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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키워드, 호르몬의 비밀을 밝혀라

On February 14, 2012

‘성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늘 화두다.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잘되면 성장 발육이 빠른 반면, 지나치면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한끗 차이인 빠른 성장 발육과 성조숙증. 그것을 결정하는 호르몬의 비밀.


Part 1. 성장호르몬
호르몬(hormone)은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생성되는 화학물질들로, 우리 몸의 곳곳으로 운반된다. 운반된 호르몬들은 신체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고 기관 자극, 대사율 안정, 생리 기능 조절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뇌하수체, 갑상선, 부신 등 총 9개의 내분비선에서 다양한 종류의 호르몬을 만드는데, 이 호르몬들은 우리 몸의 각종 영양소나 신체의 성장 발달, 에너지 생산율, 대사율, 체온, 혈당량 등을 적절히 조정해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특징이 있다.

만약 호르몬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몸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등 이상이 생기고 분비가 많으면 과다증, 부족하면 결핍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원활한 호르몬의 분비가 건강과 성장 발달의 키워드인 것. 또한 신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관여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거나 우울한 기분에 휩싸이게 하는 등 인체에 다양한 역할을 끼치고 있다.

  • 우리의 감정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호르몬
  • 도파민 
  • 사랑, 기쁨 등의 감정이 생기는 것은 이 호르몬 때문. 기분을 좋게 하고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기도 한다. 

  • 세로토닌 
  • 내면의 평화와 행복감과 관련 있는 호르몬으로 몸을 편안하게 해준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마음이 불안하고 우울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 멜라토닌 
  • 잠을 자게 하는 호르몬으로 밤에는 분비량이 증가하고 낮에는 감소한다. 

  • 아드레날린&노르아드레날린 
  • 아드레날린은 높은 긴장상태에서 활발해지는 호르몬이다. 교감을 흥분시키고 혈압을 상승시키는 반면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둔해진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분노의 호르몬’으로 이 호르몬이 분비되면 심박수를 증가하고 근육이 긴장상태에 돌입한다. 

  • 코르티솔 
  •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긴장이 지속될 때 이를 잘 견디게 하고 고통을 억제하며 염증을 예방해준다. 정신을 또렷하게 하고 감각기관을 예민하게 한다. 

  • 엔도르핀 
  •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이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극한 상황에서도 고통을 잊게 해주고 이성을 잃지 않게 해준다.


성장을 주도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성장호르몬

수많은 종류의 호르몬 중 엄마들이 가장 관심 갖는 것은 성장호르몬이다. 뇌하수체 전엽에서 가장 많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단백질을 재료로 만들어진다. 성장호르몬은 체내에서 뼈, 연골의 성장뿐 아니라 지방 분해와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조직과 근육이 커지게 함으로써 전체적인 신체 성장을 이끈다.

성장호르몬이라 해서 성장기에만 반짝 분비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물론 사춘기를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지만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노화를 방지하는 등 성장 외에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성장기에는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나이가 들면 노화를 지연시켜주는 고마운 호르몬인 셈이다.

원활한 성장호르몬 분비를 위해 반드시 신경써야할 것은 ‘수면’이다. 뇌하수체에서 하루 동안 분비되는 성장호르몬의 60~70%는 수면 중에 분비된다. 특히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로 5~6차례 가장 왕성하게 분비되는데, 이때 깊은 잠이 들었을 때 분비 작용이 더욱 활발해진다. 

늦어도 밤 9시부터는 잠 자리에 드는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들이고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일찍 잠자리에 들더라도 음식을 먹고 바로 잠드는 것은 피할 것. 수면 시 혈당을 높여 성장호르몬 분비를 감소시킬 뿐 아니라 숙면에도 방해가 된다.

스트레스 또한 성장호르몬 분비를 방해하는 요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은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더디게 하고 면역을 담당하는 신체 기관을 약하게 해 알레르기성 질환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 성장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건강한 음식의 고른 섭취, 규칙적인 운동 등도 원활한 성장호르몬 분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흔히 엄마들은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아이 키를 결정하는 것처럼 여기지만 이는 사실과 조금 다르다. 물론 성장 호르몬의 활발한 분비가 키에 큰 도움은 되지만 키 성장에는 영양, 질병, 스트레스, 유전 등 다른 요인들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성장호르몬은 섭취할 수는 없지만 성장호르몬 주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는 있다.

