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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쎈>이 추천하는 이달의 명소

NEW RESTAURANT

On February 02, 2015

스시 전문점, 아메리칸 다이닝, 중식당, 베트남 요리 전문점 등 세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뉴 레스토랑 리스트.

중국 만찬을 즐기다 l 진진

셰프의 추천 메뉴
1 물만두 돼지고기와 배추, 호박 등을 넣은 고기만두. 만두피와 소가 겉돌지 않고 육즙이 감칠맛을 돋운다.
2 대게살볶음 대게살에 각종 채소를 더해 볶아낸 요리로 부드럽고 향긋한 대게살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중국식 볶음이라 촉촉하고 폭신한 식감으로 입안에 호로록 들어간다.
3 멘보샤 중국어로 ‘멘보’가 ‘빵’, ‘샤’가 ‘새우’로 식빵 사이에 다진 새우를 넣어 튀긴 일명 새우샌드위치토스트. 새우와 식빵이 분리되지 않고, 식빵을 태우지 않고 튀기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메뉴다. 바삭한 식빵과 부드러운 새우살이 조화로운 멘보샤는 식빵을 최대한 얇게 만들어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
4 오향냉채 오소리감투를 포함한 돼지고기를 팔각, 회향, 계피, 산초, 정향 5가지 향신료와 함께 삶은 뒤 오이채, 파채 등의 차가운 채소와 함께 먹는 메뉴. 고기의 군내 없이 부드러운 육질이 일품이다.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의 유명 중식당 ‘대상해’의 오너 왕육성 셰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식당. 조리 경력 40년이 넘는 대가로 요리인들 사이에는 ‘왕 사부님’이라 불리는 왕육성 셰프는 10여 년간 함께 호흡을 맞춘 황진선 셰프와 함께 진진을 오픈할 때 정통 중식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제공하고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겉모습은 동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중식당이지만,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엄선한 10가지 요리만을 선보인다.

제대로 된 중국 정통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녁 시간에만 영업을 해 푸짐한 중식으로 배 두둑이 채우면서 독한 중국술 한 잔 걸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정식 오픈 전부터 입소문을 타 요즘에는 매일 저녁 만석을 이룰 정도로 인기라 예약은 필수다.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미리 부탁할 수 있다. 또 하나 재미있는 것은 3만원이면 평생회원으로 가입돼 모든 메뉴를 20% 할인된 회원가로 즐길 수 있다.

  • 메뉴 오향냉채 1만5천원, 멘보샤 1만8천원, 대게살볶음 2만원, 따사이 3만원
    영업시간 17:00~24:00(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3
    문의 070-5035-8878, 010-9062-3715
    주차 불가

“‘진진’은 중국의 텐진과 한국의 양화진을 합친 말입니다. 양화진은 한강 북쪽인 마포 인근의 옛 이름이지요. 이는 한국과 중국이 만나는 곳이자 푸짐한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가 넘치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뜻을 담았습니다. 짜장, 짬뽕, 우동 등의 식사 메뉴는 내지 않는 대신 엄선한 몇 가지 요리만 선보이기 때문에 원가를 낮추고 그 메뉴에만 집중할 수 있어 제대로 된 중국 만찬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CHEF 왕육성

레트로풍 델리카트슨 l 멜팅샵

셰프의 추천 메뉴
1 블루벨벳사워크림케이크 레드벨벳케이크를 변형한 벨벳처럼 부드러운 파란색 케이크. 안에 블루베리가 들었고, 겉은 신맛이 나는 사워크림과 달콤한 슈거파우더로 완전히 하얗게 덮어 녹아내리는 모습을 표현했다.
2 와사비 소프트쉘크랩 팝오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우면서 가운데가 비어 있는 빵 팝오버에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소프트크랩을 채워 식감이 재미있다. 톡 쏘는 맛의 와사비타르타르소스와 신선한 오크샐러드를 함께 제공한다.
3 블랙페퍼포크 삼겹살에 블랙페퍼허브크럼블을 붙이고 저온으로 10~12시간 오븐에 조리했다. 고기가 포크로 잘게 찢어질 만큼 부드러운데, 겉의 스파이시하고 달콤 짭짤한 크럼블과 잘 어우러진다. 매장에서 만든 베이크트빈과 피클튀김, 팝오버를 곁들이는 메뉴.

