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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성격에 따라 양육법이 달라진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의 기질을 타고난다. 선천적인 기질에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 아이의 성격이 만들어지는 것.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한 신간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가 화제다.


Prologue 아이의 두뇌성격을 아는 것이 양육의 시작이다
Chapter 1. 영유아기,아이의 두뇌가 기질을 결정한다
​ 순한 아이, 까다로운 아이, 느린 아이
​ 기질에 맞는 양육법은 따로 있다
Chapter 2. 유아기부터 학령기, 아이의 기질이 두뇌성격을 만든다
​ 기질의 뇌, 성격의 뇌
​ 숙고형 두뇌성격 Vs. 충동형 두뇌성격
​ 이성형 두뇌성격 Vs. 감성형 두뇌성격
​ 아이 두뇌성격을 형성하는 5가지 기질
​ 좌뇌의 성격, 우뇌의 성격
Chapter 3. 이성좌뇌형 아이, 빌 게이츠처럼 키워라
Chapter 4. 감성좌뇌형 아이, 잭 웰치처럼 키워라
Chapter 5. 이성우뇌형 아이, 스티브 잡스처럼 키워라
Chapter 6. 감성우뇌형 아이, 마더 데레사처럼 키워라

  • 형제나 자매뿐 아니라 쌍둥이도 아이마다 기질과 성격이 다르다. 한 아이는 잘 울고 보채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 반면, 한 아이는 잘 울지도 않고 혼자도 잘 놀아서 엄마 손이 덜 간다. 
  • 또한 주의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어다니기 바쁜 아이도 있고, 집에서 그림 그리기에만 열중하고 밖에 나가 노는 걸 꺼려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왜 이렇게 다른 걸까?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훈 박사는 신간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에서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저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법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이 책은 최신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들이 제각기 보이는 반응을 ‘기질’이라고 본다면, 이는 어떤 상황에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에 부모의 후천적인 영향, 환경적인 요인 등이 더해져 아이의 두뇌성격이 결정된다는 것. 
  • 저자는 두뇌성격을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이성적인 아이와 감성적인 아이 등으로 나누고 장점과 약점을 설명해서 이에 맞는 양육법과 학습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또한 자녀와 부모의 두뇌궁합을 맞추어 양육하는 노하우도 전한다. ‘아이의 두뇌’라는 전문적인 분야에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성격이라는 지식을 더해 흥미롭게 접근한 육아서다.
  • 형제나 자매뿐 아니라 쌍둥이도 아이마다 기질과 성격이 다르다. 한 아이는 잘 울고 보채서 엄마를 힘들게 하는 반면, 한 아이는 잘 울지도 않고 혼자도 잘 놀아서 엄마 손이 덜 간다. 
  • 또한 주의산만해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어다니기 바쁜 아이도 있고, 집에서 그림 그리기에만 열중하고 밖에 나가 노는 걸 꺼려하는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저마다 왜 이렇게 다른 걸까?
  •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영훈 박사는 신간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에서 아이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다고 이야기한다. 저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내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법으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이 책은 최신 뇌과학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이의 기질이 두뇌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아이들이 제각기 보이는 반응을 ‘기질’이라고 본다면, 이는 어떤 상황에서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에 부모의 후천적인 영향, 환경적인 요인 등이 더해져 아이의 두뇌성격이 결정된다는 것. 
  • 저자는 두뇌성격을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이성적인 아이와 감성적인 아이 등으로 나누고 장점과 약점을 설명해서 이에 맞는 양육법과 학습 솔루션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또한 자녀와 부모의 두뇌궁합을 맞추어 양육하는 노하우도 전한다. ‘아이의 두뇌’라는 전문적인 분야에 선천적 기질과 후천적 성격이라는 지식을 더해 흥미롭게 접근한 육아서다. 김영훈 지음, 1만6000원.

