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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소풍 도시락 (1)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도시락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봄소풍 소식에 아이들은 설레고 들뜨지만, 엄마들은 도시락 고민이 쌓이기 마련.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아두면 아이들이 으쓱하는 멋진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STEP 1. 냉장고에 있는 기본 재료로 충분하다
도시락을 만든다고 하면 요리에 서툰 엄마들은 지레 겁을 먹는다. 어떤 재료를 구입해서 뭘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기 때문. 이럴 때는 냉장고 문을 열어보자. 냉장고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훑어보고, 할 수 있는 음식이 뭐가 있을지 미리 체크해본다. 
달걀이나 오이, 당근 등 필수 재료뿐 아니라 아이 반찬을 만들고 남은 재료인 햄이나 참치, 김 등도 도시락을 만들 때 좋은 재료다. 이런 재료로 김밥이나 주먹밥을 만들어 담아도 썩 괜찮은 도시락이 완성된다. 
집에 식빵이 있다면 잼을 바르거나 햄, 오이 등을 넣어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해도 좋다. 여기에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를 더하거나 모양이나 담음새에 조금만 신경쓰면 훌륭한 엄마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STEP 2. 도시락 음식의 영양 균형을 맞춘다
도시락도 엄연한 한 끼 식사이기 때문에 고른 영양에도 신경써야 한다. 도시락을 준비할 때는 먼저 메뉴를 정할 것. 메인 음식에 따라 곁들이는 반찬이나 후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김밥에는 단무지나 장국, 샌드위치에는 샐러드나 과일주스를 곁들인다. 요즘에는 이런 구분 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조금씩 만들어 담아주기도 한다. 미니버거에 닭튀김, 주먹밥, 꼬치구이 등 다양한 음식을 고루 도시락에 담는 것. 
이때는 단백질과 탄수화물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과일과 채소 등도 활용한다. 고른 영양 섭취를 생각하고 아이가 잘 먹을 수 있게 신경써서 만들어주는 것이 엄마표 도시락의 장점이다.

STEP 3. 급할 때는 주문 도시락의 도움을 받는다
아이가 먹을 도시락이니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수제 도시락 업체에 주문하는 것도 방법. 수제 도시락은 메뉴를 선택해서 주문하면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 하루 전이나 당일에 배송해준다. 가격대는 1만~4만원 정도로 싼 편은 아니지만 소풍이나 행사, 생일파티 때 주문하는 엄마들이 꽤 많다. 
수제 도시락을 주문할 때는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는지, 메뉴 구성은 괜찮은지 꼼꼼히 살펴보자. 정해진 메뉴 이외에 원하면 메뉴 구성을 바꿔주기도 한다. 아이가 먹지 못하는 재료, 싫어하는 음식 등을 미리 말하면 맞춤식 도시락을 만들어 보내준다.

STEP 4. 도시락을 업그레이드해주는 소품에 신경쓴다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다 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도시락을 싸야 할 일이 생긴다. 소풍이나 현장학습, 특별활동 등 야외로 나갈 때마다 도시락을 싸줘야 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이때는 도시락을 돋보이게 해주는 소품의 도움을 받아보자. 
먼저 구입해야 할 것은 도시락 용기. 음식을 골고루 잘 담을 수 있으면서 아이가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를 선택한다. 가벼운 소재로 식욕을 돋우는 빨간색이나 노란색이면 더 좋다. 
음식을 예쁘게 담아주는 반찬 컵, 쉽게 집어 먹기 좋은 앙증맞은 꼬치 등도 요긴한 아이템이다. 아이가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모양틀로 찍어 모양을 내주는 것도 좋다. 별, 하트 모양부터 다양한 캐릭터 모양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것들이 많아 틀로 찍어내기만 하면 손쉽게 특별한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고슬고슬 도시락(www.gosulgosul.com)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제철 음식으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옹가솜씨 도시락(www.ongkasomsi.com)
옹수진 오너셰프가 한식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든 퓨전 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을 맛볼 수 있다.

j.kitchen(www.jkitchen.co.kr)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버거, 감자튀김 등을 홈메이드식으로 만들어 인기가 좋은 곳.

러브잇수제도시락(iloveat.co.kr/50163317579)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구성한 도시락. 모양은 귀엽게 간은 심심하게 만든다.

도로시 테이블(www.dorothy-t.com)
신사동에 자리한 도시락 카페로 키즈 도시락 메뉴가 10종이 넘어 선택의 폭이 넓다.




구멍이 뚫린 1~2단에는 김밥이나 샌드위치를, 뚫리지 않은 3단에는 디저트를 담으면 된다. 3만3000원, 럽빠빠 by 바나나푸딩 
3개 칸으로 나뉘어 있어 음식을 구분해 담기 좋은 도시락&물병 세트. 3만3900원, 빈토 by 베이비타운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아담한 사이즈의 보온·보랭 물병. 2만3600원, 바나나푸딩
➍ 콤팩트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도시락. 손잡이가 있는 뚜껑에는 된장국이나 수프를 담기 좋다. 3만4900원, 베이비타운
귀여운 캐릭터 꼬치가 색깔별로 담긴 버스 피크닉 픽. 8800원(12개 세트), 바나나푸딩 
동물 모양틀에 밥을 넣고 눌러주면 색다른 주먹밥이 된다. 7500원(3개 세트), 바나나푸딩 
방수 처리된 면 소재 보온·보랭 런치색으로 벨크로 타입이라 열고 닫기 편리하다. 3만2000원, 슈가부거 by 베이비타운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도시락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봄소풍 소식에 아이들은 설레고 들뜨지만, 엄마들은 도시락 고민이 쌓이기 마련. 하지만 몇 가지 요령만 알아두면 아이들이 으쓱하는 멋진 도시락을 만들 수 있다.

Credit Info

기획
조연정 기자
사진
이주현
스타일링
문인영(101recipe)
요리
김가영
어시스트
조수민
제품협찬
베이비타운(www.babytown.kr), 바나나푸딩(www.bananapudding.co.kr), 애봇토리(www.abbotto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