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 네이버 포스트

통합 검색

인기검색어

HOME > 오늘의 패션

수 많은 트렌드 속에서 변치 않고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클래식'한 것에 대한 고찰.

Spring forever 11

On May 09, 2014

변치 않고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에 관한 고찰. 세대를 초월해 당신의 옷장에 지금 꼭 있어야 할 아이템 11가지.

  • WHITE T-SHIRT

  • 깊은 브이넥 화이트 티셔츠로 가녀린 목선을 드러낸 케이트 보스워스.

1. WHITE T-SHIRT
모든 화이트 티셔츠가 똑같을 것이란 생각은 금물. 소재나 피트에 따라 그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일자로 떨어지는 정직한 피트의 티셔츠는 베이식함을, 속이 비치는 얇은 소재의 티셔츠는 섹시함을 어필한다. 네크라인의 형태도 중요한데, 자신의 얼굴형과 반대되는 네크라인을 선택할 때 좀 더 가녀린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네크라인이 살짝 느슨하게 늘어질 때 생기는 묘미 또한 잊어서는 안 될 포인트!

1. 3만9천원 갭.
2. 40만원대 발맹.
3. 가격 미정 타미힐피거.
4. 17만3천원 T by 알렉산더왕 by 분더샵.


2. STRAIGHT DENIM

  • STRAIGHT DENIM
  • 25만5천원 시스템.

스키니가 점차 사그라지고 1990년대의 영광을 재현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스트레이트 피트의 데님 팬츠가 다시 급부상 중이다. 발목을 웃도는 기장과 살짝 넉넉한 피트, 그리고 적당한 워싱의 데님 팬츠를 찾을 것. 청명한 컬러의 생지 데님도 좋지만, 워싱된 데님 팬츠는 빈티지한 느낌을 살리기에 제격이다. 여기에 담백한 티셔츠와 클래식한 스니커즈까지 더한다면, 가장 시크한 데님 룩이 완성될 것임을 장담한다.

1. 17만8천원 타미힐피거 데님.
2. 16만9천원 리바이스.
3. 9만9천원 G by 게스.
4. 51만8천원 이자벨마랑.
5. 4만9천원 H&M.
6. 35만8천원 아르마니 진.
7. 11만8천원 칩먼데이.
8. 33만8천원 A.P.C.


발랄한 러플 장식 톱으로 치노 팬츠의 단조로움을 피했다.

3. COTTON PANTS
미군의 작업복에서 힌트를 얻은 아이템답게 치노 팬츠는 활동적이고 매니시한 스타일에 적합하다. 그러니까 지금 트렌드에 딱이란 말씀. 치노 팬츠는 발등을 덮는 기장보다는 복사뼈가 보이도록 롤업해 입는 것이 좋으며, 드러난 발목이 허전하게 느껴질 땐 독특한 디자인의 양말을 더하면 된다. 거기에 우아한 펌프스나, 정반대로 이번 시즌 메가트렌드인 슬리퍼를 매치한다면 누구보다 쿨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











1. 가격 미정 헤지스 레이디스.
2. 54만4천원 보티첼리.
3. 17만9천원 시에로.
4. 2만9천9백원 유니클로.
5. 17만9천원 빈폴.
6. 49만5천원 모그.
7. 78만원 퍼블리카 아뜰리에.


치노 팬츠와 그 불멸의 파트너
4. BLACK PUMPS
어디에나 잘 어울릴 슈즈를 찾는다면 두말할 것 없이 블랙 펌프스다. 무광의 가죽으로 완성된 펌프스는 격식을 갖출 때 유용하고, 페이턴트 소재의 펌프스는 보다 캐주얼한 차림을 완성할 때 제격이다. 대개 슈즈의 굽은 유행을 타는 경향이 있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5~7cm 굽이 가장 안전하며, 신기에도 편하다.

1. 1백만원대 니콜라스 커크우드 by 라꼴렉시옹.
2. 31만9천원 쉐에보카.
3. 17만9천원 막스앤스펜서.










5. STRIPE T-SHIRT

  •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이지 시크 룩을 완벽하게 재현한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
  • 네크라인의 레드 포인트가 돋보인다.

1960년대의 오드리 헵번부터 2014년 F/W 컬렉션 쇼장 앞의 스트리트 퀸까지, 반세기를 지나왔지만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대하는 패션계의 태도는 한결같다. 이지 시크 룩으로 스타일링의 해답을 찾는 것. 스트라이프 티셔츠는 베이식하고 미니멀한 아이템과 매치할 때 ‘줄무늬’ 특유의 경쾌함이 살아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줄무늬의 간격이나 컬러 조합 역시 전체적인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므로, 자신과 잘 어울리는 패턴을 찾는 것이 관건.

1. 11만9천원 지컷.
2. 10만원 에이글.
3. 2만9천9백원 에잇세컨즈.
4. 3만9천원 잭앤질.
5. 4만2천원 펠틱스.
6. 10만9천원 키이스.
7. 11만8천원 세인트 제임스 by 플랫폼 플레이스.


6. BASIC SHIRT

  • 베이식한 셔츠와 화이트 팬츠의 조화를 꾀한 모델 송경아.
  • 시크한 셔츠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민희.

셔츠는 의외로 까다로운 구석이 있다. 몸에 맞게 잘 재단된 재킷처럼 본인의 체형과 완벽하게 들어맞는 단 하나의 셔츠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셔츠를 한낱 정적이고 절제된 아이템이라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목 끝까지 채웠던 단추를 풀고 셔츠의 소매를 살짝 걷었을 때 미니스커트보다 관능적일 수 있다. 셔츠 스타일링이 다소 밋밋하다 싶은 경우, 가느다란 목걸이와 팔찌를 더해 은근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도 방법.

