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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HOUSE DOCTOR : LIVING

On November 14, 2015

살림에도 기술과 요령이 필요하다. 소소해 보여도 모르면 불편한 살림 노하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빙센스> 하우스 닥터들이 명쾌한 처방전을 내놓았다.


                  

 

 

Q 가을, 겨울에 기관지나 면역력 질환이 잘 생겨요. 실내 먼지 때문인 것 같은데, 집 안 공기를 손쉽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자주 환기하는 것도 좋지만, 친환경적인 식물을 활용해보세요. 대부분의 식물은 공기를 정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 공기 중에 섞인 나쁜 성분들도 제거해줘요.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고 키우기도 쉬운 고무나무를 추천합니다. 고무나무 외에 공중에 매달아 키우는 에어 플랜트는 흙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공중에서 공기 중의 먼지와 오염물질을 먹고 사는 식물이기 때문에 함께 두면 좋습니다. 산세비에리아, 야자나무, 선인장도 마찬가지로 공기를 정화합니다. 이번 가을에는 먼지를 없애주면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식물을 활용해보세요. 

  by 가든숍 폭스더그린 실장 허성하


                  

 

 

Q 가을 분위기의 카펫이나 러그를 깔려고 합니다. 두껍고 무거워서 관리하기 어려운데, 카펫이나 러그 제품은 어떻게 세탁해야 하나요? 


부드러운 빗자루로 털을 결 방향대로 쓸어준 다음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동일한 방향으로 먼지를 빨아들이면 되는데, 최소 일주일에 한 번씩 해주는 것을 권합니다. 

제품을 관리할 때 주의할 점은, 빠져나온 실을 잡아당기지 말고 다른 실과 같은 길이로 잘라주는 것 입니다. 그래야 청소할 때 마다 더 이상 올이 풀리지 않습니다. 얼룩처럼 부분적으로 오염이 생겼을 때는 스펀지나 타월을 물에 적셔 오염 부위를 가볍게 닦아줍니다. 문지르면 제품의 모양이 변할 수 있으니 살짝 눌러주는 정도가 적당해요. 전체 세탁은 1년에 1~2회 전문 클리닝 업체에서 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by 인테리어 패브릭 브랜드 유앤어스 담당자 김성배


                  

 

 

Q 성능 좋은 가습기를 구입하려면 무엇을 체크해야 하나요? 


가습기에서 수증기가 나올 때는 박테리아가 공간에 퍼지지 않도록 깨끗하게 살균된 상태로 나옵니다. 가습기를 구매할 때는 살균력을 체크해 박테리아와 세균을 최대한 없애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필터 방식도 꼭 체크해야 합니다. 

내부의 필터를 꺼내서 따로 세척해야 하는 방식인지, 따로 세척할 필요가 없는 필터인지 확인합니다. 요즘엔 가습기 내에서 자외선 살균을 거친 수증기가 나오는 제품도 출시 되고 있습니다. 방 전체에 고르게 가습 효과를 주려면 분사형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by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 장 밥티스트 블랑

Q 욕실을 쾌적하고 보송보송하게 관리하고 싶어요.


우리나라 욕실은 대부분 습식이라 도기와 타일에 물때가 많이 생깁니다. 이 물때는 세균의 온상지가 되는데, 오염 물질이나 세균이 표면에 잘 달라붙지 않고 흘러 내려가는 특수 코팅이 된 도기를 사용해보세요. 세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항균성도 뛰어납니다. 욕실 바닥은 물이 고이기 때문에 물때와 곰팡이 등이 빈번하게 생깁니다. 

욕실 벽과 데드스페이스에 수납 선반을 넣어 바닥에 보관하던 욕실 물건을 선반으로 올려주세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외국식 건식 욕실을 활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완전한 건식 스타일보다는 바닥이 자주 젖는 욕조와 샤워기 공간을 부스로 분리하고 나머지 공간은 건식으로 사용하는 혼합식으로 사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공간을 따로 분리하는 것만으로도 한층 쾌적해진 욕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by 대림바스 홍보 폴앤조앤컴퍼니 민진우


                  

 

 

Q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다 보면 각종 음식물 냄새가 뒤섞여 퀴퀴한 냄새가 납니다. 냄새를 어떻게 없애나요? 


전자레인지에서 나는 음식물 냄새는 과일 껍질을 사용하면 쉽게 없앨 수 있습니다. 오렌지나 귤, 레몬 같은 감귤류의 과일 껍질을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1분 30초에서 2분 정도 중간 열로 돌리면 전자레인지 안의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탈취 효과가 있는 녹찻잎을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 마신 후 남은 찻잎을 깨지지 않는 그릇에 넣어 물을 한 컵 부어주세요. 그 후 전자레인지에 넣어 1분 정도 돌리면 향긋한 녹차 향이 전자레인지의 냄새를 잡아줍니다.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꼼꼼하게 내부를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소다와 물을 1:1 정도로 섞어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면 소다의 수증기가 전자레인지 내부에 가득 차게 됩니다. 키친타월이나 마른행주로 수증기를 닦으면 묵은 때도 말끔하게 제거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by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천경

살림에도 기술과 요령이 필요하다. 소소해 보여도 모르면 불편한 살림 노하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빙센스> 하우스 닥터들이 명쾌한 처방전을 내놓았다.

CREDIT INFO

기획
김수지, 변인선 기자
사진
서울문화사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