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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의 디자인 대결

On September 24, 2014

K-pop을 이끌어나가는 빅 3 기획사의 간판스타들이 나섰다. 이번엔 패션이다.

  • 발행 : 2014년 39호
  • 오버사이즈 피트의 트렌치코트가 자칫 부해 보일까 염려된다면 그녀처럼 단추를 풀고 소매를 롤업해 볼 것.

태양 & 씨엘×노나곤 (Nonagon)
라이더 재킷과 체인 주얼리,호랑이 모티브 등 스트리트와 힙합 감성이 충만한 노나곤.
태양과 씨엘이 디자인 아이디어를 도왔고, 광고 모델로도 등장해 강렬함을 더했다.

닉쿤×로사케이 (Rosa.K)
차별화된 소재가 특징인 로사케이의 남성 라인 론칭에 닉쿤이 함께했다.

SM과 JYP, YG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거대 기획사 3곳의 스타들이 ‘디자이너’란 이름으로 온전히 한국 브랜드와 손잡았다.
그동안 여러 명품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테고, 저절로 쌓인 패션 감각도 어마어마할 터. 그런 그들이 본격적으로 패션에 발을 들였다. 우선 제일모직과 YG엔터테인먼트, 자타 공인 일등끼리 뭉쳐 노나곤이라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11일 열린 론칭 파티에서 양현석은 “패션과 음악은 하나다.
빅뱅이나 2NE1을 떠올리면 그들의 음악과 패션이 동시에 연상되듯, 패션 브랜드를 내는 일은 17년 동안 꿈꿔온 일이다”라고 말했다. 서울은 물론 밀라노와 상하이, 홍콩까지 순차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서울이란 우물을 벗어나 글로벌 패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YG와 제일모직의 선택. 슈퍼주니어의 최시원과 힐리앤서스의 인연의 시작은 광고 모델 발탁이었다. 내친김에 디자인까지 맡았다.



최시원×힐리앤서스 (Helianthus)
블랙 앤 화이트의 그래픽 프린트가 강렬한 3D 패턴의 별 모티브 백팩, 클러치 백을 각 각 200개씩 한정판으로 제작, 뜨거운 반응을 낳았다.

출시 전부터 힐리앤서스 페이스북에는 중국 팬들의 문의가 빗발쳤다. 9월 1일 롯데 면세점 매장에 공개됐는데, 한·중·일 3개국의 팬들이 집결했고 반응 역시 뜨거웠다. 다음 팀은 우선 콘셉트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디자인이다”라고 설명했다니, 로맨틱함의 아이콘인 닉쿤답다.

남성 라인을 론칭한다는 소식도 반가웠는데 디자이너가 닉쿤이라니! 이 훌륭한 선택은 로사케이 작품이다. 젠틀맨, 소프트 클래식, 스마트 캐주얼의 3가지 라인으로 이루어진 닉쿤식 로사케이를 손에 넣으려면 지금은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빠르면 9월 말, 그의 손을 탄 여성 라인도 공개된다는 반가운 소식!

골수팬들의 무한 사랑으로 기본 매출은 보장되는 이들의 특별한 에디션이 그저 확장된 팬 서비스일지, 새로운 시장(일차 목표는 중국 마켓 점령일 듯)의 개척일지는 두고 보면 알 일이다.

EDITOR : 사공효은
PHOTO : ⓒNonagon, Rosa.k, Helianthus

발행 : 2014년 39호

K-pop을 이끌어나가는 빅 3 기획사의 간판스타들이 나섰다. 이번엔 패션이다.

Credit Info

2014년 10월 01호

2014년 10월 01호(총권 3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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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agon, Rosa.k, Heliant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