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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HOUSE DOCTOR : LIVING & COOKING

On September 17, 2015

살림에도 기술과 요령이 필요하다. 소소해 보여도 모르면 불편한 살림 노하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빙센스> 하우스 닥터들이 명쾌한 처방전을 내놓았다.

Q 화장실 청소 도구를 통에 넣어 두었더니 곰팡이가 자주 생겨요.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욕실 청소 도구는 사용한 후 건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소다와 구연산을 섞은 액체로 청소 도구를 소독한 뒤 물기가 잘 빠지게 걸어서 보관하면 말끔하게 쓸 수 있습니다. 락스와 과탄산 종류의 세제가 만나면 독성 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청소용품을 닦을 때 강한 성분의 화학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합니다. 청소용품은 압축봉이나 수건걸이에 S 자형 고리를 활용해 걸어서 보관하면 통에 넣어두는 것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청소 비누와 세제 등의 용품도 이중 선반을 달아 바닥에서 최대한 띄워 수납하는 것이 좋고요. by 살림 정리 컨설턴트 김현주

Q 화장실에서 하수구 냄새와 함께 이끼가 낀 것처럼 눅눅하고 습한 냄새가 납니다. 이런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화장실의 눅눅하고 습한 냄새는 암모니아와 하수구 냄새, 그리고 곰팡이 냄새가 뒤섞여 발생합니다. 암모니아 냄새의 주범인 변기는 김이 빠진 맥주나 콜라로 헹구고 물을 내리면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온갖 냄새가 올라오는 하수구는 수시로 이물질을 꼼꼼하게 빼주세요. 그다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붓고 20~30분 후에 뜨거운 물로 헹구면 한결 나아집니다.

하수구 청소를 마치면 탈취 효과가 있는 레몬이나 커피 찌꺼기를 넣어 화장실 공기를 정화해주세요. 그리고 습한 냄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곰팡이를 예방하려면 샤워를 한 뒤에 1시간 정도 문을 활짝 열어 열기와 물기를 빼주어야 합니다.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탈취 제품을 함께 쓰는 것도 추천합니다. 거실이나 부엌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탈취제가 아닌 탈취력 강한 화장실 전용 탈취제를 쓰면 냄새 자체를 없앨 수 있습니다. by 페브리즈 홍보팀 신연정

Q 프라이팬 코팅이 한 번 벗겨지면 조리할 때 사용할 수 없어 아까워요. 보호하는 방법이 있나요?

 

상한 우유를 사용해 코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상한 우유를 프라이팬에 붓고 우유가 보글보글 끓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10~15분 끓인 뒤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닦아주면 상한 우유에 남아 있는 단백질이 프라이팬을 보호하는 막을 형성해줘 프라이팬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으로 요리 할 땐, 실리콘 소재의 조리도구를 써야 코팅을 보호할 수 있어요. 또, 종이 호일을 한 겹 깔고 사용하면 코팅이 훨씬 오래 유지됩니다. by 푸드 스타일리스트 이현지

Q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면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냄새가 많이 배요. 냄새 나지 않게 고기를 굽는 방법은 없나요?

 

실내에서 고기를 구울 때 100% 냄새가 배지 않게 하는 것은 어렵지만, 냄새가 덜 배는 방법은 몇 가지 있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에 오렌지나 레몬 등 향이 좋은 과일 껍질을 먼저 구우면 과일 향이 고기 냄새를 잡아줍니다. 고기를 굽는 도구도 중요한데, 기름이 밑으로 빠지는 방식의 실내용 그릴은 기름과 함께 연기도 아래로 빠져 냄새가 잘 배지 않습니다. 환기를 시킬 땐, 방문은 전부 닫고 바깥 공기와 연결되는 부엌과 거실의 창을 활짝 열어두세요. 양쪽 창문에서 들어오는 바람의 길을 터주면 냄새가 잘 빠집니다. by 요리연구가 김영빈

Q 컵에 차나 커피를 담아 마시면 음료 자국이 진하게 남아요. 어떻게 해야 얼룩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나요?

 

컵은 물을 마시거나 커피를 마실 때 수시로 꺼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는 식기입니다. 입에 직접 닿는 식기여서 화학적인 성분이 덜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컵에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젖은 스펀지로 문지르거나, 스펀지에 소다 가루를 적당히 묻혀 닦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치약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 성분이 들어 있는 치약을 스펀지에 조금 짜서 컵을 씻으면 컵에 남은 립스틱 자국, 차 얼룩이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by 봉주르키친 대표 한지연

살림에도 기술과 요령이 필요하다. 소소해 보여도 모르면 불편한 살림 노하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리빙센스> 하우스 닥터들이 명쾌한 처방전을 내놓았다.

CREDIT INFO

기획
김수지, 변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