도산공원 인근, 오픈한 지 두 달 남짓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섭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레스토랑 ‘멜팅샵’이 있다. 디자인 회사를 운영하는 건축가와 조명디자이너 부부의 손길이 닿은 만큼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음식의 비주얼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무 구조에 메탈 소재, 블랙 컬러 같은 모던함과 타일, 동그란 거울과 조명처럼 클래식한 요소를 결합한 인테리어는 미국 1930~4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의 음악과 음식들과 만나 레트로풍의 멜팅샵을 완성한다.

‘레트로 델리카트슨’을 표방하는 이곳은 이탈리아와 미국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이는데 함께 운영 중인 레스토랑 ‘테이스팅룸’이 그렇듯 기존 메뉴를 재해석한 독특한 음식들이 메뉴판을 채운다. 건축가이자 뉴욕의 프렌치 컬리너리 인스티튜트(FCI)를 졸업한 안경두 셰프가 메뉴 개발을 담당하는데, 미국에서 지내며 자주 접했던 속이 비어 있는 빵 팝오버에 음식을 채우는 식이다. 1층에 위치한 숍인숍 개념의 리코타 바에서는 리코타치즈를 특화한 메뉴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점도 멜팅샵의 매력. 각종 음료와 와인, 이탈리아와 덴마크의 크래프트 맥주도 맛볼 수 있다.

  • 메뉴 와사비 소프트쉘크랩 팝오버 2만4천2백원, 레드와인소꼬리찜&깻잎페스토리소토 2만9천7백원, 블랙페퍼포크 3만1천8백원, 치즈케이크 아이스크림 팝 4천8백원, 블루벨벳사워크림케이크 1만6천8백원
    영업시간 11:00~24:00(연중무휴)
    주소서울 강남구 압구정로46길 55
    문의 02-544-4256
    주차 발레파킹

“‘요거트로 만든 아이올리소스’, ‘피클튀김’, ‘라자냐라면’, ‘깻잎페스토’같이 기존 메뉴에 새로운 재료나 조리법을 조합해 새롭고 재미있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려고 합니다. 멜팅샵은 이름처럼 치즈, 아이스크림 같이 녹아내리는 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하고, 그러한 이미지를 차용했는데 음식을 비롯해 인테리어와 조명, 음악 등이 어우러져 ‘마음을 녹이는’ 감성적인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CHEF·CEO 안경두·CEO 김주영

아메리칸 다이닝&펍 l 핀키친

셰프의 추천 메뉴
1 몬스터그라탱 볼에 미트볼소스 펜네를 깔고 그 위에 도톰한 패티를 올린 뒤 사워크림과 모차렐라치즈를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워냈다.
2 필리치즈스테이크버거 잘게 썬 쇠고기 등심을 구워 올린 후 캐러멜라이즈한 양파, 토마토, 체더치즈를 듬뿍 얹어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입안에 가득 번진다.
3 설로인스테이크 달군 팬 위에 정갈하게 플레이팅된 호주산 와규 등심스테이크. 쇠고기 위에 달걀프라이를 얹고 감자튀김과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다.

신사동 세로수길에 위치한 핀키친에 들어서면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길을 끈다. 평소 독창적인 인테리어 감각을 지닌 운영자 톰김(Tom Kim)이 고풍스러운 가구와 빈티지한 소품 등을 직접 고르고 적절하게 매치하여 탄생시킨 다이닝 공간이다. 또한 셰프 제이(Jay)의 취향이 담긴 아기자기한 베어브릭과 곳곳에 놓인 쿡북도 눈길을 끈다. “사랑하라. 그리고 네가 원하는 것을 하라. 인생은 짧다. 그저 핀키친에서 먹고 즐기면 된다.