1. 34만9천원 마쥬.
2. 34만9천원 미샤.
3. 10만5천원 타미힐피거 데님.
4. 가격 미정 헤지스 레이디스.
5. 10만원대 카이아크만.
6. 19만9천원 빈폴
7. 30만원대 앤디앤뎁.
8. 6만9천원 테이트.
9. 11만9천원 조이너스.
10. 14만9천원 시에로.
11. 18만9천원 키이스.


셔츠와 그 불멸의 파트너
7. NECKLACE
작은 펜던트와 가느다란 체인. 하지만 존재감은 그 크기와 반비례한다. 특히 골드 펜던트 목걸이는 셔츠나 베이식한 티셔츠 위에 무심히 툭 걸쳤을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아이템. 펜던트는 쇄골의 2~3cm 정도 밑에 위치해야 좋으며, 서로 다른 길이의 목걸이를 두세 개 정도 레이어링해 착용해도 멋스럽다. 살짝 보이는 자그마한 펜던트는 센스의 지표가 되니, 질리지 않고 착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하라.

1. 93만원대 구찌 타임피스 & 주얼리.
2. 35만원 골든듀.
3. 40만원대 디엘핀.
4. 7만원대 디엘핀.
5. 36만3천원 스톤헨지.
6. 23만8천원 디디에두보.
7. 26만원 스톤헨지.







8. LEATHER SQUARE BAG

  • 베이식한 셔츠와 화이트 팬츠의 조화를 꾀한 모델 송경아.
  • 시크한 셔츠 스타일링의 진수를 보여주는 김민희.

유행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클래식한 가죽 가방은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아이템. 강력한 한 방은 없지만, 모든 스타일에 녹아드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A4 용지를 반으로 접은 정도의 크기가 들고 수납하기에 가장 적절하며, 체인보다는 가죽 스트랩이 좀 더 클래식하다. 질 좋은 가죽으로 완성된 가방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난다. 그러므로 진짜 ‘좋은’ 가방을 찾았다고 생각된다면 주저 없이 투자하라.

1. 45만원 타마.
2. 가격 미정 까르띠에.
3. 49만원 마크 by 마크제이콥스.
4. 2백80만원대 생로랑.
5. 가격 미정 슈대즐.


9. SHIRT ONE-PIECE

  • SHIRT ONE-PIECE
  • 셔츠 원피스에 벨트로 힘을 더한 지오반나 바티글리아.

날씨가 급격히 더워지면서 셔츠 원피스가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소재 자체는 자연 친화적이지만, 입는 순간 파리지엔의 시크함이 탑재된다. 셔츠 원피스는 소재에 구애받지않고 다소 느슨한 스타일링이 연출된다. 그러므로 날렵한 실루엣의 클러치 백이나 앞코가 뾰족한 플랫 슈즈 등으로 긴장감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 또한 앞을 완벽하게 오픈할 수 있는 원피스는 가벼운 아우터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1. 15만9천원 써스데이 아일랜드.
2. 3만9천9백원 유니클로.
3. 8만9천원 잭앤질.
4. 24만9천원 주크.
5. 가격 미정 모그.


10. TAILORED JACKET

  • TAILORED JACKET
  • 테일러드 재킷으로 궁극의 스타일을 완성한 카린 로이펠드.

테일러드 재킷은 최대한 간결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택해야 오래 입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재킷의 실루엣은 직선적인 것과 허리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으로 크게 나뉘는데, 전자는 보이프렌드 피트의 데님 팬츠와 매치해 보이시한 분위기를, 여성스러움이 가미된 후자는 넓게 퍼지는 풀 스커트와 매치해 양면의 매력을 살려보라.

1. 32만9천원 타스타스.
2. 59만9천원 모조에스핀.
3. 42만9천원 키이스.
4. 21만9천원 더틸버리.
5. 55만9천원 라우드무트.


테일러드 재킷과 그 불멸의 파트너
11. LEATHER STRAP WATCH
사각 프레임과 가죽 밴드가 조화를 이루는 손목시계만큼 힘 있는 아이템이 또 있을까? 이왕이면 견고하고 질 좋은 가죽 밴드로 완성된 시계를 장만하라. 시간이 흐를수록 멋스러워지는 가죽과 손목에 부드럽게 감기는 착용감이 주는 조화로움을 느끼게 될 테니까.

1. 39만5천원 토스.
2. 29만5천원 코치 by 갤러리어클락.
3. 49만9천원 아이그너 by 갤러리어클락.
4. 40만원대 Gc워치.
5. 47만5천원 미쉘에블랑 by 갤러리어클락.

EDITOR : 서민진, 서지현
PHOTO : 장인범·김영훈(제품), Imaxtree, Splashnews/Topic, Getty Images, Ⓒuniqlo

발행 : 2014년 29호

변치 않고 제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클래식’한 아이템들에 관한 고찰. 세대를 초월해 당신의 옷장에 지금 꼭 있어야 할 아이템 11가지.

Credit Info

2014년 05월 01호

2014년 05월 01호(총권 29호)

이달의 목차
EDITOR
서민진, 서지현
PHOTO
장인범·김영훈(제품), Imaxtree, Splashnews/Topic, Getty Images, Ⓒuniq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