좋았던 뮤지션은 누구예요?
다들 그렇긴 한데 아무래도 더 콰이엇이나 빈지노나 도끼 같은 경우는 함께 많이 해봤고, 서로 좋아하는 음악도 같아서 시너지가 컸어요.

솔로로 나오고 나서 음악 작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엔 뮤직비디오 연출과 스타일링에도 참여했다면서요?

전 음악할 때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제가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모든 것에 다 참여하면 힘들지 않아요?
피곤한데, 재미있고, 그만큼 잘되면 더 좋으니까. 이번에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것들은 다 제가 스타일링한 거예요. 촬영할 때 입을 것들 다 챙겨 가지고 미국에 가서 내가 알아서 입고 찍었거든요.

스타일리스트는 함께 안 갔어요?
네. 그냥 제 옷장 속에 있는 것들을 가져가서 입었으니까요. 제가 옷을 많이 가지고 있는 편인데, 평소에 다 못 입어요. 그런데 예쁜 게 엄청 많거든요. 선물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이번에 다 꺼내다가 입었어요.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굳이 모든 일을 다 하는 이유는 뭐죠
?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게 정상 아닌가요? 우리나라야 아이돌 같은 그런 문화는 직접 안 해도 되지만, 진짜 아티스트고 뮤지션이라면 전부 다 자기가 알아서 해야 맞아요. 저는 연예인 하려고 음악 하는 게 아니니까. 방송 하고 행사를 하려고 음악 하는 게 아니니까, 제가 하고 싶은 건 다 알아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까 촬영하기 전에 포토그래퍼가 재범 씨 노래를 틀어놓고 하자고 했더니 함께 있던 스태프 중 한 명이 재범 씨가 그런 거 쑥스러워한다고 하더군요. 본인 노래를 듣는 게 쑥스럽나요?
저는 제 노래를 쓰고 녹음을 하고, 노래를 공개할 때까지 1천 번 정도 들어요. 수정할 게 없을 때까지. 믹싱을 맡기고 믹싱이 오면 수정해달라고 또 보내고 마스터링되면 계속 또 듣고 그러다 보면 그 정도 들으니까 굳이 이런 자리에서 제 노래를 들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어떤 가수들은 촬영할 때 스튜디오에서 자기 노래를 틀어달라고도 해요.
만약에 길거리 가다가 제 노래가 나오면 좋은데, 제가 지금 오니까 제 노래 트는 건 별로 안 좋아요. 그런데 정말 그런 가수들이 있어요? 흠….

있더라고요. 하하. 그런데 오늘 인터뷰할 때도 여러 번 느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솔직하네요. 그런 행동과 말 때문에 구설수에 잘 오르죠?
그렇죠. 뭐.

재범 씨 엮인 일들을 보면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직업을 가졌는데, 굳이 필요 이상으로 그렇게 솔직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남들은 비슷한 일을 여러 번 겪다 보면 귀찮아서라도 덜 솔직해지는데 재범 씨는 안 그렇더라고요.
전요, 솔직히 나쁜 기사 나오고 악플 달리고 그런 건 신경 안 써요. 어차피 그분들이 악플 쓴다고 제가 돈 못 버는 것도 아니고 제가 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제 일 열심히 못하는 것도 아니고 제 가족 케어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전 제 할 일 열심히 하는 거니까 상관없어요.

소속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힘들 수도 있잖아요.
저 때문에 회사는 힘들어하기도 하죠. 그때 손가락 욕 사진 올렸을 때도 회사에서 힘들었을 거예요. 그런데 힘든 건 제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저는 그냥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요. 뭐든 솔직한 게 맞는 것 같아요. 아닌 건 아닌 거고….

그렇군요. 그런데 의 고정 크루가 된 게 재범 씨의 의사였나요? 지금까진 음반 활동 외에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 의외라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에 거의 없는 프로그램이잖아요. 그리고 신동엽 형님이 저를 너무나 원해서 거부할 수가 없었어요. 에서 제가 호스트 했을 때 너무 재밌었던 기억도 있고요. 동엽이 형님이 제안했을 때 해야 할 것 같았는데, 일주일 동안 을 위한 시간을 쓰는 게 너무 많아서 고민은 했어요. 평일엔 야외에서 촬영하고, 금요일엔 대본 리딩하고, 토요일엔 아침 11시부터 계속 리허설하니까 바쁘고, 신경 쓸 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약간 망설였지만, 지금은 매주 하다 보니 좀 편해졌어요. 거기 나오는 크루분들 보면 정말 대단해요. 그분들은 시즌1 포맷이 완성되지 않았을 때부터 해온 거거든요, 진짜 짱인 것 같아요. 크루분들과 연기하는 거 정말 재밌어요. 사람들도 너무 좋고. 토요일에 하루 종일 함께 있다 보니 되게 친해졌어요. 토요일 저녁에 방송 끝내고 나면 서로 되게 수고한 것 같고, 뭔가 큰일을 한 것 같은 보람도 생겨요.