(Ama et fac quod vis. Life is short. Just eat and drink at FIN KITCHEN)” 한쪽 벽면에 걸린 레터링 소품은 톰김이 좋아하는 문구 중 하나. 셰프 제이는 C.I.A를 졸업한 뒤 뉴욕의 모던 아메리칸 퀴진 ‘자크 애버뉴’에서 경력을 쌓았다. 핀키친의 음식은 여느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메뉴지만 셰프의 현지 레스토랑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맛을 담아낸다. 메뉴 구성은 스테이크, 햄버거, 핫도그 등으로 구성되는데 한우 1등급, 호주산 와규 등 최상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한다. 메인 메뉴뿐 아니라 드래프트 비어, 칵테일, 밀크셰이크 등의 펍 메뉴와 사이드 디시를 곁들이면 마치 뉴욕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메뉴 설로인스테이크 4만3천원, 몬스터그라탱 1만8천원, 필리치즈스테이크버거 1만4천원
    영업시간 평일 12:30~24:00, 금·토요일 12:30~02:00, 일요일 12:30~11:00(연중무휴)
    주소 서울 강남구 신사동 520-7
    문의 02-511-8630
    주차 발레파킹

“정통 아메리칸 다이닝 키친을 표방한 만큼 제대로 된 본토 스타일의 음식을 선보이고 싶어요. 타깃은 20~30대 여성으로 확실하게 정했죠.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먼저 환심을 사고, 맛으로 매료시키겠다는 전략이랄까요. 특히 갖가지 치즈를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한 피자와 안초마요네즈와 레몬마요네즈를 곁들인 바삭한 오징어튀김은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지요.”
CEO 톰김·CHEF 제이

명동에 새롭게 떠오른 핫 플레이스 l 보버라운지

셰프의 추천 메뉴
1 머시룸수프&크림치즈러스크 트러플 밀크폼을 올린 진한 버섯 풍미의 수프. 크리스피한 빵에 상큼한 레몬 향의 치즈와 메이플시럽에 졸인 베이컨을 올려 달콤 짭조름하면서도 은은한 버섯 향이 감도는 러스크를 곁들인다.
2 아보카도새먼리소토 보리를 넣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살아 있는 리소토. 크리미한 바질아보카도퓌레는 마지막에 넣어 신선한 맛을 살렸다. 반만 익힌 연어를 올리고 딜, 코니숑을 넣은 사워크림소스를 뿌려 느끼함을 잡았다.
3 고트치즈샐러드 구운 가지와 파프리카, 주키니로 만든 채소테린과 향이 강한 고트치즈, 신선한 루콜라가 어우러진 샐러드로 얼린 푸아그라테린을 갈아 올리고 헤이즐넛비니그레트드레싱으로 마무리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이 난다.

명동 스테이트 타워 로비에 위치한 ‘보버라운지’가 현재 정식 오픈 전임에도 예약이 줄을 이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명동에서 드물게 세련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음식과 디저트, 각종 주류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 밖이 훤히 보이는 통유리창, 화려한 샹들리에가 달린 높은 천장은 도시 생활의 갑갑함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 주방은 일본에서 요리를 배우고 경험을 쌓은 뒤 국내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실력을 쌓아온 이창준 셰프가 책임진다.

푸짐하게 담아낸 에그베네딕트나 오믈렛수플레, 샌드위치 등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스테이크 등 디너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또 케이크로 정평이 나 있는 ‘글래머러스 펭귄’의 키친팀이 매일 아침 이곳 매장에서 케이크를 굽는데 5종의 케이크는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 유명 디저트 숍 ‘라부아뜨’의 마카롱도 판매한다. 방대한 종류의 주류 리스트가 특징이며, 바 매니저가 개발한 심플 칵테일이 인기가 좋다. 조만간 미니바도 오픈 예정. 안락한 의자와 넓은 테이블 간격이 편안함을 더해 도심 속 직장인들의 달콤한 휴식처가 될 듯하다.

