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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더 과감하고 화려한 컬러 플레이가 필요한 이번 시즌. 런웨이에서 골라낸 컬러 메이크업 활용법을 공개한다.

Color Your Face

On May 07, 2014

존 갈리아노의 런웨이엔 오렌지, 핫 핑크, 레드 립스틱을 바른 모델들이 걸어 나왔다. 샤넬은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무지갯빛 아이섀도를 덧바른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두 브랜드 쇼의 메이크업을 선명한 블루로 해결했다.

NEW RAINBOW
‘빨주노초파남보’는 잊으라. 이번 시즌 꼭 한 번 도전해 봐야 할 일곱 가지 색상을 골랐다.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컬러 플레이를 즐겨볼 것.


BLUE
마크 제이콥스는 블루 하나로 두 가지 컬렉션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눈가는 물론 손톱에 시원함을 더해 줄 것이다.
디올 5 꿀뢰르 트랜젯 에디션 아틀랑티크 8만1천원.

LAVENDER
차가운 느낌의 라벤더는 이번 시즌 키 컬러다. 차분해 보이지만 굉장히 눈에 띄므로 입술을 강조하기 좋다. 립스틱, 립글로스 등 다양한 질감으로 응용해 볼 것.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쉬어 508호 3만9천원.

GOLD
봄여름 메이크업에 화려함을 더해줄 색상. 약간의 골드를 덧바르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해진다.
로레알파리 라 컬러 인팔리블 001호 1만2천원.

ROSE
어린 소녀 같은 핑크 대신 섹시하면서도 성숙한 느낌이 드는 장밋빛 핑크야말로 이번 시즌 주목해야 할 색상이다. 특이한 사항은 입술이 아닌 눈에 바르라는 것. 랑콤 블러쉬 쉽띨 팔레트 031 루비 코랄 5만3천원.

WHITE
화이트 역시 절대 빠뜨려선 안 된다. 이번 시즌 백스테이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색상이니까. 아이라이너부터 네일 컬러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DHC 아이섀도 달 화이트 베일 5천5백원.

GREEN
싱그러운 느낌을 강조하려면 그린이 정답.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라다 등에서는 투명한 질감의 그린 섀도로 눈가를 물들였다.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섀도우 싱글 304호 2만8천원.

ORANGE
살굿빛이 도는 부드러운 코럴 오렌지부터 토마토처럼 선명한 레드 오렌지까지, 이번 시즌 최고의 색상은 단연 오렌지다.
라네즈 세럼 인텐스 립스틱 멜팅미 오렌지 2만5천원.


BIG BLUE

◀ 눈 앞머리는 밝은 청록색으로, 중간부터 끝까진 인디고 블루로 라인을 그려 포인트를 줬다. 오렌지 톱 쟈딕 앤 볼테르

이번 시즌 마크 제이콥스는 푸른색에 꽂힌 게 틀림없다.
마크 제이콥스와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쇼 모두 쨍한 블루 색상의 아이라이너 하나로 메이크업을 끝냈으니 말이다. 한편 배즐리 미슈카는 차가운 아이스 블루 섀도를 투명한 느낌이 들도록 여러 겹 덧발라 색을 조절했다. 피부와 입술을 깨끗하게 정돈하는 것은 기본. 아이라이너, 아이섀도 어느 쪽을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탁하지 않은 걸로 고르는 것이 관건이다.

How To
눈 위아래를 모두 블루로 바르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눈꺼풀, 혹은 언더라인 한 곳에만 포인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블렌딩하지 말고 가는 브러시로 경계가 깔끔하게 발라야 특유의 청량감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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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 BLUE
  • MARC BY MARC JACOBS

1. 헤라 오주르 르주르 섀도 듀오 1호 펑키블루 3만원.
2. 메이블린 뉴욕 컬러쇼 크레용 라이너 오션 블루 1만2천원.
3. 맥 크로마그래픽 펜슬 하이 데프 사이안 2만4천원.
4. 로라 메르시에 크렘 아이라이너 인디고 3만2천원.


PRABAL GURUNG

COOL LAVENDER

라벤더는 신선하고 모던한 이미지 연출에 제격이다(팬톤이 지정한 2014년 메인 색상이기도 하다). 프라발 구룽의 소녀들은 어빙 펜의 사진처럼 매끈한 피부에 라벤더 립스틱을 발랐다.
틴트처럼 두드려 바르기보단 립스틱으로 빈틈없이 채워 입술 본래의 색이 비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석이다. 캔디 같은 라벤더가 부담스럽다면 립글로스부터 도전해 보자. 보다 과감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보랏빛이 감도는 선명한 핑크로 대신해도 좋다.