  • 성장에 관여하는 또다른 호르몬 
  • 인슐린 
  • 양성장 인자(IGF-1) 성장호르몬이 대사되어 만들어진 물질로 뼈의 성장판에서 연골 세포를 증식시키고 모든 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돕는다. 

  • 갑상선 호르몬 
  • 직접 성장판의 연골 세포를 증식시켜 뼈가 자라게 한다. 또 뇌에서 성장호르몬의 합성과 분비를 촉진하고 성장 호르몬이 잘 작용하도록 돕는다. 

  • 성호르몬 
  • 뇌에서 성장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도록 돕고 성장판에서 연골 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성장판의 세포 분열과 성숙을 급속도로 진행시켜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든다. 

  • 비타민 D 
  • 연골 세포 증식을 돕는다.


비만한 아이는 키가 안 큰다
하이키한의원에서 치료를 위해 방문한 8~15세 아이 555명을 대상으로 임상 연구한 결과, 마른 아이가 뚱뚱한 아이보다 키가 더 잘 크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 성장에 중요한 호르몬 중 하나인 ‘IGF-1’의 분비는 비만그룹이 더 많이 증가했음에도 실제 키가 자란 건 마른 그룹이었다는 것. 

비만은 피하지방을 쌓이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도 높아지게 하는데, 이런 상태에서 분비된 성장호르몬은 오히려 성장판을 닫게 하고 성장을 둔화시키는 원인이 된다. 비만으로 인해 생긴 혈관 내 노폐물은 성장판에 유입되는 미세한 혈관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rt 2. 성호르몬
성호르몬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으로 나뉜다. 성호르몬은 여자아이의 경우 만 10~11세, 남자아이는 만 12~13세경 사춘기가 시작하는 연령부터 분비가 증가해 여성과 남성의 생식기관 발달 및 그 기능을 돕는다. 성호르몬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뇌에서 성장 호르몬이 더 많이 분비되도록 작용하고 성장판에서 연골 세포의 성장을 자극하는 역할이다.

그러나 성호르몬은 성장에 관여하는 호르몬임은 분명하지만 분비량이 많고 그 시기가 빠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난다. 성호르몬이 낮은 농도일때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돕지만 성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되면 성장판의 세포 분열과 성숙을 급속도로 진행시켜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간이 짧고 결국 최종 신장을 작게 만들어버린다. 따라서 성장 단계에 맞게 성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어야 하는 것이다.

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 생활 습관을 비롯해 서구화된 식습관, 환경오염, 컴퓨터·TV·게임에 의한 뇌 자극, 스트레스 등이 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끼친다.

또 부모의 유전적인 영향 따라 성호르몬 분비 시기와 양이 달라질 수 있다. 적절한 성호르몬의 분비를 도우려면 고열량·고지방의 음식 즉,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1주일에 3회씩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또한 TV나 컴퓨터의 지나친 자극을 피하고 오후 11시 전에 숙면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성호르몬의 이상은 ‘성조숙증’을 일으킨다
성호르몬의 조기 분비는 여자 아이는 만 8세 이전, 남자 아이는 만 9세 이전에 사춘기의 2차 성징이 나타나는 ‘성조숙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보통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의 유방 발달, 남아는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지면 성조숙증으로 본다.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들은 키와 체격이 모두 또래 아이들보다 커 부모는 단순히 ‘잘 크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착각이다. 전문의들은 평균적으로 초경 후 5~7cm가 더 크면 성장이 멈춘다고 본다. 

성조숙증은 키 뿐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을 일으킬 수 있다. 심장, 간, 콩팥 기능은 18~21세까지 성장을 보여야 하는데 조기에 성숙이 멈출 경우 기능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신체 시계가 빨리 흘러가는 만큼 일찍부터 성인병이나 유방암, 자궁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심리적인 문제도 크다. 정신연령과 신체 연령이 일치하지 않아 아이의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으로 변할 수 있고 신체에 대한 콤플렉스가 생길 수도 있다.