  • 메뉴 머시룸수프&크림치즈러스크·오믈렛수플레 1만9천원씩,고트치즈샐러드 2만2천원 아보카도새먼리소토 2만3천원 설로인스테이크(170g) 4만9천원
    영업시간 11:30~24:30(브런치 11:30~15:00, 디너 18:00~21:30)(연중무휴)
    주소 서울 중구 회현동2가 88-1 스테이트타워 1층
    문의 02-6020-5755
    주차 가능

“프렌치 요리의 테크닉을 기반으로 세계 각국의 메뉴를 변형한 뉴 아메리칸 다이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브런치 메뉴와 스테이크를 포함한 메인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고 부족하지 않은 양을 담아내죠. 또 재료 자체의 맛을 최대한 끌어내고 버섯이나 허브, 견과류 등으로 맛과 식감을 더해 풍부한 맛을 전하고 있습니다. 주변 직장인들을 위한 가벼운 아침 메뉴도 준비 중이니 편안하게 들러 맛보시기 바랍니다.”
CHEF 이창준

완전한 숙성, 스시야 l 스시萬

셰프의 추천 메뉴
1 전채요리 청어알김튀김, 직접 담근 우메보시, 대구곤이 요리 등 제철 재료로 차린 전채요리 플레이트.
2 숙성 스시 제주 앞바다, 남해, 동해 등지에서 공급받은 신선한 제철 생선을 숙성해 감칠맛을 최상으로 끌어올린 숙성 회를 올린 다양한 스시.

정통 도쿄식 스시의 원조인 일본 ‘스시쇼 사이토우’(미슐랭 2스타)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고 일본 110년 전통의 레스토랑 ‘스시하쯔’의 부주방장을 역임했던 권오준 오너 셰프의 숙성 스시를 만날 수 있는 ‘스시萬’. 완전함을 의미하는 ‘일만 만(萬)’처럼 제철 맞은 신선한 생선을 완벽하게 숙성하여 감칠맛이 극대화되었을 때 초밥을 쥐어 숙성 회를 올려 낸다. 생선마다 숙성 시간이 다른데 최단 7시간에서 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은 1달 이상 숙성시키기도 한다.

생선의 특성에 따른 숙성법은 권 셰프의 녹록지 않은 경험에서 우러난 것으로 정통 비법 그대로 따른다. 초밥전문점인 만큼 ‘스시 가이세키’는 필수 코스다. 케이요플라자호텔에서 정통 가이세키 요리를 수학한 이동훈 헤드 셰프와 권오준 오너 셰프의 환상적인 팀워크로 선보이는 스시 가이세키 코스는 15가지 스시와 틈틈이 튀김, 구이 등 단아한 자태의 계절 요리 6가지 그리고 식사류(우동 혹은 소바)로 마무리된다. 탁 트인 바(bar) 좌석뿐 아니라 권오준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스시를 맛볼 수 있는 프라이빗한 룸이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모임이 있다면 추천한다.

  • 메뉴 런치 오마카세 10만원, 스시만 코스 7만5천원, 에도마에 스시정식 5만5천원, 디너 VIP 코스 18만원, 스시만 가이세키 15만원, 스시만 정식 10만원
    영업시간 런치 12:00~14:30, 디너 18:00~22:00 (명절 휴무)
    주소 서울 서초구 동광로27길 3
    문의 폴라리스빌딩 1층 02-533-0181
    주차 가능(유료주차)

“손님이 스시 코스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생선에 따라 스시를 내놓는 순서와 적절한 타이밍은 스시야를 책임지는 조리장마다 노하우가 있습니다. 저 또한 노하우가 있는데, 스시萬에 오셔서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계절감이 깃든 숙성 스시와 가이세키 요리 맛을 돋우도록 일본 프리미엄 사케부터 와인,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류도 구성해두었습니다.”
CHEF 권오준

