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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과 아파트 사이, 진화하는 타운하우스

힐링 주택 타운하우스 A to Z

On May 19, 2015

아파트를 떠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땅을 밟으며 여유롭게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타운하우스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타운하우스와 전원주택은 무엇이 다른가?
타운하우스는 2~3층짜리 단독주택이 여러 개 모여있는 단지 형태다. 가구마다 개별 정원이 있거나 단지 내에 공동 정원이 조성돼 있다. 수직 공간을 한 가구가 독립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빌라나 연립주택과도 차이가 있다. ‘땅콩주택’이 모인 공동주택 단지도 타운하우스에 속한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처럼 일률적인 구조와 인테리어가 아니라 거주자 취향에 따라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 단지 내에 공동의 문화·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 서비스, 셔틀버스 서비스 같은 입주민 관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좋은 타운하우스, 어떻게 찾아야 할까?

출퇴근 거리 등 현실적인 요소를 충분히 고려해 동네를 선택한다. 한 달에 한두 번 놀러 가는 별장이 아니라 매일 생활하는 집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직장이 강남이라면 경기남부권, 강북이라면 경기북부권까지 고려할 수 있다. 그 반대이거나 더 멀어진다면 출퇴근 시간이 너무 길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동네가 결정되면 먼저 인터넷에서 해당 지역의 타운하우스 시세를 확인한다. 규모와 예산에 맞는 매물이 있다면 그 지역 부동산을 찾아간다. 부동산 중개업소에도 주력 분야가 있으니 타운하우스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방문할 것.

선택 기준은?
생활의 편리보다는 편안한 삶을 추구한다면 역세권보다 주거 밀집 지역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아파트, 빌라보다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곳이 더 좋다.주변에 높은 건물이 있으면 채광이 좋지 않고 시끄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가급적 평수가 비슷한 집으로 이뤄진 타운하우스를 선택할 것. 다른 집은 모두 평수가 큰데 우리 집만 작거나 그 반대인 경우보다는 비슷한 집끼리 모여 있어야 이웃과의 관계 형성에도 도움이 되고, 매매 시에도 유리하다.

리모델링 시 고려해야 할 요소는?
타운하우스는 위·아래층 구조까지 자유롭게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평면적 변화만 가능한 아파트보다 공간 재구성이 자유롭다. 그 대신 외관까지 신경 써야 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수도, 전기, 난방 배관 등 설비는 훨씬 더 복잡하다. 구조, 설비, 누수, 단열까지 꼼꼼히 살펴야 하므로 타운하우스 시공 경험이 풍부하고 디자인은 물론, 하드웨어적인 부분까지 챙겨줄 수 있는 업체와 디자이너를 찾는 것이 관건이다. 무조건 싸다고 좋아하지 말고 마감재의 질을 꼼꼼히 따져 결정할 것. 특히 타운하우스는 단열이 중요하므로 너무 싼 자재를 쓰면 추가 공사비가 들어 결과적으로는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방범 문제는?
사실 방범은 주거 형태보다는 주거지역의 영향이 더 크다. 안정된 주거지역이라면 범죄율이 그리 높지 않지만 만약을 위해 방범을 위한 조치는 철저히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은 절단기로도 잘리지 않는 방범 섀시와 유리 안에 철망이 매입된 제품도 있어 외부 섀시에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웃과의 담은 높이 쌓는 것보다 오히려 낮추는 것이 방범에 유리하다. 담이 높은 집은 넘어가긴 어렵지만, 일단 담을 넘으면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완전히 은폐되기 때문이다. 담이 없으면 혹시 모를 이웃의 시선 때문에 방범률이 높아진다. 사설 경비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매월 세대당 8~9만원 선이면 이용할 수 있어 아파트 관리비와 비교하면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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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어떤 어닝을 설치할까?
어닝은 햇빛을 가리는 용도이지만 최근에는 방수, 발수 기능까지 더해져 날씨에 관계없이 야외 활동을 넓히기 위해 사용한다. 상황에 따라 여닫을 수 있는 개폐식 어닝이 가장 보편화된 제품. 플라자 어닝은 기둥을 기준으로 양옆으로 펼쳐지는 형태로, 보통 고정된 벽이 없는 마당 한가운데나 건물 옥상에 설치한다.

박스 어닝은 접었을 때 프레임과 원단이 박스 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원단 오염이 적어 일반 어닝보다 오래 쓴다. 어닝은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폭우나 눈이 내릴 때는 잠시 접어두고, 비가 온 뒤에는 잘 말린다. 정면에서 봤을 때 수평이 유지되도록 설치하고, 기울기를 15도 이상으로 하면 빗물이 잘 흘러내린다.

아파트를 떠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땅을 밟으며 여유롭게 살 수 있는 타운하우스.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타운하우스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

Credit Info

기획
김지영, 김지덕 기자
사진
김덕창, 백경호(프리랜서)
도움말
최선희(바라봄 대표)
참고도서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동아일보사), <마흔에 살고 싶은 마당 있는 집>(인사이트북스)

2015년 05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지영, 김지덕 기자
사진
김덕창, 백경호(프리랜서)
도움말
최선희(바라봄 대표)
참고도서
<살고 싶은 집 단독주택>(동아일보사), <마흔에 살고 싶은 마당 있는 집>(인사이트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