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인물

스펙 좋고 예쁘면 다 뇌섹녀인가요?

On June 05, 2015

대표적인 ‘뇌섹녀’ 신아영을 만났다. ‘뇌섹녀’ 이미지로 방송하는 거 어때요?

연예계의 대표적인 뇌섹녀, 신아영을 만나 물었다.
“뇌섹녀 이미지로 방송하는 거 어때요?”

뇌섹녀 이미지가 캐스팅에 영향을 미쳤나요? 최근에 <고교10대천왕> 서브 MC 자리도 꿰찼어요.
아무래도 그런 면이 있죠. 사람들은 뇌섹녀의 모습이 발현되길 원하는데 아직 못 보여드리고 있네요(웃음). 애들이 워낙 말을 재밌게 해가지고. 이제 저만 잘하면 돼요. 아직 롤을 제대로 못 잡았어요. ‘허당’같이 애들이랑 놀다가도 결정적 순간에 딱 한마디 해줄 수 있는, 그런 역할을 기대하시더라고요.

‘뇌섹녀’ 트렌드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해요?
사실 뇌가 섹시하다는 표현 자체는 좋아요. 그전까지는 섹시하단 말을 부정적인 의미로 썼는데, 이제는 긍정적인 뉘앙스를 담고 있잖아요. 단어 자체도 기발하고…. 그런 걸 처음 생각해 낸 사람의 뇌가 진짜 섹시한 것 같아요.

진중권이나 타일러, 허지웅 같은 ‘뇌섹남’들은 방송에서 자기 의견을 말할 기회가 많은데 뇌섹녀들은 그런 기회가 적은 편이죠?
조금 소극적인 면이 있죠. 자기 의견이 뚜렷한 남자들에 대한 방송 콘텐츠는 많은데 상대적으로 여자 쪽은 거의 없으니까요. 제가 그게 나쁘다 좋다를 평가할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사람들이 받아들일 준비가 아직 안 됐다는 생각은 들어요.

그 프로그램을 보면 청소년들이 ‘나라 걱정’을 하잖아요. 본인이 요즘 하고 있는 ‘나라 걱정’은 뭔가요?
아무래도 외교 문제? 걱정이라기보다는 궁금증이죠. 국제 정세가 계속 바뀌고 있으니 우리나라가 그 사이에서 어떤 포지셔닝을 취해야 할지에 관한….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잘해야 할 텐데 말이죠. 뭐, 외교 전문가들이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요(웃음).

사람들이 재수 없어 할까 봐 일부러 허당 이미지를 연출한다는 의혹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하하. 저랑 조금만 일해 보면 연출이 아닌 걸 아실 거예요. 사실 주변에서 자꾸 뇌섹녀, 뇌섹녀 하니까 ‘저도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이상하게 멍해져요. 순간 삐끗하는 거죠. <지니어스 3>에서도 제가 탈락하려고 일부러 그런 게 아니잖아요. 저도 잘 맞히고 싶은데 머리가 안 돌아가는 걸 어떡해요.

신아영의 솔직한 인터뷰 전문은 <그라치아> 56호 (6월 5일 발행)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행 : 2015년 56호

대표적인 ‘뇌섹녀’ 신아영을 만났다. ‘뇌섹녀’ 이미지로 방송하는 거 어때요?

Credit Info

2015년 06월 02호

2015년 06월 02호(총권 56호)

이달의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