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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64. STYLE HUNTER

On November 13, 2015

10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4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셔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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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garet Zhang |Garance Dore |Leandra Medine

Margaret Zhang |Garance Dore |Leandra Medine

1. Margaret Zhang 블로거
소매가 긴 셔츠는 셀린느와 끌로에 등 패션 하우스부터 신진 디자이너들까지 선보인, 지금 가장 핫한 아이템 중 하나예요. 오버사이즈 피트로 자연스레 흘러내리게 입는 것이 이 셔츠를 입는 참맛인데, 평소 루스한 실루엣을 즐기는 마가렛 장이 이를 놓칠 리 없죠. 알투자라 쇼에 참석한 날 역시 디온 리(Dion Lee)의 셔츠에 A라인 스커트를 더해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실루엣을 완성했지만, 타이트한 초커와 가느다란 오픈토 힐 등 액세서리만큼은 긴장감을 주는 아이템을 선택했어요.

2. Garance Dore 포토그래퍼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칼럼니스트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 파리지엔 가랑스 도레. 걸을 때마다 찰랑이는 셔츠 자락과 밑단을 접은 데님 팬츠 그리고 토트백을 클러치 백처럼 옆구리에 감싼 백티튜드까지, 옷차림 곳곳에서 그녀의 활발함이 드러나요. 절개선이 깊게 들어간 롱 셔츠는 팬츠에 덧입으면 요즘 유행하는 DOP(Dress Over Pants)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고, 단추를 모두 풀면 아우터로도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큰 아이템이예요.

3. Leandra Medine 블로거
특이한 디자인만이 능사는 아니죠. 평범한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진짜 선수의 능력. 린드라 메딘은 누구나 있을 법한 하늘색 셔츠의 한쪽 자락을 치마 밖으로 꺼내고 컬러 대비를 뚜렷하게 주어 드레시하게 연출했어요. 서로를 돋보이게 한 컬러 조합은 그녀의 까무잡잡한 피부와도 환상의 궁합. 여성스러운 펌프스 대신 글래디에이터 샌들을 더한 센스 역시 스트리트 패션 퀸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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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a Boldrin |Camille Charriere

Erika Boldrin |Camille Charriere

4. Erika Boldrin 블로거
셔츠의 응용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에리카 볼드린의 옷차림을 참고해보세요. 그저 단추 하나 푸는 것만으로도 셔츠를 색다르게 입는 법을 보여줬으니까요. 그녀는 재킷의 소매를 걷어 올려 셔츠의 커프를 마치 재킷에 달린 프릴처럼 보이게 했어요. 셔츠를 액세서리처럼 응용한 지혜 덕분에 하트 패턴의 슈트는 더욱 사랑스러워졌어요. 작은 아이디어로 옷차림을 업그레이드한 좋은 예죠.

5. Camille Charriere 패션 저널리스트
카미유 샤리에르가 입은 로제타 게티(Rosetta Getty) 셔츠처럼 리본을 묶을 수 있는 셔츠는 그 위치가 중요해요. 자칫 잘못하면 리본 때문에 배가 나와 보일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가장 이상적인 위치는 카미유가 묶은 것처럼 배꼽을 살짝 드러내는 정도가 딱이예요. 밑단이 불규칙하게 잘린 데님 팬츠, 곡선적인 커팅이 돋보이는 플랫 슈즈 등 독특한 아이템을 조화롭게 버무린 그녀의 센스도 눈여겨볼 점이예요.

10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4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셔츠' 입니다.

Credit Info

2015년 10월 02호

2015년 10월 02호(총권 6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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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진정아
PHOTO
Getty Images, Splashnews/Topic, 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