How To
라벤더 립 펜슬이나 립스틱을 묻힌 브러시로 입술 선을 깨끗하게 정리한 다음 립스틱으로 메워준다. 입술 중앙에 여러 번 덧발라 색감을 살릴 것. 라벤더 색 자체가 쿨 톤이므로 브라운보다는 블랙 아이라이너를 매치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 COOL LAVENDER
  • PRABAL GURUNG

1. 홀리카 홀리카 프로 : 뷰티 틴트 톡 캔디 오키드 9천9백원.
2. 샤넬 루쥬 알뤼르 벨벳 44호 라 디바 4만원.
3. 나스 립스틱 스키압 3만5천원.
4. 나스 라저 댄 라이프 립글로스 아네 폴 3만8천원.
5. 메이블린 뉴욕 핑크 얼러트 바이 컬러 센세이셔널 4호 네온 핑크 1만5천원.
6. 캐시캣 매치 볼륨 립 핑크쇼크 2만원.
7. 입생로랑 루쥬 볼 떼 샤인 19호 4만원.


WHITE OVERALL
‘White is New Black!’ 이번 시즌 가장 베이식한 색은 다름 아닌 화이트다. 단, 기존의 사이버틱한 화이트 메이크업은 잊자. 페인트처럼 선명한 화이트 아이라이너와 매트한 화이트 섀도로 그림처럼 연출하는 게 핵심. 네일 역시 화이트로 채워 넣거나 선을 그려 넣는 등 다양한 방법이 구사됐다.

  • MASHA MA
    리퀴드 라이너로 불규칙한 선을 여러 개 그려 넣어 아이섀도처럼 연출한 마샤 마.

KOREAN ORANGE

◀ 오렌지 립스틱 위에 피그먼트를 덧발라 발색력을 높였다. 화이트 리퀴드 라이너로 눈꼬리에 포인트만 줄 것. 데님 셔츠 코데즈 컴바인.

한국 여성들에게 가장 활용도 높은 색상을 고르라면 단연 오렌지다. 부드러운 코럴부터 선명한 애시드 오렌지, 레드에 가까운 토마토 색까지, 오렌지색이라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다. 아이섀도는 물론 블러셔와 립스틱 등 거의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고, 피부 톤에 관계없이 잘 어울리기 때문. 펜디, DKNY, 존 갈리아노, 래그앤본 등 수많은 쇼에서 다양한 농도의 오렌지 립을 선보였고 츠모리 치사토는 부드러운 살굿빛 블러셔로 뺨은 물론 눈가까지 넓게 물들였다.

  • none
  • KENZO
    화이트 아이라이너 하나로만 메이크업을 끝냈다. 펜슬보다는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도톰하게 선을 그릴 것.



For Eyes
매트한 질감보다는 펄이 있는 것, 지나치게 붉은 것보다는 노란 기가 도는 오렌지 섀도여야 활용도가 높다. 아이홀을 중심으로 두세 번에 걸쳐 부드럽게 펴 발라 농도를 조절할 것.
1. 아리따움 모노 아이즈 41호 캐시미어 5천원.
2. 맥 피그먼트 네오 오렌지 3만2천원.

For Lips
입술에 바를 땐 색상이 선명할수록 예뻐 보인다. 아이 메이크업은 생략하고(속눈썹을 바짝 올려주는 정도) 립 라인부터 완벽하게 채워 넣을 것. 마치 그래픽처럼 선명하게 색감을 살리는 것이 답이다.
3. 오늘 핑거 페인트 드로우 립 크레용 10호 틴티드 자몽 5천9백원.
4.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쉬어 306호 3만9천원.
5. 겔랑 맥시 샤인 글로스 940 나에마 스맥 3만8천원.
6. 맥 립글라스 리브 잇 업 2만7천원.
7. 입생로랑 베이비 돌 키스&블러쉬 4호 오랑지 푸죠 가격 미정.
8. 더샘 샘물 촉촉 케익밤 03호 홍시 치즈 무스 4천9백원.

For Cheeks
부드러운 코럴 오렌지는 뺨에 전체적으로 바를 때 어울린다. 반면 선명한 오렌지는 가로로 발라 햇볕에 그을린 듯 연출하는 게 낫다. 손등에 블러셔를 적당히 덜어 색상을 조절한 다음 경계가 생기지 않게 브러시로 펴 바르도록.
9.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블러시 08 피치 패션 4만7천원.
10. 아이오페 에어쿠션 블러셔 로제 핑크 2만2천원.
11.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퓨전 블러쉬 500호 6만4천원.
12 .슈에무라 글로우 온 여신오렌지 3만3천원.
13. 겔랑 로즈 오 쥬 듀오 블러쉬 피치 보이 6만5천원.