성조숙증은 시상 하부·하수체·성선을 통해 성호르몬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중추성 성조숙증’과 하부나 뇌하수체와는 관련 없이 고환, 난소, 부신 등 다른 장기의 성호르몬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말초성 성조숙증’으로 분류된다. 

성조숙증을 앓고 있는 여자 아이들 중 약 90%는 특별한 원인이 없다. 영양불균형과 흰쌀, 밀가루 등의 음식, 환경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내분비계 교란 물질’ 등을 원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드물게 중추신경계 종양이나 뇌 손상 등으로 인해 성조숙증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과도한 호르몬 분비로 인한 성조숙증이 대부분이다. 과도한 호르몬 분비의 원인으로는 비만, 스트레스, 환경 변화, 성적 자극 노출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전문의들은 성조숙증을 예방하려면 어려서부터 ‘비만’을 조심하라고 말한다. 비만으로 쌓인 체지방은 성호르몬을 조기 분비시키고 그 양도 증가시키는 주범이기 때문. 꼭 비만이 아니더라도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늘어날 경우 콜레스테롤이 쌓여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혹시 우리 아이도 성조숙증?
여아용(만 8세)
ㅁ 가슴 몽우리가 잡힌다.
ㅁ 가슴이 간지럽거나 살짝 부딪히기만 해도 아프다.
ㅁ 피지가 분비되고 여드름이 보인다.
ㅁ 머리냄새나 겨드랑이 땀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ㅁ 음모, 액모 등 털이 보인다.
ㅁ 난소가 있는 아랫배 부분의 통증을 호소한다.
ㅁ 냉대하와 같은 분비물이 발생한다.

남아용(만 9세)
ㅁ 고환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색깔도 검은색으로 변한다.
ㅁ 음모가 생긴다.
ㅁ 여드름이 생기거나 몽정을 시작한다.
ㅁ 갑자기 식욕이 좋아지고 크는 것이 느껴진다.
ㅁ 목젖이 나오고 변성기를 시작한다.
ㅁ 겨드랑이 부분에 털이 자란다.



Part 3. 성조숙증
양방 VS 한방 치료법
성조숙증은 양방과 한방 두 가지의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먼저 양방에서는 진단을 받으면 뇌하수체의 선성자극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는 주사를 한 달에 1회 투여하는데 수일 내에 성호르몬의 작용이 줄어들면서 사춘기의 신체 증후도 감소한다. 

말초성 성조숙증의 경우에는 각 질환별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실시하고 호르몬 억제 치료를 받는다. 치료는 일찍 시작할수록 효과가 높으며 투약을 중단하면 다시 정상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치료를 받는 도중 키의 성장 속도가 1년에 4cm이하로 자란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성장호르몬을 동시에 투여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다. 단, 여아는 만 9세 이전, 남아는 만 10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만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으며 개인이나 검사 수치에 따라 차이가 많아 비용 부담이 크다.
한방은 원인 없는 성조숙증인 경우 약제 처방과 식이요법이 이뤄진다. 성호르몬을 자극하지 않는 율무와 인진 외 한약재를 배합한 한약을 복용해 치료한다. 여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 시키지 않으면서 신장은 자라게 하는 이상적인 효과를 얻기 위한 것으로 성장판을 자극해 줄 수 있는 침 치료나 마사지를 병행한다.

  • TIP. 성조숙증, 유전적인 영향이 있을까?
    부모가 어릴 적 사춘기 시기가 빨랐거나 비만일 경우 자녀 또한 그럴 확률이 높다. 실제로 사춘기가 오는 시기는 유전적인 요인이 70~80%이고 나머지는 환경적인 요인이다. 
  • 특히 엄마의 사춘기가 빨랐을 경우 딸에게 유전적인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높으므로 유전적인 요인으로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아이의 신장과 체중 등을 규칙적으로 체크하고 전문가와 상담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성조숙증 줄이는 건강한 생활법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 함유량이 높은 음식은 피한다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비만해지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라면, 피자, 햄버거 같은 패스트푸드나 인스틴트식품, 청량음료 등은 가능한 멀리할 것. 단백질, 칼슘, 비타민을 비롯해 고른 영양소 섭취에 힘쓴다.

