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라이프스타일

현명한 쇼퍼들을 위해 알토란 같은 매장만 모았다

New Day, New Spot

On July 28, 2015

여자들의 끊임없는 고민. 대체 어디서 쇼핑해야 하는 걸까? 세련된 디자인, 감각적인 공간, 합리적인 가격까지 따지는 현명한 쇼퍼들을 위해 알토란 같은 매장만 모았다.

  • 한남동의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쇼룸.

NOHANT
지금 가장 핫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꼽으라면 단연 노앙이다. 지난 5월 한남동의 한적한 골목에 쇼룸을 오픈해, 집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노앙과 뉴키즈 노앙은 물론이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함께 완성한 피크닉 컬렉션까지 모두 갖춰놓았다. 노앙은 최근 스트리트 걸들의 패션에서 눈에 띄는 애슬레저(Athleisure) 스타일을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있는데, 특히 독특하고 견고한 소재의 스웨트셔츠와 쇼츠가 굉장히 멋스럽다. 노앙이 자리 잡은 한남동 골목길은 경리단길 못지않게 힙스터들의 아지트가 될 듯하니, 사람들이 모이기 전 먼저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
주소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42번길 34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그래픽 티셔츠는 물론, 모자와 가방 등의 액세서리도 눈여겨볼 것!

ELEVEN PARIS
카라 델레바인과 그녀의 전 여자 친구 미셸 로드리게즈가 뜨거운 애정 행각을 벌이던 그때, 카라가 입고 있던 트로피컬 프린트 티셔츠가 바로 일레븐파리의 제품이었다. 일레븐파리의 다양한 아이템 중 무엇보다 눈여겨볼 것은 그래픽 티셔츠. 한동안 스트리트를 강타한 케이트 모스 티셔츠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유명 편집 숍 콜레트, 디즈니 등과 협업해 완성한 티셔츠들이 스타일에 남다른 한 끗을 완성해 준다. 컬러풀하고 위트 있는 프린트가 대부분으로, 담백한 하의와 매치해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관건.
주소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10길 43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소공동 롯데 영플라자 4층에 위치한 아메리칸이글 아웃피터스.

AMERICAN EAGLE OUTFITTERS
드디어 아메리칸이글 아웃피터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했다. 더 이상 길고 긴 배송 기간을 견딜 필요가 없다는 말씀! 솔직한 얘기로 살짝 늦게 들어온 감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전보다 좀 더 쫀쫀한 아이템 구성과 업그레이드된 디자인을 자랑해,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장바구니에 옷을 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지도 모른다. 브랜드에서 가장 공들인 부분은 데님 컬렉션. 상황과 취향에 따른 데님 팬츠를 ‘득템’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아메리칸이글에 오면 다양한 스타일의 청바지를 즐겨 입기로 유명한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의 데님 컬렉션도 부럽지 않을 터.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중앙탕의 46년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젠틀몬스터의 계동 쇼룸.

GENTLE MONSTER
주소 서울 종로구 계동길 92

특별히 공간에 애착을 갖는 이유는 뭔가요?
젠틀몬스터만의 철학이 있어요. ‘세상과 사람을 설레게 하라.’ 선글라스가 돋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시킬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에겐 공간이 그러한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죠.

4번째 쇼룸으로 왜 계동의 중앙탕을 선택했나요?
사실 일부러 이곳을 선택한 건 아니에요. 저희 프로젝트 중 하나가 ‘컬처 리디자인’(Culture Redesign)인데, 오래된 공간을 더욱 멋지게 바꾸는 일이죠. 미용실 등 여러 장소를 찾다가 생각해 낸 곳이 바로 목욕탕이었는데, 때마침 중앙탕이 폐업을 준비하고 있었죠. 그래서 운 좋게도 깊은 역사를 지닌 중앙탕을 저희 쇼룸으로 만들 수 있게 됐어요.

타 브랜드와 달리 요즘 유행하는 ‘초경량’에 목숨 걸지 않는 것 같아요.
저희 선글라스는 패셔너블함을 살리는 데 더 치중하는 편이에요. 덕분에 선글라스에 많은 요소가 들어가게 되고요. 무게에 치중하다 보면 저희가 구상하는 디자인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힘들 때가 많아요. 그렇다고 아예 무게에 신경 쓰지 않는 건 아니에요(웃음). 이전보다는 확실히 많이 가벼워졌죠.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는 어떤 얼굴형에 잘 어울릴까요?
저희만의 얼굴형 데이터베이스가 있어요. 많은 사람이 찾을 법한 대중적인 모델은 수많은 수정을 거친 후에 완성되죠. 때문에 특정한 얼굴형이 더 잘 어울리거나 하진 않아요. 하지만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는 확실히 모델처럼 작은 얼굴형에 잘 어울리죠(웃음).