재범 씨를 자주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팬도 많지만, 팬 중에는 에서 매주 그렇게까지 망가져야 하느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 의견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당연히 팬들이 뭐라고 하는지 신경이 쓰여요. 댓글 같은 것도 자주 보고. 그런데 제가 팬들 중 몇몇이 싫어한다고 해서 안 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팬들 의견을 존중하되 자유롭게 행동해요. 중에서 안영미 누나가 제 몸 위에 올라타는 장면을 찍고 나서 팬들 중 많은 분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고 했어요. 그런데 주변에서는 재밌다고 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고요. 그럼 됐어요, 그냥.

매일 곡 작업하고, 에 출연하고, 다른 방송, 행사들 참석하고 나면 남는 시간은 있어요?
조금 있어요.

그런 시간엔 뭘 해요?
음악 작업은 시간 날 때마다 하고, 운동도 하고, 비보잉도 하고, 텀블링 연습도 하고….

되게 건전하게 보내네요?
아니에요. 그다음에 엄청 술 마시고 필름 끊기고 하는 것도 자주 해요. 잘 놀아요. 다른 사람들이 저를 생각하는 것처럼요.

처음에 만나서 재범 씨 보고 담배를 피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잖아요. 그런 것처럼 사람들이 재범 씨에게 갖고 있는 편견엔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저는 담배는 아예 피워본 적이 없어요. 술도 원래 안 마셨어요. 술을 마시기 시작한 건 3년 전쯤부터고, 요즘도 막 당겨서 마시는 게 아니라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마셔요. 혼자 소주가 당긴다고 소주를 찾아 마시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그렇군요.
전요, 사람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이미지에 대해 깊이 생각 안 해요. 사람들은 서로 다르니까, 사람들이 보는 저도 많이 다를 거예요. 팬들은 저를 더 잘 보겠죠. 음악을 좋아하고, 랩을 하고, 작곡을 하고, 좋아하는 것들이 뭔지 알죠. 하지만 어떤 사람은 저를 을 통해서만 봐서 그냥 재미있는 친구라고 생각할 것 같고, 어떤 사람은 아예 안 보고 예전 이미지가 안 좋으니 그냥 싫어할 수도 있죠. 사람들 전부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잖아요. 저는 그냥 제가 열심히 하고 제 주위 사람들, 가족 챙기는 게 중요해요. 제가 모르는 사람을 만족시켜서 뭐하겠어요?

팬들이 들으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팬들은 당연히 모르는 사람이 아니니까. 아는 사람들 안에 포함돼 있죠.

그렇군요.
전 사실은 팬들이 아니었으면 솔로 활동 안 했어요. 작사, 작곡도 굳이 안 했을 거고요. 원래 JYP 나오고 가수 할 생각도 없었어요. 활동 같은 거 할 생각이 따로 없었는데, 팬들을 위해 유튜브에 재미 삼아 올린 노래 이후에 이런저런 제안이 들어왔어요. 공연할 기회가 생기고, 그러다 보니 공연할 때 불러야 할 노래가 필요해서 작사, 작곡을 한 거예요. 그렇게 음악 작업 시작하고, 팬들이 음악 방송 같은 거 보고 싶어 해서 활동하는 거예요. 전, 사실 음악 방송 같은 거 별로 안 좋아해요. 공연만큼 재밌지 않아요. 하지만 팬들이 보고 싶어 하니까 하는 거예요.

재범 씨 팬은 다른 팬보다 좀 더 열정적인 편이에요. 그건 알고 있죠?
팬은 모두 좀 무서운 것 같아요. 제 팬은 솔직히 좀 더 그럴 수 있어요. 연령대가 아무래도 높은 편이라 그런가 싶어요. 제 팬의 연령대가 20대 후반부터 30대여서 열정이 더 넘치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팬이 예전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더 배려하고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이 되게 고마워요. 제가 그룹 활동을 할 땐 팬에게 이렇게까지 고마워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제는 정말 고마워요. 잘해주고 싶고, 원하는 것들을 해주고 싶고….

팬들이 이번에 나올 곡들도 좋아해주겠죠?
그렇겠죠. 그러면 좋겠고. 사실 저는 히트 내서 행사를 하는 걸 목표로 삼는 연예인이 되고 싶진 않아요. 그냥 좋은 퀄리티의 음반을 내고 싶고, 좋은 노래를 계속 만들고 싶어요. 그래서 최선을 다 해요. 잘되면 좋은데, 안 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거야말로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 아니에요?

editor CHO YUN MI
photographer MOKE NA JUNG
stylist MANA
makeup NO MI KYOUNG at jenny house
hair JEONG MYEONG SIM at jenny house
assistant KIM SOO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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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CHO YUN MI
photographer
MOKE NA JUNG
stylist
MANA
makeup
NO MI KYOUNG at jenny house
hair
JEONG MYEONG SIM at jenny house
assistant
KIM SOO JI

2013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editor
CHO YUN 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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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KE NA JUNG
stylist
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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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MI KYOUNG at jenny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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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MYEONG SIM at jenny house
assistant
KIM SOO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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