매일 꾸준한 운동은 필수 

비만은 성조숙증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관리로 체지방이 적은 운동선수들의 경우 사춘기가 늦게 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규칙적인 운동은 체지방률을 낮춰주므로 시간을 정해두고 꾸준히하면 도움이 된다. 줄넘기나 농구처럼 점핑하면서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운동이 좋다. 또 반신욕이나 무릎 발목 찜질 등도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성장판 자극에 도움이 되니 참고한다.

스트레스는 금물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자극호르몬 방출’ 호르몬이나 염증이 생길 때 만들어지는 물질인 ‘인터루킨’이 증가해 사춘기를 앞당길 수 있다. 아이가 평소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신경쓰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만약 예민한 성격의 아이라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신나게 놀아주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 해보면 도움이 된다.

TV 시청이나 인터넷을 자제한다 

TV를 오랫동안 시청하면 성호르몬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된다. 즉 성호르몬 분비는 활발해지고 성장호르몬은 줄어드는 것. 특히 잠들기 전 TV를 보면 각성이 되고 이는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환경호르몬에 주의한다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불릴 정도로 우리몸의 호르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 시대에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젖병이나 물통 같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할 때는 내열 처리가 돼 있더라도 되도록 뜨거운 물이나 음식을 담지 말고 전자레인지 사용을 자제한다.

호르몬 발달을 체크해볼 것 

성조숙증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옷을 갈아입을 때나 함께 목욕을 할 때 등 주의 깊게 살펴본다. 아이의 발육 상태를 꾸준히 살펴보고 여자 아이는 만 8세, 남자 아이는 만 9세경 건강검진 개념으로 호르몬 발달 사항을 체크해 보는 것도 좋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는 성조숙증 여부를 체크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고 성조숙증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임을 알아둔다.

키를 키워주는 마사지
아이를 눕힌 후 손을 아이 가슴 가운데에 잠시 올려두었다가 옆구리 쪽으로 좌우 번갈아가며 쓸어준다. 
가슴에서 배까지 양손으로 하트 모양을 그리면서 부드럽게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두 손으로 허리와 척추를 받친 다음 양 허리를 쓸어 올리면서 배꼽 밑에서 손을 부드럽게 모은다. 다시 손을 돌려 쓸어 모으는 듯한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중지와 약지의 끝으로 척추 부분을 지압해줄 것. 
아이의 목에서부터 어깨까지 아래로 부드럽게 주물러준다. 목둘레는 손끝으로 둥글리면서 5번 정도 반복한다. 
두 팔을 부드럽게 들어 올려 일명 쭉쭉이를 해준다. 기지개를 펴듯이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마사지를 해준다.

‘성장’은 아이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늘 화두다. 성장을 돕는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잘되면 성장 발육이 빠른 반면, 지나치면 혹시 성조숙증은 아닐까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한끗 차이인 빠른 성장 발육과 성조숙증. 그것을 결정하는 호르몬의 비밀.

Credit Info

기획
김은혜
사진
추경미
도움말
정은아(코모코한의원 원장), 이희선(서울라헬여성의원 원장), 박승만(하이키한의원 원장)
모델
제이미(5세), 황채원(6세), 이지율(생후 10개월)
일러스트
진선별나라
스타일리스트
김유미
의상협찬
마가젱(www.amagasin.com), 매직에디션 by 룸세븐(02-512-3064), 미니부띠끄(www.miniboutique.co.kr), 반스(02-514-9006), 일루(www.iloo.co.kr), 클랜씨(www.clan-c.com), 퓨처퍼펙트(070-4226-0331)

2012년 02월호

이달의 목차
기획
김은혜
사진
추경미
도움말
정은아(코모코한의원 원장), 이희선(서울라헬여성의원 원장), 박승만(하이키한의원 원장)
모델
제이미(5세), 황채원(6세), 이지율(생후 10개월)
일러스트
진선별나라
스타일리스트
김유미
의상협찬
마가젱(www.amagasin.com), 매직에디션 by 룸세븐(02-512-3064), 미니부띠끄(www.miniboutique.co.kr), 반스(02-514-9006), 일루(www.iloo.co.kr), 클랜씨(www.clan-c.com), 퓨처퍼펙트(070-422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