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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만큼 나이를 드러내는 곳도 없다. 매끄러운 무릎 관리법 4

아뿔싸, 무릎도 늙는다!

On August 05, 2014

무릎 위와 옆으로 툭 튀어나온 살, 그리고 쭈글쭈글한 주름은 잔혹할 만큼 솔직하게 나이를 드러낸다. 다리 관리 시 무릎 케어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이유다.

  • 20세 켄달 제너, 군살 없이 얇고 탄탄한 그녀의 무릎은 타고났다고 할 수밖에.
  • 26세 테일러 스위프트,무릎 위로 자리 잡은 탄력 있는 근육은 긴 다리를 더욱 빛나게 한다.

‘무릎의 사방으로 지방이 쌓여 울퉁불퉁해 보인다’, ‘무릎 뼈가 많이 튀어나와 보인다’, ‘탄력 저하로 걸을 때마다 무릎과 허벅지 사이에 여러 줄의 잔주름이 생긴다’, ‘무릎 주변의 살이 트거나 색소 침착이 심하다’. 이 중에 하나라도 해당 사항이 있다면 무릎 노화는 이미 시작됐다는 뜻이다. 신체에서 보내는 노화 신호가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부위가 바로 무릎이기 때문.

무릎 주름은 목주름 다음으로 숨기기 어렵고 살이 한번 처지기 시작하면 운동을 열심히 해도 탄력이 쉽사리 되돌아오지 않는 부위여서 마른 체형이라도 방심하면 안 된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관절 부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무릎 안쪽과 위에 붙은 군살은 다리 라인을 망치는 대표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따라서 무릎 케어는 평소에도 꼼꼼하게 각질을 제거하고 영양을 공급해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여름철에 꼭 해야 할 숙제인 것.

“의자를 이용한 간단한 관절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어요.” _김명영(헤일로짐 대표)
“무릎은 뼈와 연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관절 부위는 특히 나이가 들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눈에 띄게 지방이 쌓이고 울퉁불퉁해집니다. 근육량을 늘리기도 쉽지 않아 평소에 무릎 관절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아요.” 헤일로짐의 김명영 대표는 ‘의자 하나만 있으면 간단한 무릎 운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쭉 뻗는(이때 발끝은 발레리나처럼 곧게 펼 것) 동작을 천천히 반복하며 무릎에 집중하면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다. 허벅지 사이에 작은 물병을 넣고 물병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을 주면서 위의 동작을 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무릎 위가 유독 잘 붓고 살이 쉽게 찐다면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이 효과적. 스쿼트를 조금 변형한 자세인데, 벽에 등을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아래로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을 하면 무릎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허벅지 앞쪽의 탄력을 강화해 무릎 살이 처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 21세 니콜라 펠츠, 긴 다이아몬드 모양의 완벽한 무릎을 소유했다.
  • 32세 알렉사 청,무조건 마른 몸매라고 다 예쁜 건 아니다. 무릎 주변에 지방이 없고 매끈해야 한다.

“무릎에 튀어나온 살과 주름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시술도 가능해요.” _서재돈(재돈성형외과 원장)
운동으로도 홈 케어로도 촛농처럼 흘러내리는 무릎 살이 수습 안 된다면 최후의 수단은 시술이다. 서재돈 원장은 서마지와 울세라를 추천한다. 얼굴에만 하는 시술로 생각하기 쉬운데, 무릎이나 복부 등 탄력이 떨어지는 부위에 시술하면 한 번으로도 리프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울세라는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을 재생시켜 리프팅과 동시에 피부 결을 개선해 주기 때문에 손등과 무릎 주름 케어에 인기가 높다. 착색이 심하다면 레이저 토닝을 받아보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난치성 멜라닌 색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칙칙함을 호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치료 후 더 검게 변하는 부작용이 없어 보디 부위에 시술해도 안전하다.
또한 모즈클리닉 손승용 원장은 무릎 주변 살이 심하게 튀어나온 경우, 최근 뜨고 있는 비비안 주사를 추천한다. 국소 부위의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시술로 셀룰라이트를 녹여 배출시키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효과도 즉시 나타나 만족도가 높다고.


나이 들어 관리 안 하면 이렇게 된다!

  • 53세 데미 무어,전신 성형도 무릎 위의 주름을 막을 순 없는 듯.

  • 37세 케이티 홈스,30대 중반 이후의 나이에는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금세 무릎 주변에 살이 붙는다.

  • 53세 안나 델로 루소,아무리 옷을 잘 입는 그녀라도 무릎 주름 앞에서는 굴욕.
  • 50세 브룩 실즈, 리즈 시절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그녀도 무릎에 생긴 주름은 숨길 수 없나보다.



“메이크업으로 매끈한 복숭앗빛 무릎을 연출하면 다리가 훨씬 매끄러워 보여요.” _장혜진(순수 도산점 메이크업 부원장)
얼마 전 한 방송에서 노화에 예민한 여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의 독특한 메이크업 비법이 전해졌다. 바로 f(x)의 설리가 무대에 서기 전 무릎에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힌 것.

“여름에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었을 때 무릎 라인이 살아야 각선미가 훨씬 예뻐 보여요. 크림 타입과 파우더 타입의 블러셔를 함께 사용하면 보송보송한 핑크 빛 무릎을 연출할 수 있어요.”

무릎의 모양보다 칙칙한 색깔이 더 고민이라면 걸 그룹의 무릎 메이크업 팁을 활용해 보라. 먼저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정돈한 다음 크림 블러셔를 무릎 위에 발라 혈색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무릎 중앙에 파우더 블러셔를 톡톡 두드려 바르면 밀착력이 높아져 화사한 핑크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1.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하는 페리페라 백부심 뽀얀 팩트 1호 복숭앗빛 뽀얀 피부 컬러 1만6천원.
2. 촉촉한 윤기와 생기를 더해 주는 아이오페 에어쿠션 블러셔 2만2천원.



“영양 크림을 아까워하지 말고 무릎에 매일 바르세요.” _박진아(콘래드서울스파 테라피스트)
놀랍게도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여름철에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제모를 제치고 발뒤꿈치나 팔꿈치, 무릎 등의 거뭇거뭇한 피부와 각질이 1순위로 꼽혔다. 무릎의 각질을 충분히 불린 다음 미세한 입자의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을 정리할 것. 얼굴에 바르는 크림(유통 기한이 지난 영양 크림도 좋다!)이나 오일을 무릎에 바르고 랩으로 감싼 뒤 20분 정도 지난 후에 떼어내면 훨씬 부드러워진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잊지 말자.

1. 주름 개선과 미백에 효과적인 오늘 리얼 테라피 스테일 리뉴얼 크림 50ml 5만원.
2. 미세한 스크럽 알갱이가 첨가된 보디 각질 제거제. 시슬리 엑스뽈리앙 무쌍 에네르지쌍 150ml 15만원.

EDITOR : 이민지
PHOTO : 장인범(제품), Splashnews/Topic

발행 : 2014년 35호

무릎 위와 옆으로 툭 튀어나온 살, 그리고 쭈글쭈글한 주름은 잔혹할 만큼 솔직하게 나이를 드러낸다. 다리 관리 시 무릎 케어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이유다.

Credit Info

2014년 08월 01호

2014년 08월 01호(총권 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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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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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범(제품), Splashnews/To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