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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바뀌어도 옷장에 남겨둬야 할 아이템 3가지.

여름에서 가을까지

On August 26, 2013

새 시즌 쇼핑을 시작하기 전 꼭 해야 할 일은 뺄 것과 둘 것, 더할 것을 파악하는 일. 여름지나 가을까지 당신 옷장에 고스란히 걸어둬야 할 키 아이템 3.

STELLA McCARTNEY 2013 F/W

Keep Long Dress
한여름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하늘하늘한 소재의 롱 드레스! 장마가 지난 무더운 날에도,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는 휴가지에서도 없어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찬바람 불면 필요 없다고?
모르는 소리. 발상을 전환하면 롱 & 린 실루엣의 새로운 룩을 완성할 수 있다.

  • ACNE 2013 S/S
  • MIUMIU 2013 F/W

+ ITEMS
미우미우 컬렉션처럼 소재가 다른 롱 드레스를 레이어드하자. 드레스를 겹쳐 입는 게 불편하다면 카디건도 좋다. 이때 길이는 한 뼘 정도 차이 나는 게 이상적. 그래야 걸을 때 팔락거리는 맛이 있다. 더 길고 날씬한 실루엣을 만들고 싶다면 하이힐을, 모던하고 감각적인 룩을 만들고 싶다면 심플한 부츠를 권한다.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코트를 더하자.

각진 테일러드 코트나 오버사이즈 코트가 쿨하다. 스텔라 매카트니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 역시 코트 밑으로 치마 끝자락이 보이지 않는다면 소용없다. 길이에 각별히 신경 쓸 것.


Editor’s pick
여러모로 입기 좋은 청초한 레이스 드레스. 색은 흰 것을, 너무 비치지 않는 걸 선택해야 오래도록 입을 수 있다. 12만9천원 자라.
1. 레이어드하기 좋은 니트 드레스 77만8천원 데스킨스띠어리 by 비이커.
2. 구조적인 실루엣의 베스트 1백9만원 알테바이사오메 by 비이커.
3.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드레스에 매치하자. 2백68만원 이자벨 마랑.
4. 롱 & 린 실루엣엔 머플러보다 앙증맞게 묶는 스카프가 옳다. 30만원대 까르띠에.
5. 니삭스는 짱짱하게 올려 신기보다는 살짝 헐렁하게 신어주는 것이 방법이다. 5천4백원 삭스탑
6. 단단해 보이는 악어가죽 클러치. 모던한 룩을 완성해 주는 액세서리다. 가격 미정 낸시 곤잘레스.
7. 메리제인 슈즈는 스커트 룩에 제격. 가격 미정 마크 제이콥스.


Keep White Shirt
흰색 셔츠는 시즌리스 아이템이다. 어떻게든 활용이 가능하다는 말. 봄/여름에는 박시한 화이트 셔츠가 주목받았다.
벨트 없이 드레스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끌로에 컬렉션에서처럼 길게 내려 입는 게 트렌드였다. 그렇다면 셔츠 한 장으로는 허전하고 서늘한 가을엔 뭘 더해야 할까?

  • CHLOÉ 2013 S/S
  • DRIES VAN NOTEN 2013 F/W

+ ITEMS
드리스 반 노튼처럼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의 베스트나 반소매 풀오버를 레이어드해 보자. 트렌드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던 가죽 베스트는 푹푹 찌는 여름엔 무리였지만 가을엔 제격이다. 베스트와 셔츠의 무덤덤한 조합이 밋밋하다면 액세서리를 활용해 보라. 볼드한 목걸이나 화려한 슈즈가 좋겠다. 이때 목걸이는 셔츠의 칼라 라인에 딱 맞는 것을, 슈즈는 심플한 것보다는 장식이나 디테일로 재미를 준 것을 추천한다.


Editor’s pick
기본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화이트 셔츠. 이번 시즌에는 칼라가 작은 디자인을 택하자. 70만원 앤디앤뎁.
1. 셔츠와 베스트의 담백한 조합에 포인트가 되는 팔찌. 가격 미정 디올.
2. 기본적인 블랙 팬츠. 흰 셔츠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90만원 지방시.
3. 몸에 꼭 맞는 셔츠와 함께 입자. 오피스 룩으로도 만점이다. 75만8천원 띠어리.
4. 벨벳 슈즈에 바로크 메탈 장식이 더해지니 발 위에 주얼리를 단 느낌이다. 13만9천원 H&M.
5. 가을 색을 입은 오픈 토 부티. 33만5천원 시스템 7. 원피스처럼 연출 할 수 있는 니트 베스트. 34만5천원 SJSJ.
8. 진주가 장식된 체인 목걸이. 셔츠 칼라 라인에 꼭 맞는다. 가격 미정 샤넬.


Keep See-Through Skirt
시스루 소재 아이템은 톱, 드레스, 팬츠 할 것 없이 유용했다. 봄/여름 시즌에는 3.1필립림에서처럼 풀 시스루 룩을 보여준 디자이너가 많았다. 시스루의 열기는 겨울까지 이어질 전망. 톱은 내년 봄을 기약하며 잠시 치워두고 스커트만 킵할 것.
덜 춥게, 더 쿨하게 입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 3.1 PHILLIP LIM 2013 S/S
  • GIVENCHY 2013 F/W

+ ITEMS
지방시의 밤비 스웨트셔츠처럼 쿨한 톱을 더하라. 만화적인 모티브나 그래픽적인 프린트가 가미된 것처럼 잔재미가 있는 것이 좋다. 다소 둔해 보일 수 있으니 얇은 벨트를 허리에 두르면 스웨트셔츠라도 갖춰 입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때 슈즈는 미들 렝스 부츠가 좋다. 또 말끔한 디자인보다는 파이톤처럼 이그조틱 레더로 만든 것이나 생로랑의 쇼처럼 체인과 스터드가 가미된, 다소 센 부츠가 잘 어울린다. 이번 시즌 시스루 룩은 섹시해 보이기보다는 펑키한 분위기가 나야 하기 때문이다.


Editor’s pick
시스루 스커트를 입을때 적당한(?) 속옷은 필수다. 가격 미정 스티브J & 요니P.
1. 메탈릭한 체크무늬 스웨트셔츠 60만원대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2. ‘폭발’을 모티브로 한 프린트가 역동적이다. 33만9천원 산드로.
3. 데일리 백으로 딱 좋은 사이즈. 가격 미정 마크 by 마크제이콥스
4. 이런 벨트는 허리 라인에 꼭 맞출 필요가 없다. 살짝 느슨해야 제맛이다. 10만8천원 클럽모나코.
5. 휴대폰과 립글로스 그리고 카드 한 장 정도가 들어가는 앙증맞은 사이즈의 백 1백5만원 알렉산더왕.
6. 허리와 소매의 송치 디테일이 독특하다. 1백80만원대 닐바렛
7. 조금 세 보이는 악어가죽 앵클부츠. 룩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 50만원대 쟝미셸카자바.

EDITOR : 김민지
PHOTO : 김영훈·김용찬(제품), Imaxtree
ASSISTANT : 진정아

발행 : 2013년 12호

새 시즌 쇼핑을 시작하기 전 꼭 해야 할 일은 뺄 것과 둘 것, 더할 것을 파악하는 일. 여름지나 가을까지 당신 옷장에 고스란히 걸어둬야 할 키 아이템 3.

Credit Info

2013년 08월 02호

2013년 08월 02호(총권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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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김민지
PHOTO
김영훈·김용찬(제품), Imaxtree
ASSISTANT
진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