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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간

서재 인테리어 LOOK BOOK

On August 27, 2014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질 즈음이면 왠지 모르게 책 한 권의 여유가 그리워진다. 단순한 독서의 공간을 넘어 때로는 즐거운 가족 공간으로, 때로는 나만의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시시각각 변신하는 서재의 매력.

소소한 재미를 더하는 소품 활용법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와 원목의 조화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드는 거실형 서재. 일체형의 책장은 칸마다 높이와 너비가 조금씩 달라 어떤 층은 책장으로, 어떤 층은 CD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거실 중앙에는 커다란 테이블과 6개의 의자를 배치했는데 한쪽은 같은 컬러, 한쪽은 저마다 다른 컬러의 의자를 놓아 작은재미가 느껴진다. 조명 역시 마찬가지. 똑같은 디자인의 조명 3개를 사용하되 서로 다른 컬러를 선택해 공간에 리듬감을 부여했다. 서재는 책이 주는 무게감으로 자칫 공간마저 무거워질 수 있다. 이럴 때는 이렇게 다양한 컬러의 소품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분위기를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공 인테리어다

믹스&매치로 꾸민 감각적인 공간

최근 바닥재로 주목받고 있는 지그재그 형태의 ‘헤링본’ 시공으로 볼륨감이 느껴지는 거실 서재. 소파와 의자, 쿠션 등의 컬러와 디자인을 믹스&매치해 재미를 줬다. 벽면을 차지한 수납공간의 위쪽은 오픈형 책장으로, 아래쪽은 문을 닫아 수납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남는 벽에는 작은 선반을 달아 CD수납장을 만들었다. 시공 옐로 플라스틱

실용성을 고려한 맞춤형 책장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신명호·엄시연 부부의 신혼집 서재. 맞춤 제작한 책장은 한쪽에 에어컨이 들어갈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으며, 선반 내부는 폭이 다양해 책의 종류에 따라 맞춤 수납 할 수 있다. 침실은 구조 변경을 통해 안쪽 벽면을 앞쪽으로 당겨 3단 책장을 만들었으며 책과 액자, 생활소품 등을 수납한다. 시공 리움 디자인 스타일링 까사누에보

비밀이 숨어 있는 슬라이딩 도어

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거실 벽 높게 일자형 선반을 배치하고, 사다리를 놓아 쉽게 책을 꺼내 읽을 수 있게 했다. 아래로는 슬라이딩 도어가 있는데 이 문을 열면 안쪽으로 또 다른 서재가 펼쳐진다. 거실과 방 사이의 벽을 허물고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한 것. 도어의 전면 책장은 어떤 책을 꽂느냐에 따라 거실의 분위기를 좌우한다. 시공 길연

홈 오피스로 꾸민 데칼코마니

서재 최근 많은 신혼부부들이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서재를 꿈꾼다. 책도 읽고, 업무도 보며 집 안에서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 이 서재는 두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양쪽을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꾸민 것이 특징. 책상은 마주보고 공유하되 각자의 의자와 컴퓨터를 같은 방법으로 배치하고 매립형 책장도 양쪽으로 짜 넣었다. 시공 옐로 플라스틱

부부의 소통을 돕는 열린 서재

방 안의 답답한 서재가 싫었던 조은영·황요하 부부는 거실과 안방 사이의 벽을 트고 두 공간을 합쳐 서재 겸 취미실을 만들었다. 덕분에 작은 방을 침실로 사용하게 됐지만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공간에서 책도 읽고 피아노 연주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이 서재의 가장 큰 장점은 부부의 생활이 서로 단절되지 않는다는 것. 남편이 업무를 보면서 부엌에서 요리하는 아내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다. 시공 인터하우스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심의 세계

직장생활로 바쁜 맞벌이 부부는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위해 방 3개 중 2개를 할애했다. 2개의 방 사이 벽을 터 놀이방 겸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 것. 덕분에 아이는 양쪽 공간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집 모양의 재미있는 도어 프레임과 컬러풀한 마감재는 아이가 책을 읽으며 마음껏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시공 꾸밈by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형 서재

