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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W 서울 패션위크

#52. STYLE HUNTER

On March 31, 2015

4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2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2015 F/W 서울 패션위크' 입니다.

  • 아이린|유지안|강소영

아이린 모델
뉴욕부터 파리까지 4대 도시의 스트리트를 휩쓸고 서울로 돌아온 아이린. 그녀가 세계 곳곳 포토그래퍼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는 이유는 독특한 헤어 컬러와 포토제닉한 포즈뿐만 아니라 전혀 어울리지 않을법한 아이템을 적절하게 버무려 내는 믹스매치 신공도 한 몫 해요. 조숙한 숙녀가 입을 법한 플리츠 원피스를 스타디움 점퍼, 운동화와 매치해 스포티하게 소화한 것이 바로 그 증거죠.

유지안 모델
H&M의 태슬장식 드레스에 본인의 화이트 재킷을 입은 유지안은 레드카펫의 여배우 못지 않게 드레시했어요. 이 드레스를 좀 더 리얼웨이 버전으로 입고 싶다면 데님재킷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히피 걸로 변신하는 건 시간문제죠.

강소영 모델
‘옷이 날개다’ 라는 말은 강소영에게만큼은 반대로 작용해요. H&M의 여릿한 핑크색 더스터 코트와 여성스러운 셔츠 드레스는 그녀가 입자 힘있는 옷으로 재탄생 했죠. 룩에 리듬감을 주고 싶다면 얇은 소재의 아우터를 레이어드해서 입는 것도 방법이예요.

  • 요니P|김나래|배윤영

요니P 디자이너
세컨 브랜드를 데님으로 할 만큼 요니P는 데님에 능해요. 보통 여성스럽게 연출하는 셔츠드레스를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에 펑크하게 매치한 옷차림에서 그녀의 장기가 읽히죠. 마무리는 삼선 장식의 운동화로!

김나래 모델
‘Break Time’ 이라 쓰여진 모자를 쓰고 쇼 사이 휴식시간에 DDP광장으로 나온 모델 김나래. <그라치아>의 52호 칼럼 ‘찍히기 전략’에 실릴 비책을 그녀는 이미 독파한 걸까요? 입고 있던 보머 재킷을 젖혀 핑크색 안감을 보여주며 포토그래퍼들을 모여들게 만들었어요.

배윤영 모델
지난 시즌 런웨이 데뷔를 한 배윤영의 이번 시즌 성적표는? 자신 있게 브이를 내세울 만큼 좋은 점수예요. 꽤 많은 쇼에서 그녀를 만날 수 있었으니까요. 런웨이에서 내려온 그녀는 영락없는 여고생으로 돌아갔어요. SJYP의 도널드 덕 스웨트 셔츠, 디스트로이드 팬츠와 함께!

  • Moore|박성진|조민호

Moore 스타일리스트
‘선택과 집중’ 전략은 자칫 유치해 보일 수 있는 로고플레이를 시크하게 보이게 하는 데도 유용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만으로 절제한 옷차림은 시선을 압도하기에 충분했어요. 체인 백을 어깨가 아닌 손 끝에 든 쿨한 ‘백티튜드’도 눈 여겨 볼 만한 포인트죠.

박성진 모델
박성진은 고집 있는 모델이죠. 톱 모델의 자만심을 말하는 게 아니에요. 올 블랙의 옷차림을 고수하는 것, 포즈랄 것도 없이 고작 입고 있던 코트를 벗는 정도가 전부인 그. 튀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스트리트에서 그의 조용한 애티튜트는 되려 빛이 나요.

조민호 모델
무릎이 튀어나온 트레이닝 팬츠를 ‘패피룩’으로 격상시킨 건 포멀한 코트예요. 여기에 흰색이나 검정색 운동화를 신었다면 전체적인 옷차림에 힘이 빠졌겠죠. 화려한 프린트의 운동화를 선택한 그의 센스에 엄지 척!

  • 박만현|안승준|한상혁

박만현 스타일리스트
그가 나타나자 DDP는 피렌체 피티워모의 현장이 되었어요. 여자도 시도하기 어려운 초록색 도트 스카프와 와인색 재킷, 그리고 스트라이프 셔츠로 고난이도 컬러 매치 신공을 보여줬으니까요. 옥스포드 슈즈 대신 캐주얼한 운동화를 신은 점도 눈여겨보세요.