1. 좌뇌형 아이 VS 우뇌형 아이
두뇌성격은 크게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 이성적인 아이와 감성적인 아이로 나뉜다. 좌뇌형 아이란 뇌를 오른쪽·왼쪽으로 나누어 각각 우뇌와 좌뇌라고 했을 때 우뇌보다는 좌뇌의 활성도가 높은 경우를 말한다.
이런 아이들은 과제를 할 때 끝까지 밀어붙이며, 힘들고 피곤하더라도 쉽게 그만두지 않는다. 고집도 있고 한 번 성공한 적이 있는 확실한 방법을 지속한다.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야망도 있으며, 부지런히 노력해서 자신의 능력 이상을 발휘한다. 끈기와 참을성이 많고 성실성이 높기 때문에 필요하면 희생도 감수한다. 
또한 많이 경험해본 익숙한 것을 선호하며, 안정된 환경이나 조직을 좋아한다. 그런 만큼 호기심이 적은 편이고 감정 표현을 자제하는 경향이 있다. 새로운 친구와 친해지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 꼼꼼하고 세밀하며 논리적으로 생각하므로 잘 짜인 계획에 따라서 행동하고 공부한다.
좌뇌형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몰두하며, 마음에 맞는 소수의 친구들과 어울린다. 아주 침착해서 외적인 자극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조용히 할 일을 한다. 과제를 맡으면 강한 집중력을 보이는데 과제를 하는 이유, 과제의 내용과 성과를 알고 미리 예측한 후 행동하는 편이다. 그리고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기를 좋아하고,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며, 일대일로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
우뇌형 아이는 어떨까? 이런 아이들은 자극적인 모험을 추구하며, 낯선 장소나 상황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흥분을 느낀다. 또 정형화된 지루한 과제는 견디기 힘들어하며 변화를 추구한다. 새로운 생각이나 낯선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열광적으로 몰두한다. 직관에 따라 행동하고, 감정을 다소 과장하는 경향이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 아닌 경우 꼭 해야 되는 일만 하고, 종종 게으르고 나태한 모습을 보인다. 끈기와 일관성이 부족하고 쉽게 마음이 바뀐다.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 성취 욕구가 부족해서 현재에 만족하고, 더 나아지고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현실과 타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보상이 중단되면 바로 행동을 그만두는 경향을 보인다.
우뇌형 아이는 다른 아이와 어울리기를 좋아한다. 자신의 행동을 자랑하며 널리 알리고 다니며, 일단 일을 저지른 후 다른 사람의 반응이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습하는 스타일이다. 글보다는 말로써 표현하기를 즐긴다. 흥미가 다양해 이것저것 관심이 많고, 한꺼번에 여러 활동을 하며, 무엇이든 하겠다고 덤빈다.

2. 이성적인 뇌 VS 감성적인 뇌
뇌는 기능에 따라 상위뇌, 중위뇌, 하위뇌로 나눈다. 이마엽, 관자엽, 마루엽, 뒤통수엽이 상위뇌에 해당한다. 주로 생각이나 감정을 자각하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여한다. 
중위뇌에는 바다핵, 변연계(편도체, 해마, 대상회), 시상, 시상하부가 포함된다. 두려움, 분노, 질투, 사회적 유대 등 감정과 관련된 기능을 한다. 기질은 중위뇌인 주로 하부 변연계, 특히 편도체에 의해 정해지고 성격은 상위뇌의 이마엽이 관여한다. 이마엽은 좌뇌와 우뇌로 나뉘는데, 생후 24개월까지 이마엽에서 학습과 관련된 신경회로와 불안을 관리하는 신경 체계들이 만들어진다.
두뇌성격을 따질 때 이성적인 아이, 감성적인 아이를 나누어 이야기한다. 좌뇌형 아이, 우뇌형 아이는 뇌의 오른쪽과 왼쪽 중 어느 쪽이 더 활성화되는지 판단한다면, 이성적인 아이와 감성적인 아이는 어떤 행동이나 판단을 할 때 대뇌겉질이 활성화되느냐, 뇌 안쪽 변연계가 활성화되느냐로 판단한다. 이성적인 아이는 이성의 뇌인 대뇌겉질의 활성도가 높은 편이고, 감성적인 아이는 감성의 뇌에 속하는 변연계의 활성도가 높은 편이다.
먼저 이성적인 아이는 머리로 결정한다. 의사 결정을 하기 전에 장단점을 파악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평소 침착한 태도를 취하며 흥분하거나 감정에 휘둘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다른 아이들과 개인적인 감정을 나누는 데 서툴고 친밀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이에 비해 감성적인 아이는 마음으로 결정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고려하여 주관적으로 판단한다. 항상 친구들과 가깝고 친밀하게 지내고 싶어 하며, 감정적인 분위기에 잘 휩싸이고 쉽게 눈물을 흘린다. 중요한 누군가가 자신을 거절하면 민감하게 반응한다. 사소한 무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4가지 두뇌 성격별 양육법
아이의 두뇌성격은 좌뇌 혹은 우뇌가 우세하느냐에 따라, 대뇌겉질 혹은 변연계가 우세하느냐에 따라 좀더 세밀하게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각 두뇌성격에 따라 양육법이 달라져야 하는 것.

