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패션

옷 입기 까다로운 간절기를 나는 법

여름에서 가을까지

On August 12, 2015

간절기다. 간절기는 1년 중 가장 옷 입기 까다롭고 쇼핑도 망설여지는 때. 방법은 하나다. 계절감이 모호한 시즌리스 아이템을 찾거나, 여름에 줄기차게 입었던 아이템의 다른 스타일링 파트너를 찾으면 된다. 여기 그 해답이 있다.

  • 허리를 조여 맨 벨트, 스키니한 팬츠 그리고 날렵한 펌프스로 풍성한 블라우스와 실루엣 대비를 준 아냐지오우로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Get it ! 실크 블라우스
How to Wear 매니시하게 연출하라

지금 패션계의 가장 큰 화두는 ‘젠더리스’(Genderless)다. 여성복 컬렉션에는 남자가 입을 법한 옷이, 남성복 컬렉션에는 여자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옷이 등장해 성의 구분이 완전히 무너진 것.

  • 허리를 조여 맨 벨트, 스키니한 팬츠 그리고 날렵한 펌프스로 풍성한 블라우스와 실루엣 대비를 준 아냐지오우로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에르메스와 구찌의 가을/겨울 런웨이에는 실크 셔츠에 테일러드 팬츠, 매니시한 슈즈를 더한 ‘젠틀 우먼’이 등장해 이 트렌드를 뒷받침했다. 스타일링에서는 매니시하게 연출하되 셔츠의 단추 몇 개를 풀거나 스카프를 더해 여성성을 잃지 않게 하라.

  • 허리를 조여 맨 벨트, 스키니한 팬츠 그리고 날렵한 펌프스로 풍성한 블라우스와 실루엣 대비를 준 아냐지오우로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1. 42만9천원 마쥬.
2. 53만8천원 빈스.
3. 20만원대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4. 30만원대 아쉬.
5. 1백만원대 아퀼라노 리몬디.
6. 69만원 폴스미스.
7. 39만5천원 이큅먼트 by 쿤.
8. 1백71만5천원 보테가 베네타.
9. 19만9천원 바나나 리퍼블릭.
10. 가격 미정 생로랑.

  • 허리를 조여 맨 벨트, 스키니한 팬츠 그리고 날렵한 펌프스로 풍성한 블라우스와 실루엣 대비를 준 아냐지오우로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Get it ! 오버사이즈 니트 톱
How to Wear 여름 내내 입었던 미디 스커트와 매치하라

여름에 미디 스커트를 셔츠와 입었을 때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하지만 오버사이즈 니트를 더하니 루스한 실루엣이 완성되며 보는 사람마저 편안하게 만든다. 두툼한 니트 아래에서 얇은 치맛자락의 팔랑이는 맛을 느끼는 건 덤이다.

  • 허리를 조여 맨 벨트, 스키니한 팬츠 그리고 날렵한 펌프스로 풍성한 블라우스와 실루엣 대비를 준 아냐지오우로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1. 1백88만원 로레나 안토니아찌.
2. 21만5천원 코스.
3. 39만9천원 모조에스핀.
4. 34만9천원 미샤.
5. 1백12만원 에트로.
6. 30만원대 질스튜어트.
7. 1백13만원 알렉산더 왕 by 분더샵.
8. 39만5천원 마인.

  • 일자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부해 보일까 염려가 된다면 벨트로 허리선을 잡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Get it ! 초커 목걸이
How to Wear 그 어떤 블랙 원피스와 매치해도 좋다

여름에 비해 주얼리 착용이 뜸해지는 가을, 하지만 초커만큼은 예외다. 1990년대 트렌드의 컴백과 함께 다시 돌아온 초커는 다수의 가을/겨울 컬렉션에도 등장, 가을까지 유용함을 증명했다. 영화 <레옹>의 마틸다 목에 걸려 있던 벨벳 스트랩부터 체인, 가죽, 타투처럼 보이는 고무 소재까지 다양한 스타일로도 만들어져 고르는 재미가 있다. 캐주얼한 옷차림에 초커를 더하는 게 지루하다면 사진 속 카라 델레바인처럼 시폰 소재의 블랙 드레스에 매치해 한층 부드러워진 고딕 룩을 연출해 볼 것.

  • 일자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부해 보일까 염려가 된다면 벨트로 허리선을 잡아주는 것도 방법이다.
  • 대충 맨 타이 스카프, 한쪽으로 비어져 나온 셔츠 자락이 대충 입은 것 같지만 관능미를 자아내는 안야루빅

1. 7만9천8백원 빈티지헐리우드.
2. 1만2천원 액세서라이즈.
3. 12만8천원 제이에스티나 레드.
4. 가격 미정 샤넬.
5. 6만6천원 먼데이에디션.
6. 2만8천원 주얼카운티.
7. 가격 미정 블랙뮤즈.
8. 7만5천원 엠주.

  •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스트와 팬츠 앙상블에 플레이노모어의 백으로 포인트를 준 블로거 린다 홀.
  • 앵클부츠로 키가 작아 보이는 크롭트 팬츠의 단점을 극복한 패션 피플.

Get it ! 튜닉형 톱
How to Wear 와이드 팬츠와 매치해 한 벌로 연출하라

1970년대 트렌드의 컴백으로 와이드한 팬츠가 인기 급물살을 탔다. 이 팬츠를 가을까지 멋지게 소화하고 싶다면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의 공식을 눈여겨보라. 셀린느의 2014 가을/겨울 컬렉션 때부터 그녀가 선보인 오버사이즈 톱과 팬츠의 조합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힘을 얻고 있으니까.

  • 핀 스트라이프 패턴의 베스트와 팬츠 앙상블에 플레이노모어의 백으로 포인트를 준 블로거 린다 홀.
  • 앵클부츠로 키가 작아 보이는 크롭트 팬츠의 단점을 극복한 패션 피플.

이번 시즌 마르니, 스텔라 매카트니 등 다수의 런웨이에서 이 조합이 포착됐다. 하지만 수많은 컬렉션을 관통하는 법칙은 단 하나다. 톱과 팬츠의 컬러를 통일해 한 벌처럼 입어야 한다는 점. 덕분에 완성된 롱 앤 린 실루엣으로 키가 크고 몸매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1. 각각 11만9천원, 9만9천원 모두 H&M.
2. 각각 30만원대 모두 HSH.
3. 각각 31만5천원, 29만5천원 모두 시스템.
4. 각각 1백만원대 모두 스텔라 매카트니.
5. 톱 36만5천원 SJSJ. 팬츠 35만5천원 닥스.

EDITOR : 진정아
PHOTO : 정주연·이윤화·이지형(제품), Imaxtree

발행 : 2015년 60호

간절기다. 간절기는 1년 중 가장 옷 입기 까다롭고 쇼핑도 망설여지는 때. 방법은 하나다. 계절감이 모호한 시즌리스 아이템을 찾거나, 여름에 줄기차게 입었던 아이템의 다른 스타일링 파트너를 찾으면 된다. 여기 그 해답이 있다.

Credit Info

2015년 08월 02호

2015년 08월 02호(총권 60호)

이달의 목차
Editor
진정아
Photo
정주연,이윤화,이지형(제품),Imaxt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