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패션

올해를 빛낼 8가지 핵심 아이템.

2015 Hit List

On January 15, 2015

예고편이 본편의 중요 장면만 모아 보여주듯,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올해를 빛낼 8가지 핵심 아이템을 꼽았다. 물론 그라치아의 예고편엔 뒤통수를 치는 반전도, 감질나게 하는 아쉬움도 없다. 일단 믿고 보시라.

1 Modern Utility Bag
지난 시즌 주렁주렁 매달린 주머니가 실용적인 백의 지표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안전벨트처럼 굵은 스트랩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가느다란 체인이나 스트랩과 달리 가방의 무게가 분산돼 어깨를 지켜주는 안전벨트 역할을 한다. 군인들의 전투 장비 같았던 지난 시즌의 유틸리티 백과는 다르게 모던한 디자인이어서 데일리 백으로도 제격이다.


가격 미정 코스.

2 Anorak top
“스포티즘과 유틸리티 트렌드는 유효하다. 후드와 지퍼 디테일이 특징인 아노락 톱은 이 두 트렌드의 접점에 있다. 다만 단순히 스포티한 무드보다는 플라워 프린트 스커트 등의 반전 아이템을 매치해 여성스럽게 연출해 보라.”











3 Bohemian Dress
1960년대 모즈 룩에 이어 디자이너들은 1970년대 히피 룩의 향수에 빠졌다. 에트로·에밀리오 푸치·알베르타 페레티가 속한 밀라노에서 그 향기는 특히 짙었고, 파리의 드리스 반 노튼에서도 같은 징후가 포착됐다. 전 세계를 휩쓴 히피 걸들에게서 단연 돋보였던 아이템은 에스닉한 패턴으로 채워진 보헤미안 드레스. 이번 시즌 보헤미안 드레스의 무대는 록 페스티벌에 국한되지 않는다.











4 Light Leather Outer
미우미우, 데렉 램, 생로랑의 런웨이에는 꽃샘추위에 입기 좋은 가죽 아우터가 등장했다. 더 이상 가을/겨울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듯 가죽의 두께는 얇아졌고, 빨강과 청록부터 연보라·하늘색까지 컬러 스펙트럼도 더욱 다양해졌다.

1. 가격미정 프라다.
2. 1천9백만원대 토즈.














5 Big Drop Earrings
싱글 이어링이 짝을 찾은 걸까. 양쪽 귓불 아래를 가득 채운 빅 드롭 이어링이 이번 시즌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골드 메탈 소재의 회오리 귀고리를 선보인 토리버치, 노란 플라스틱으로 피스 심벌 귀고리를 만든 모스키노, 깨진 듯한 거울 형태의 귀고리를 선보인 언더커버까지 소재도 스타일도 다양하다. 다만 공통점은 기본 5cm를 넘는 몸집을 갖췄다는 사실.

  • 발행 : 2015년 46호
  • ‘다이아몬드 볼’ 모금 행사에 등장한 리한나와 그녀의 할아버지. 효심 가득한 손녀딸의 모습도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 가격 미정(9.7cm) 사만다윌스 by 옵티칼W.
2. 가격 미정(12.5cm) 샤넬.
3. 5만1천원(6.2cm) 티에르.
4. 75만원(6.5cm) 토즈.
5. 27만원(6.2cm) 스와로브스키.


6 Bell Bottom Pants

  • COACH
  • TOM FORD

스키니 팬츠의 인기에 가려졌던 벨보텀 팬츠가 1970년대 바람을 등에 업고 재기에 나섰다. 허벅지 라인을 따라 내려오다가 종아리에서 퍼지는 실루엣은 스키니와는 또 다른 섹시함을 보여준다. 벨보텀 팬츠를 입기에 부족한 다리 길이라면 플랫폼 슈즈의 힘을 빌릴 것. 슈즈를 다 덮을 정도로 팬츠의 길이를 맞추는 것이 포인트다. 당연히 다리는 훨씬 길어 보인다.


7 Raw Denim

  • COACH
  • TOM FORD

▲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생지 데님 오버올을 매치한 모델 박지혜.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는 워싱 작업을 거치지 않은 생지 데님이다. 보이프렌드 피트, 디스트로이드 팬츠 등 실루엣과 디테일에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줬던 지난해와 달리 디자이너들은 소재 자체에 공을 들였다. “실루엣이 아닌 소재에 집중하죠”란 아크네의 수장 조니 요한슨의 말처럼. 뻣뻣한 원단이 처음에는 불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는 사람의 습관에 따라 자연스레 색이 바래고 주름이 생기는 게 생지 데님의 매력. 단품으로도 모자라 스텔라 매카트니, 끌로에 등은 쇼에 데님 앙상블을 등장시켰다.


8 GINGHAM CHECK
스트라이프 대신 깅엄체크다. 보테가 베네타와 DVF 등에서는 깅엄체크를 활용한 소녀 같은 A라인 원피스가 등장했다.

  • GINGHAM CHECK
  • Slide

9 Slide
“지난해 버켄스탁과 X자형 슬리퍼의 인기를 슬라이드가 이어갈 예정이다.
이름처럼 납작하게 잘빠진 밑창과 굵은 스트랩이 포인트다.”

- 가격 미정 코스.

EDITOR : 진정아
PHOTO : 김영훈·정주연(제품), Imaxtree, ©Tod’s
ASSISTANT : 우지안, 김장군

발행 : 2015년 46호

예고편이 본편의 중요 장면만 모아 보여주듯, 본격적인 봄/여름 시즌이 시작되기 전 올해를 빛낼 8가지 핵심 아이템을 꼽았다. 물론 그라치아의 예고편엔 뒤통수를 치는 반전도, 감질나게 하는 아쉬움도 없다. 일단 믿고 보시라.

Credit Info

2015년 01월 02호

2015년 01월 02호(총권 46호)

이달의 목차
EDITOR
진정아
PHOTO
김영훈·정주연(제품), Imaxtree, ©Tod’s
ASSISTANT
우지안, 김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