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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맘 리포트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에 다녀왔어요

서포터즈 비비맘이 직접 발로 뛰며 가족 편의시설이나 육아 서비스를 체험해본 소감을 전하는 비비맘 리포트. 이달에 찾아간 곳은 창동 초안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이다.

▲ 통나무균형대, 모험놀이장, 물놀이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돼 있어요.

입장료&이용시간
지난 4월 개장한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체험학습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하는데, 현재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답니다. 개인 방문인 경우 수업을 받을 수는 없지만 시설은 자유롭게 이용 가능해요.


 통나무 의자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숲속도서관.

교통편
도봉구 창동에 자리한 초안산 근린공원 안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에서 가까워요. 차를 가져 갔는데 5분당 150원의 주차료를 받더라고요. 주소는 ‘창동 산24번지’이지만 지하철 4호선 창동역보다는 쌍문역에서 더 가까워요. 

쌍문역 1번 출구로 나와 창동고등학교 뒤쪽으로 걸어가면 넉넉잡아 20분쯤 걸려요. 지선버스 1138번을 이용한다면 창1동주민센터에서 내려 반석어린이공원 방향으로 10분쯤 걸어 올라가면 근린공원 주차장이 나와요.



 밧줄놀이장에서 로프 매달리기를 하는 아이.

시설&프로그램
숲체험장답게 나무와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요. 공간은 크게 시설놀이장, 활동놀이장, 숲속학습장, 숲속쉼터, 숲속산책로 등으로 구성돼 있어요. 각각의 콘셉트에 맞춰 사면놀이대, 통나무균형대, 교구놀이장, 물놀이장, 모래놀이장, 인디언집짓기, 밧줄놀이장 등 시설이 마련돼 있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역시 물놀이장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더군요. 물론 우리 아이도 예외가 아니었죠. 아이가 밧줄놀이장도 좋아했는데 그물다리건너기, 로프매달리기, 그물타기, 통나무균형대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활동놀이장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자연놀이와 인디언집짓기, 나무타기, 모래놀이 등을 즐겼어요. 숲속쉼터 한쪽에 마련된 숲속도서관도 인상적이었어요. 동화책이 가득한 책장과 아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널찍한 나무 탁자가 비치돼 있어요.

숲체험장이라고 해서 몸놀이, 자연놀이만 떠올렸는데 나무 그늘에서 책을 읽는 재미도 쏠쏠할 듯싶어요. 숲속학습장은 통나무 스탠드, 야외 테이블, 목재 데크 등으로 꾸몄는데 주로 단체 수업 때 이용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찾아보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신청하면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월별 식물·곤충의 생활상 관찰놀이, 신체활동 놀이, 나무소리 듣기, 야생화 및 수생식물 관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대요. 숲놀이를 실컷 즐긴 뒤 유아숲체험장 아래쪽에 조성된 도심 속 농작물체험공원을 둘러봤어요.

편의시설
평상과 원두막 쉼터에서 도시락을 먹거나 쉴 수 있어요. 화장실은 가깝지만 다른 부대시설과 매점은 거리가 좀 있어서 도시락, 간식, 물, 음료 등은 챙겨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물놀이장을 지나칠 수 없을 테니 갈아입힐 옷이나 양말도 준비하세요.



결론
키즈카페에 익숙한 도시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도 알려주고 다양한 활동을 마음껏 해볼 수 있는 이런 공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도심에서 멀지 않아 반나절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괜찮고요. 

단, 산속에 자리한데다 여름이라 모기가 많더라고요. 상비약과 함께 모기약도 꼭 챙기세요. 그 밖의 자세한 정보는 도봉구 공원녹지과(02-2091-3756)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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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선 씨는요… 
  • 비비맘 9·10기로 12세, 9세, 25개월 아들 삼형제를 키우고 있다. 요즘 셋째 보는 재미로 산다고 할 정도로 새로운 육아의 기쁨을 만끽하는 중. 세 아들과 지내는 일상을 블로그 (blog.naver.com/barasun)에 기록하고 있다.

서포터즈 비비맘이 직접 발로 뛰며 가족 편의시설이나 육아 서비스를 체험해본 소감을 전하는 비비맘 리포트. 이달에 찾아간 곳은 창동 초안산근린공원에 위치한 ‘반딧불이 유아숲체험장’이다.

Credit Info

취재*사진
이은영(비비맘 8기, 누리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