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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슈즈

#62. STYLE HUNTER

On August 24, 2015

9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2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입니다.

 

Veronika Heilbrunner |Emmanuelle Alt |Anya Ziourova


Veronika Heilbrunner 패션 에디터
큰 키와 마른 몸매를 가진 베로니카 헤일브러너. 한마디로 맥시 드레스에 맞게 타고난 몸매예요.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끌로에의 적색 맥시 드레스에 피부 톤과 비슷한 슈즈를 선택해 플랫 슈즈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기럭지를 뽐냈어요. 드레스와 보디라인이 주는 압도감 때문에 화려한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눈길이 가는 옷차림이 완성됐어요.
Emmanuelle Alt 매거진 편집장
스키니 진과 펌프스로 대표되는 프렌치 시크의 정수, 에마뉘엘 알트가 외도를 작정한 걸까요. 파리 오트 쿠튀르 기간에 그녀는 손가락 하나 들어갈 틈도 없던 스키니 진 대신 여유 있는 피트의 벨벳 소재 팬츠를, 날렵한 펌프스 대신 투박한 샌들을 선택했어요. 자칫 검투사처럼 보일 수 있는 옷차림을 구원한 건 손목을 채운 액세서리. 클래식한 시계와 팔찌로 그녀의 패션 DNA를 알려줬어요.
Anya Ziourova 스타일리스트
올가을 새로운 방식의 밀리터리 룩을 원한다면 안야 지오우로바의 옷차림을 참고하세요. 그녀는 카키색 재킷에 아일릿 소재의 점프슈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밀리터리 룩을 완성했어요. 화룡점정은 액세서리. 얼굴의 반을 차지할 만큼 커다란 꽃 귀고리와 가느다란 끈이 무릎까지 올라온 글래디에이터 샌들이 밀리터리 룩을 한층 더 유연하게 만들었어요.

Barbara Martelo |Elena Perminova


Barbara Martelo 패션 에디터 & 컨설턴트
샤넬의 트위드 스커트에 얌전한 구두 대신 글래디에이터 힐을 선택해 고리타분함을 벗어난 바버라 마르텔로. 옷차림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다리를 감싼 신발 끈의 높이예요. 글래디에이터 슈즈의 최대 난코스는 그녀처럼 종아리 중간에서 끝나는 디자인.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게 만드는 단점을 그녀는 늘씬한 각선미로 대수롭지 않게 소화했어요.
Elena Perminova 모델
여자의 맨몸 위에 드리워진 얇은 선들은 굉장히 관능적이예요. 엘레나 페르미노바가 이를 몸소 증명했어요. 크롭트 톱과 스커트, 그리고 드레스 사이로 노출된 허리에 더해진 벨트와 그녀의 발등 및 발목을 긴장감 있게 타고 올라간 발렌티노의 스트랩 힐이 바로 그 증거죠. 아우터를 어깨에 걸쳐 몸의 옆 라인을 드러낸 것 역시 노출을 많이 하지 않고 섹시한 뉘앙스를 풍기기 위한 치밀한 계산이었을거예요.

EDITOR : 진정아

발행 : 2015년 62호

9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62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글래디에이터 슈즈' 입니다.

Credit Info

2015년 09월 02호

2015년 09월 02호(총권 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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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진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