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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때문에 변신한 그녀들

On April 27, 2015

레이디 가가, 앰버 허드, 스칼렛 요한슨이 예전 스타일을 과감히 포기했다. 이것이 바로 패션 ‘내조’.

기하학적인 헤드피스와 총천연색 프린트. 톰 브라운과 마틴 마르지엘라의 실험적인 의상을 외출복으로 입던 레이디 가가의 패션은 말해 뭐 하나. 그런 그녀가 조신해졌다니 믿을 수 없다. 4년간 사귄 영화배우 테일러 키니에게 얼마 전 하트 모양 반지로 프러포즈를 받으며 결혼 계획을 밝힌 레이디 가가. 기괴한 패션을 즐기던 그녀가 평생 입을 것 같지 않은 발렌티노와 발렌시아가, 아제딘 알라이아의 옷을 입으며 요조숙녀 사랑꾼으로 180도 변했다. 플랫폼 슈즈를 버리고 스틸레토로 갈아 신고, 머리도 단정하게 늘어뜨렸다.

레이디 가가
BEFORE 벌써부터 그립다. 이토록 창의적인 레이디 가가의 ‘미친’ 패션이.
1. 예비 신랑 테일러 키니와 블랙 앤 화이트 룩으로 차려입은 낯선 모습의 레이디 가가.
2. 커팅이 우아한 핑크 안감 코트라니! 이전의 모습과는 분명 180도 다르다.
3. 블랙 앤 화이트 아이템으로만 시크하게 연출했다.

사랑에 빠지면서 스타일이 바뀐 스타는 또 있다. 최근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바하마 섬에서 호화 결혼식을 올린 앰버 허드. 그의 뒤에는 조니 뎁이 있다. 앰버 허드는 전형적인 금발 미녀다. 5년 전 화이트 새틴 스커트 슈트로 힘을 준(다소 촌스러운) 모습을 보라. 그런 그녀에게 조니 뎁이 ‘히피’의 마법을 부렸다. 일상이 캐리비안 해적에 머무른 듯 그의 난해한 패션 코드에 앰버 허드는 사랑의 이름으로 동참했다. 그런데 웬일? 화사한 미모와 어우러진 에스닉 코드는 맞춤복처럼 딱 어울린다. 이것이 무려 세 번째 결혼인 능력자 조니 뎁의 러브 파워인가?

엠버 허드
BEFORE 전형적인 업타운 걸 스타일의 5년 전 앰버 허드.
1. 레이스 원피스와 앤티크한 주얼리로 치장한 히피 스타일.
2. 베이식한 아이템에 목걸이 레이어링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섹시 스타 스칼렛 요한슨 역시 스타일에 물이 올랐다. 이전 그녀의 모습이 어떤 옷을 입어도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매력적인 얼굴에 시선이 쏠렸다면, 이제는 밸런스를 찾았다. 한쪽으로 넘긴 시크한 쇼트커트 헤어에서부터 사모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그녀는 요즘 심플한 라인의 톤 다운된 컬러 원피스 차림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녀 옆엔 프랑스 저널리스트이자 광고 회사 경영인인 남편, 로메인 도리악이 함께한다. 이 남자와 함께라면 그깟 스타일 변신이 대수일까! 둘이 어우러지며 스타일 코드까지 나누는 커플, 이것이 바로 패션 ‘내조’다.

스칼렛 요한슨
BEFORE 몸매를 강조하기 바빴던 예전의 스칼렛 요한슨. 게다가 이라이자를 닮은 웨이브 헤어라니.
1, 2. 간결하지만 힘 있는 미니드레스(왼쪽)와 블랙 원피스 (오른쪽)로 세련되게 변화한 스칼렛 요한슨.
3. 2:8 가르마로 깔끔하게 넘긴 헤어, 베이식한 재킷과 팬츠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EDITOR : 사공효은
PHOTO : Splashnews/Topic

발행 : 2015년 53호

레이디 가가, 앰버 허드, 스칼렛 요한슨이 예전 스타일을 과감히 포기했다. 이것이 바로 패션 ‘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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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01호

2015년 05월 01호(총권 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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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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