베트남에서 먹어본 그 맛 l 레호이 LeHoi

셰프의 추천 메뉴
1 (위)분짜 구운 돼지고기, 각종 채소, 허브와 함께 얇은 쌀국수면을 새콤달콤하고 짭짤한 소스에 참방참방 말아 비벼 먹는 하노이 스타일의 분짜. 라이스페이퍼에 속을 넣고 말아 튀긴 짜조도 더해져 별미다. 넓적하고 향이 독특한 동남아 고수를 더해 먹을 수 있는 것도 매력.
(아래)반미 얇은 껍질이 파삭하게 부서지는 부드러운 바게트 속에 불 맛 나게 구운 돼지고기, 달걀프라이를 넣고 튀김부스러기와 매콤한 칠리소스를 뿌린 푸짐한 베트남식 샌드위치. 최근 유럽 등지의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리단길의 반미샌드위치 분점에서는 더 다양한 종류를 판매 중이다.
2 (앞)껌가 달콤짭짤하게 양념한 뒤 그릴에 구운 닭고기에 생파파야샐러드를 곁들인 베트남 다낭 스타일의 닭고기덮밥. 튀긴 듯 바삭하게 구운 반숙 달걀프라이와 새콤달콤한 소스까지 뿌려 먹으면 입안이 행복하다.
(뒤) 포보 여러 종류의 소뼈와 사골, 고기에 12가지 향신료를 넣고 12시간 이상 푹 끓인 육수가 일품인 베트남식 쌀국수. 진한 육수의 맛이 단연 최고다. 일반적으로 쓰는 얇은 쌀국수면이 아닌 넓적한 면을 사용해 후루룩 씹어 넘기는 맛이 더욱 좋다.

처마 밑에 줄지어 달린 빨갛고 노란 등불이 베트남의 항구 도시를 떠오르게 하는 레호이. 남산 소월로에 자리 잡은 소박하고 낭만적인 이곳에서는 현지에서 맛보던 ‘진짜배기’ 베트남 음식을 판매한다. 10년 이상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NGO에서 활동하면서 베트남을 드나들다 그곳의 음식문화에 푹 빠진 주인장이 제대로 된 베트남 음식을 알리고 싶어 직접 차렸다. 바게트에 달걀프라이와 고기 등을 끼워 칠리소스와 향신료를 뿌려 먹는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 불 맛 나게 구운 돼지고기에 채소를 듬뿍 넣고 새콤달콤한 소스에 담가 먹는 베트남식 비빔국수 분짜 등 국내에서 맛보기 힘들었던 본토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총 5가지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현지 맛집 주인들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연구한 레서피가 하나하나 제대로 된 맛을 낸다. 베트남인들 사이에서도 맛있다는 입소문이 퍼져 벌써 현지 공영방송에서 취재 왔을 정도. 경리단길과 홍대 앞의 유명한 태국식 포차 까올리포차나와 사촌 격인 음식점이기도하다. 가벼운 한 끼로 즐기기 좋은 반미샌드위치는 테이크아웃을 원하는 이들도 많아 경리단길 초입에 반미샌드위치 분점을 새로 오픈, 운영 중이다.

  • 메뉴 포보·분짜·껌가 1만2천원씩 반미·응오찌엔(베트남식 옥수수알튀김)· 하노이비어 6천원씩
    ·넵모이 1만5천원
    영업시간 12:00~15:00, 18:00~23:00(월요일 휴무)
    주소 서울 용산구 소월로38가길 5 1층
    문의 070-4242-0426
    주차 불가

“등불부터 테이블, 수저통 하나까지 베트남에서 직접 갖고 와 현지 분위기를 재현했습니다. 음식도 물론이지요. 소 뼈와 여러가지 부위, 향신료를 혼합해 오랜시간 끓인 특제 육수의 진한 쌀국수와 새콤달콤하게 입맛 돋우는 분짜에 베트남 쌀로 만든 보드카 넵모이를 한 잔 곁들이면 바로 베트남에 온 듯한 기분이 들 겁니다.”
CEO 홍진영

스시 전문점, 아메리칸 다이닝, 중식당, 베트남 요리 전문점 등 세계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뉴 레스토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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