패션 브랜드와 함께 협업할 생각은 없나요?
큰 프로젝트가 있어요. 내년에 후드바이에어, 오프닝 세레모니와 함께 선글라스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지금 디자인 진행 중에 있고요.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일반 고객들이 이 선글라스를 찾아줄까 하는 것. 너무 극적인 디자인이라…(웃음).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를 구매할 때 가장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선글라스를 대할 때 좀 더 과감해졌으면 좋겠어요. 선글라스 역시 패션의 일부니까요. 쇼룸에 오는 고객들을 보면 과감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껴보고 사진을 한참 찍은 뒤, 결국엔 가장 무난한 선글라스를 구매하더라고요. 기본적인 선글라스는 다 가지고 있을 테니, 세컨드 선글라스는 과감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게 낫죠.

최근 해외 셀러브리티들이 젠틀몬스터의 선글라스를 많이 찾는 것 같아요.
바네사 허진스가 저희 제품을 많이 요청했어요. 실제로 3~4개 정도 구매했고요. 그래서 ‘왜 우리 선글라스를 찾느냐’고 물어봤죠.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컬러와 튀지 않으면서도 독특한 프레임이 맘에 들었대요.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마치 팝아트를 보는 듯한 빈티지헐리우드의 쇼룸.

HIGH CHEEKS
기분이 축 처지는 날엔 하이칙스의 주얼리로 발랄함을 살려도 좋다. 하이칙스는 빈티지헐리우드의 세컨드 브랜드로, 트렌디하고 유머러스한 디자인 덕분에 티파니와 모델 아이린 같은 통통 튀는 패셔니스타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 하나만 착용해도 좋지만, 가느다랗고 심플한 주얼리와 레이어링하는 것도 포인트를 살리는 방법.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토어는 해외에서 직접 공수해 온 아트워크와 오브제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는 9월, 새로운 시즌에 맞춰 리뉴얼될 인테리어 역시 기대해 볼 만하다.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37

  • 발행 : 2015년 60호
  • 상의를 넣을 땐 안나 율리아 캅펠스페르거처럼 자연스럽게 주름이 지도록 넣는 것이 방법.

  •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매장이 있다면 바로 빔바이롤라다.

BIMBA Y LOLA
그야말로 시선을 강탈하는 아이템이 가득한 스페인 브랜드, 빔바이롤라. 이국적인 프린트와 쨍한 컬러, 화려한 장식이 여심을 자극한다. 가장 추천하는 아이템은 대범함을 요하는 옵티컬 프린트 앙상블. 낮엔 덤덤한 의상과 매치해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고, 밤엔 앙상블로 갖춰 입어 화려함을 배가시켜도 좋다. 빔바이롤라만의 독특한 액세서리와 주얼리도 반드시 체크할 사항!

  • 어마어마한 규모로 완성된 아시아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

TIMBERLAND
1990년대 패션을 돌아오게 한 일등 공신, 리한나. 그녀의 옷차림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이 바로 팀버랜드 워커다. 헐렁한 조거 팬츠나 찢어진 청바지에 매치해 ‘스왜그’(Swag)를 뽐내는 게 포인트. 게다가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신사동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해, 취향에 맞는 소재와 컬러 및 레이스 끈 등으로 자신만의 팀버랜드를 만들 수 있다. 그동안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의류도 함께 선보인다.
주소 서울 강남구 선릉로157길 13

EDITOR : 서민진
PHOTO : 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Rex Features, Getty Images
ASSISTANT : 추은실, 고민서

발행 : 2015년 59호

여자들의 끊임없는 고민. 대체 어디서 쇼핑해야 하는 걸까? 세련된 디자인, 감각적인 공간, 합리적인 가격까지 따지는 현명한 쇼퍼들을 위해 알토란 같은 매장만 모았다.

Credit Info

2015년 08월 01호

2015년 08월 01호(총권 59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PHOTO
김영훈(제품), Splashnews/Topic, Rex Features, Getty Images
ASSISTANT
추은실, 고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