이성좌뇌형
기질별 특징
기억력과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환경 적응력이 떨어진다. 의지가 강하고 주관이 뚜렷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 감성교육이 필요하며, 칭찬과 복습이 학습 능률을 높여준다.

0~12개월 양육법
낯선 음식이나 사람, 물건에 다소 예민한 편이므로 서서히 접하게끔 한다. 이유식에 새로운 재료를 넣을 때는 주기를 길게 잡고, 장난감도 아이 손에 직접 쥐어주기보다 주변에 놓아두는 것이 좋다.

1~4세 양육법
억지로 또래와 어울려 놀게 한다든지, 여러 개 기관에 보내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는 것은 금물. 가급적 새로운 경험을 줄이고, 또래에 맞는 발달 과제에 집중한다.

5~6세 양육법
엄마가 억지로 친구를 사귀게 하거나 놀이터에서 놀게 하는 것보다 아이가 노는 방식을 존중해준다.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한 아이이므로 유치원에 다녀온 후에는 충분히 쉴 수 있게 해준다.

이성우뇌형
기질별 특징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쳐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창의력과 두뇌가 뛰어나지만 성적은 좋지 않다. 마음껏 뛰놀게 하고, 충분한 인정과 보상을 해주는 것이 좋다.

0~12개월 양육법
이 시기 아이에게 세상은 적응이 어렵고 좌절이 가득한 곳으로 느껴진다. 따라서 아이의 민감한 기질을 이해하고 맞춰주는 게 중요하다. 기어다기거나 걸어다니며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나면 짜증이 많이 줄어든다.

1~4세 양육법
무언가에 열중하면 대소변 실수를 하므로 배변훈련은 서서히 시도한다. 아이가 놀 때마다 아이의 행동과 사물에 이름을 붙여주는 식으로 언어 발달을 유도해준다.

5~6세 양육법
아이가 흥미를 보이는 주제를 중심으로 3~4명 정도의 소그룹으로 놀게 해준다. 재미있는 것에 정신이 팔려 부모를 잘 놓치는 편이므로 바깥에서 놀 때는 아이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감성좌뇌형
기질별 특징
두뇌 회전이 빠르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목표 지향적이고 리더가 되려는 욕구도 강한 편. 부모의 격려와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준다.

0~12개월 양육법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침대나 소파에 눕히지 말고, 가구 모서리에 보호대를 꼭 설치할 것. 아이 주변의 위험한 물건은 모두 치운다. 아이의 기분이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되도록 요구를 맞춰준다.

1~4세 양육법
주도성이 강해지는 시기이므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정확히 일러준다. 단호한 목소리와 표정으로 “그러면 안 되는 거야”라고 말할 것. 말을 더듬더라도 충분히 기다려준다.

5~6세 양육법
승부욕이 강한 아이이므로 일부러 자극하는 발언은 삼간다. 그렇다고 부모가 일부러 져주는 것도 좋지 않다. 승부보다는 아이들과 어울리는 과정이 소중한 것임을 알려준다.

감성우뇌형
기질별 특징
감정과 상상력이 풍부하고 인간관계를 중시한다. 게으른 면도 있지만 직관력과 이해력이 뛰어나다. 부모의 무한한 사랑과 안정적인 양육환경이 필요하다.

0~12개월 양육법
낯선 사람이 집에 오면 아이를 안지 말라고 미리 귀띔할 것. 아이에게 충분히 관찰할 시간을 주고 아이가 호기심을 보이면 그때 안아주게 한다. 부모의 외모 변화에 자극을 받으므로 갑작스런 변화는 주지 말자.

1~4세 양육법
발달 과제 수행이 늦은 편이다. 아이가 좋아할 만한 신체놀이나 예체능 활동을 하면서 불안감을 발산하는 것이 좋다. 소리, 빛, 냄새 등 감각이 예민하므로 주의한다.