안승준 모델
이제 갓 20살이 된 안승준. 그는 이번 시즌 꽤 많은 쇼에 모습을 드러내며 톱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어요. 하지만 런웨이 밖 그는 농구선수 유니폼을 닮은 재킷과 러닝화를 신고 영락없는 20살 청년이네요.

한상혁 디자이너
한상혁이 입는 옷과 만드는 옷은 절묘하게 닮았어요. 포멀하지만 지나치게 무겁지 않죠. 로우클래식 쇼를 보러 온 날 역시 마찬가지였어요. 테일러드 팬츠에 구두가 아닌 운동화를 매치했고 프린트 클러치로 무채색 옷차림에 포인트를 줬죠.

  • 임효빈|최아라

임효빈 모델
곧 돌아올 음악 페스티벌 룩이 고민된다면 임효빈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룩에 포인트를 주는 H&M의 프린트 팬츠는 피트 또한 넉넉해 페스티벌에서 하루 종일 뛰어 놀아도 편안한 착용감을 줄 거예요.

최아라 모델
화려한 프린트 오버올은 드레시하게 입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면 최아라의 룩을 참고해 보세요. 재킷과 모자를 더해 개구쟁이 소년처럼 연출했어요. 실제로 블랙 재킷은 H&M의 남성복에서 고른 것이라고 하네요.

  • 변정수|Linda & Jenny Fuglsang

변정수 모델 겸 배우
노란색 하운드 투스 패턴은 의외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되려 기본인 검정색 하우드 투스 패턴보다 컬러 대비가 약해 도전 할 만하죠. 변정수처럼 미러 선글라스, 메탈릭한 클러치로 화려함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고, 하얀색 백이나 슈즈로 안정감을 줄 수도 있어요.

Linda & Jenny Fuglsang 블로거
서울 패션위크의 최고 그루핑룩을 뽑으라면 모두가 이 두 자매를 꼽을 거예요. 그만큼 매일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며 시선을 끈 자매들이죠. 이틀째엔 본인들이 즐겨 입는 스타일 중 하나인 레이스를 선택했어요. 속이 비치는 레이스 가운과 메탈릭한 펌프스의 만남은 아찔함 그 자체였죠.

  • 이유|김윤미

이유 모델
손에 있는 타투 마저 본래 있었던 것처럼 몸에 걸치는 모든 걸 자기 것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사람이 바로 이유예요. 평소에는 잘 신지 않는 알록달록한 운동화를 신어봤다는 이 날 역시 그랬죠. 다소 튀는 프린트의 아디다스 ZX 플럭스 운동화를 올이 풀린듯한 셔츠, 면 바지에 매치했어요.

김윤미 스타일리스트
럭키슈에뜨 쇼장 앞에서 만난 스타일리스트 김윤미의 몸에는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겸비한 아이템들이 장착(?)되어 있었어요. 미팅과 화보준비, 쇼 참석까지 전쟁 같은 스케줄이지만 직업이 직업이니만큼 대충 입을 수도 없을 터. 팔의 움직임이 편한 케이프, 민트색 아디다스 운동화, 일러스트가 그려진 프라다 백이 그녀의 최종병기였어요.

  • 박슬기|이명신

박슬기 모델
섹시함과 고급스러움이 함께하기는 그리 쉬운 것이 아니죠. 하지만 박슬기는 그 어려운 줄타기의 안전지대를 알고 있네요. 시스루 톱과 브라 톱의 매치는 어디 한군데 맨 살을 드러낸 곳이 없지만 섹시했고 캐멀과 화이트, 네이비 3가지 색의 조화는 더없이 우아했어요.

이명신 디자이너
로우 클래식 쇼가 시작되기 1시간 전 예민할 법도 한데 이명신은 여유가 넘쳤어요. ‘미녀 디자이너’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는 박시한 톱에 곧 런웨이에 선보일 팬츠, 운동화만 신고 나왔을 뿐인데 주변 포토그래퍼들을 바쁘게 만들었어요.

EDITOR : 진정아

발행 : 2015년 52호

4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 52호 스타일 헌터 주제는 &apos;2015 F/W 서울 패션위크&apos; 입니다.

Credit Info

2015년 04월 02호

2015년 04월 02호(총권 52호)

이달의 목차
EDITOR
진정아

2015년 04월 02호

이달의 목차
EDITOR
진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