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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맛집

On October 30, 2015

약은 약사에게, 어묵은 이들에게.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위치 서울시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1층 SOHO 거리 문의 02-2251-8190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위치 서울시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1층 SOHO 거리
문의 02-2251-8190

가격까지 실속 있는 포포야 어묵

지난 4월 연남동에 문을 연 포포야 어묵이 얼마 전 광화문 빌딩 숲 속에 아늑하면서도 정감 있는 매장을 열었다. 13.2㎡ 남짓의 매장이지만 매일 아침 연남동에서 만든 다양한 어묵을 반제품 상태로 공수한다. 어묵마다 풍미가 달라 많이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가격은 개당 600~1200원 선으로 수제 어묵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합리적이다. 약간 알싸한 맛이 도는 이곳의 뜨끈한 어묵 국물은 해장하려고 먹다가 다시 술을 부를 정도. 그런 이들을 위해 잔 사케도 판다.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새벽 2시, 브레이크 타임 1시 30분~5시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2 에리트빌딩 B1 문의 02-786-2277

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새벽 2시, 브레이크 타임 1시 30분~5시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5길 12 에리트빌딩 B1
문의 02-786-2277

다양한 어묵의 변주가 있는 꽃섬

1970년대부터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주)부산어묵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다양한 어묵 꼬치와 오징어·꽃게·새우 등의 해물로 맛을 낸 어묵탕처럼 클래식한 메뉴도 있지만, 어느 곳보다도 다양한 변주의 어묵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장점. 특히 어묵 샐러드는 얇은 어묵피에 소를 채운 만두나 스트링 치즈를 넣은 어묵과 함께 다양한 어묵이 채소와 곁들여 나오는데, 드레싱에도 어묵 간 것이 첨가돼 감칠맛이 뛰어나다.

영업시간 오후5시~밤12시
위치 서울시 강동구 성내로3길 5
문의 010-4724-0778

탱글탱글한 어묵 회가 있는 94오뎅

이곳의 사장님은 일본 오사카에서 어묵 제조법을 배워 와 가게를 운영한 지 5년이 된 선수 중의 선수. 그러다 보니 소자본 창업을 위해 그에게 기술을 전수받으러 오는 사람도 많다. 어묵을 생선회처럼 숭덩숭덩 썰어 먹는 모둠 어묵이 이곳의 주특기로, 실꼬리돔 생선살 하나만 사용하는데 맛이 담백하고 식감이 탄력 있다. 식어도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하며, 튀긴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기름 냄새가 전혀 없다. 매장이 작다 보니 손님들끼리 친해져 종종 계산도 서로 해주는, 동네의 사랑방 같고 심야 식당 같은 곳이다. 그날 만든 어묵을 다 소진하면 문을 닫으니 전화해 보고 방문할 것.

약은 약사에게, 어묵은 이들에게.

Credit Info

2015년 11월 01호

2015년 11월 01호(총권 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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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백지영(프리랜서)
PHOTO
이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