  • John GALLIANO
  • DSQUARED2




GOLD LIGHT
메이크업의 마지막 단계에서 눈썹 뼈, 광대뼈 등 도드라지는 부분에 덧발라 하이라이터로 사용하는 것은 기본. 이번 시즌엔 눈썹과 속눈썹에도 골드를 자유자재로 활용해 보자. 백스테이지의 아티스트들은 클림트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은 듯 골드로 얼굴 곳곳에 반짝임을 더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디올과 막스마라는 골드 피그먼트를 활용해 눈썹부터 아이홀까지 24캐럿의 금가루를 뿌린 듯 반짝이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소니아 리키엘이나 드리스 반 노튼처럼 속눈썹 끝에 덧바르는 것도 방법.

  • GOLD LIGHT
  • DIOR

How To
투명 마스카라에 골드 섀도를 섞거나 브러시로 소량 찍어 속눈썹 끝에 덧발라볼 것. 혹은 크림 섀도를 속눈썹 윗부분에 발라보라. 극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 준다.
1.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컬러 시쉘 3만8천원.
2. 디올 디올스킨 누드 탠 트랜젯 에디션 7만5천원.
3. 클리오 킬커버 펄펙션 웨어 쉬어 블렌더 3호 쉬어 옐로우 2만5천원.


FRESH GREEN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청록색 섀도로, 프라다는 풀잎이 떠오르는 밝은 카키 섀도로 수채화처럼 눈가를 물들였다. 짙은 초록색이 부담스럽다면 골드 빛이 감도는 옐로 그린이나 카키부터 시작해 보자. 웜 톤 위주의 동양인 피부 톤과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FRESH GREEN
  • GIORGIO ARMANI

How To
쌍꺼풀이 있는 부위까지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블렌딩하며 발라줄 것. 언더라인 부위에도 발라 위아래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게 한다. 컬러 아이라이너를 이용할 땐 속눈썹을 바짝 올려 마스카라를 풍성하게 바르고 그린 색상으로 선명하게 라인을 그리면 된다.
1. 메이크업 포에버 아쿠아 라이너 4호 3만3천원.
2. 메이블린 뉴욕 아이스튜디오 컬러타투 섀도우 50호 엣지 그린 1만5천원.
3. 나스 아이섀도 듀오 트로피칼 프린세스 4만8천원.


ADULT ROSE

  • ANGELO MARANI

  • 에스티 로더 퓨어칼라 인스턴트 인텐스 아이섀도 트리오 08호 스털링 플럼 4만8천원.

입술이나 손톱에 쓸 법한 색상을 눈에 바르다니! 하지만 버버리 프로섬은 물론 안젤로 마라니, 제레미 스캇 등의 쇼에서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매혹적인 로즈 아이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메이크업을 생략한 채 언더라인에 로즈 라인을 그리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눈꼬리 끝 부분에서 로즈 라이너를 길게 빼주기만 해도 충분하다.

How To
블랙 아이라이너로 점막을 메울 것.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주고 핑크 색을 더욱 강조하는 베이스 역할을 해준다. 그 위에 로즈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끝으로 갈수록 도톰하게 선을 그리면 된다.


CANDY NAIL

이번 시즌 네일 트렌드는 더없이 명확하다. 손톱은 짧게 다듬을 것. 그리고 선명한 색상을 손톱 전체에 채워 바르고 매끈하게 마무리하면 끝. 조금 유치해 보이는 색상도 괜찮다. 한 가지 색상을 열 손가락에 모두 바르기보다 여러 색상을 섞어 발라야 트렌디하다. 오렌지와 블루, 핑크와 그린처럼 완전히 대비되는 색상을 매치하는 것이 핵심.


1. 조르지오 아르마니 네일 락커 302호 가격 미정.
2. 메이블린 뉴욕 컬러 쇼 네일 405호 스위트 선샤인 4천5백원.
3. 비욘드 더 레인보우 네일 12호 2천원.
4. 더페이스샵 트렌디 네일즈 베이직 오리지널 2천원.
5. 반디 네일 락커 다크 라일락 2만원.

EDITOR : 양보람
PHOTO : 장인범, Imaxtree, Lazzari/Mondadori Poto
MODEL : 황세온
HAIR : 김선희

발행 : 2014년 29호

존 갈리아노의 런웨이엔 오렌지, 핫 핑크, 레드 립스틱을 바른 모델들이 걸어 나왔다. 샤넬은 어린아이의 낙서처럼 무지갯빛 아이섀도를 덧바른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으며, 마크 제이콥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두 브랜드 쇼의 메이크업을 선명한 블루로 해결했다.

Credit Info

2014년 05월 01호

2014년 05월 01호(총권 29호)

이달의 목차
EDITOR
양보람
PHOTO
장인범, Imaxtree, Lazzari/Mondadori P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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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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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