천장의 서까래와 자연스러운 나무의 질감이 책을 읽기 좋은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서재. 실제 한옥을 개조한 카페 ‘북스쿠스’의 공간으로, 내부를 빙 둘러 3면에 책장을 짜 넣었다. 기둥이나 구조를 가리지 않도록 책장의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춰 한옥이 가진 미적 요소를 최대한 활용한 것이 특징. 책장은 공간을 분리하는 가벽 역할도 거뜬히 해낸다. 스타일링 북스쿠스

이국적인 매력의 레일 식 사다리

벽면 전체를 책장으로 활용한 카페 스카이&라이브러리의 서재. 외국 잡지에 나올 법한 긴 레일 식 사다리가 세련된 디자인 요소로 작용했다. 책장 가구 대신 나무 선반을 벽면에 매립식으로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 탁 트인 전면의 창으로 햇빛이 가득 쏟아지거나 비가 내리는 바깥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이 이 서재의 하이라이트다. 출처 서울문화사 자료실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

층고 3m가 넘는 탁 트인 구조의 거실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서재로 꾸몄다. 한자리에 모여 책을 읽는 것은 물론, 잠시 누워 낮잠도 자고 신나게 게임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만든 것. 오른쪽의 벤치형 소파는 언제든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책장 안쪽으로 조명을 설치했다. 시공 바오미다

상반된 스타일의 유쾌한 만남

수도 배관을 활용해 제작한 책장과 짙은 그레이 톤의 벽돌 마감으로 인더스트리얼 분위기가 한껏 강조됐다. 반면 좌식 공간으로 연결된 확장 발코니는 단을 올리고 원목 마루를 시공해 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 덕분에 한 공간 안에 2가지 분위기가 공존하며 서로의 단점을 상쇄하고 중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발코니는 거실까지도 막히지 않고 이어져 언제든 서재와 거실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시공 바오미다

다채로운 컬러와 마감재 활용법

원목으로 꾸민 평범한 서재 대신 다양한 마감재와 컬러를 사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닥은 타일, 벽은 벽돌로 시공해 마치 카페 같은 분위기. 테이블과 의자를 각각 레드와 옐로 컬러로 선택해 자칫 마감재 때문에 어두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밝게 끌어올렸다. 책장 중앙에 작은 서랍들이 많아 자질구레한 소품 수납에도 제격이다. 시공 한성아이디

차별화된 수납법이 돋보이는 서가

복층 구조의 집 계단을 따라 철제 선반을 설치한 김현기·박미정 부부의 미니 서재. 계단의 프레임과 선반이 하나의 선처럼 연결돼 이질감 없이 잘 어우러진다. 책은 일렬로 세우지 않고 4~5권씩 묶어 뉘어놓는 방식으로 배치했다. 덕분에 책이 빼곡히 들어차 무거운 느낌을 주는 일반 서재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시야가 답답하지 않다. 설계 김현기

공간을 절약하는 다이닝룸 서재

보통 거실이나 방 안에 서재를 꾸미는 것과 달리 이곳은 다이닝룸에 책장을 배치했다. 이미 식탁이 놓인 공간이기에 추가로 독서용 테이블을 사거나 별도의 방을 할애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가족들의 요구를 반영해 오픈형 책장을 설치했으며 이곳에 좋아하는 책은 물론 아끼는 그릇, 예쁜 인테리어 소품 등을 함께 수납할 수 있도록 해 온 가족의 취향을 담아냈다. 시공 바오미다

단점을 장점으로 바꾼 서재

그레이 컬러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럽게 꾸민 서재. 기존에 있던 라디에이터를 없앨 수 없어 그 위를 가릴 수 있는 붙박이 소파를 제작했다. 벤치 형태라 여러 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고, 그 앞에 테이블을 배치하니 마치 북카페에 온 것 같은 느낌. 답답한 책장 대신 일자형 선반 2개를 높게 배치하고 레일 조명을 설치해 아늑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시공 옐로 플라스틱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가을바람이 느껴질 즈음이면 왠지 모르게 책 한 권의 여유가 그리워진다. 단순한 독서의 공간을 넘어 때로는 즐거운 가족 공간으로, 때로는 나만의 사색을 위한 공간으로 시시각각 변신하는 서재의 매력.

Credit Info

2014년 0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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