5~6세 양육법
아이에게 무언가를 시킬 때는 한 번에 하나씩만 지시한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하면 혼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 부모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일단 들어주지만, 부모가 도와주는 상황에서 아이 스스로 한 번 해보게 하는 것이 좋다.


Q 이전에 나온 두뇌 관련 책과는 어떤 점이 다른가?
기존에 출간된 책들이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따라 어떻게 적기교육을 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는 아이의 두뇌성격을 이해해서 맞춤형 육아와 교육을 하자는 데 집중했습니다. 아이마다 두뇌성격이 다른 만큼 그에 맞는 양육법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제 아이들만 하더라도 첫째에게 시켰던 공부법이 둘째에게는 효과적이지 못했어요. 아이의 두뇌성격을 파악해서 알맞은 양육법을 찾아야 아이의 잠재력을 살리고 장점을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와 상호작용하는 부모의 두뇌성격도 파악해서 적절한 양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Q 아이의 두뇌성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선천적으로 아이의 기질은 부모의 기질과 유사할 가능성이 높아요. 기질은 엄마 자궁에서 나오는 순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하는데 어떤 아기는 많이 울고 까다로운 반면, 어떤 아기는 별로 울지 않고 순둥이인 것도 저마다 기질이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기질은 부모와 상호작용을 통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처음의 기질과 다른 성격으로 변하게 됩니다. 

즉, 타고난 기질에 후천적인 환경 요인이 더해져 성격을 형성하게 되는 거죠. 이런 환경적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부모와의 상호작용이에요. 아이의 정서 발달과 사회에 적응하는 경험이 뇌에 흔적을 남기고 두뇌성격을 만들어가는 겁니다. 


Q 부모가 아이의 두뇌성격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기질이나 성격은 부모와의 상호작용이나 환경에 의한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수많은 기질과 성격을 몇 가지로 나눈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요. 그럼에도 기질이나 성격을 몇 가지로 분류하고 유형화하는 이유는 기질이나 성격의 유형을 알면 아이에게 맞는 맞춤 육아법이나 교육법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의 유형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아이에 대해 좀더 많이 이해할 수 있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양육 지침을 마련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기질이나 성격을 알면 아이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뿐 아니라 문제가 생겨도 이해할 수 있지요.

Q 부모는 아이의 기질에 맞춰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좋은가?
아이가 어떤 기질을 타고났느냐가 모든 것을 결정짓는 게 아니라, 얼마나 타고난 강점을 발휘하고 약점을 보완해주느냐가 핵심입니다. 사실 타고난 기질은 잘 변하지 않아요. 부모 눈에 변화한 것처럼 보이는 것은 아이가 세상의 감정에 반응하고 적응하면서 차이가 생기는 것뿐이죠. 어릴 때 내성적이었던 아이가 성인이 되어 활달해지는 것은 자라면서 사회 적응력이 높아진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같은 기질이라도 자라면서 아이마다 각자 다르게 변하고 반응하는 이유는 성장과정에서 후천적 환경에 의해 성격의 강점과 약점이 다르게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부모는 아이를 바꾸려 하지 말고 아이의 두뇌성격을 인정하면서 강점을 격려하고 단점은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Q 부모와 아이의 기질 궁합을 맞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아이가 어떤 기질인지 몰라 오히려 아이의 IQ나 창의력을 저하시키는 부모들을 많이 봤습니다. 한 엄마의 사례를 얘기하자면 자신이 어릴 적에 스스로 공부를 잘한 터라 아이 역시 혼자서 잘할 거라 생각해 그대로 방치를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아이는 옆에서 챙겨주고 칭찬해야 잘하는 기질이었던 거예요. 또 혼자서도 공부를 잘하는 기질의 아이를 여러 개의 학원에 보낸 엄마도 있죠. 

이렇듯 부모와 아이의 기질이 다르면 오해도 잘 생기고 잘못된 양육법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아이의 성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우선입니다. 그런 다음 부모의 두뇌성격과 아이가 다를 수 있다는 걸 인정하기만 해도 양육이 한결 쉬워질 겁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고유의 기질을 타고난다. 선천적인 기질에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 아이의 성격이 만들어지는 것.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한 신간 <두뇌성격이 아이 인생을 결정한다>가 화제다.

Credit Info

기획
조연정 기자
사진
추경미(인물), 이혜원(배경)
취재협조
이다미디어(02-3142-9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