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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tleman Quality

On December 29, 2012

예나 지금이나 본질적으로 신사의 멋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다플리토 후작> 1925 타마라 드 렘피카
폴란드 태생의 여성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 특유의 화풍이 돋보이는 작품. 다플리토 후작의 요염한 눈매, 섬세한 손 그리고
조금도 구겨지지 않은 완벽한 스타일을 기하학적 형태와 뚜렷한 명암으로 표현했다. 그 자태가 1백 년 전이 아니라 딱 요즘 신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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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감색 악어가죽 무늬 지갑 56만9천원 유니페어, 푸른빛과 금장이 조화로운 만년필 1백90만원 워터맨, 로즈 골드로 우아함을 더한 라이터 1백59만원 S.T.듀퐁 제품.

 

<피렌체에서의 자화상>
1907 막스 베크만 
독일의 대표적 표현주의 작가인 막스 베크만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그린 자화상. 그는 초창기 인상파의 영향을 받다가 1차 세계대전 중에 표현주의로 전향했는데, 생동감 있는 붓 터치로 보아 그의 초기 작품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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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우아한 곡선의 미를 잘 살린 검은색 라이터 1백85만원 S.T.듀퐁, 격자무늬가 은은하게 새겨진 검은색 카드지갑 가격미정 루이 비통 제품.

 

<교장> 1955 르네 마그리트 
벨기에의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그의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중절모 신사의 뒷모습을 그린 유화. 낮과 밤이 공존하는 황무지 배경과 그의 머리 위에 있는 하현달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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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흰색 자개 장식이 들어간 커프링크스 80만원대 까르띠에, 면 소재의 진회색 포켓치프 가격미정 프라다, 둥근 프레임의 검은색 뿔테 안경 30만원대 블랙 아이웨어 by 모드팝 제품.   

 

<아버지>
1844 귀스타브 쿠르베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쿠르베가 농부인 자신의 아버지를 그린 초상화로 사실적인 질감 묘사가 감동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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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단순하지만 무게감이 느껴지는 카키색 여권지갑 가격미정 루이 비통, 자연스럽게 들어간 주름이 멋스러운 타조 가죽 지갑 66만9천원 유니페어 제품.

 

<앙소의 초상>
1843 귀스타브 쿠르베
그의 초기작. 인물의 완고한 성격까지 드러나는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공무원 앙소의 초상화다. 당시 쿠르베는 앙소의 바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그림 속 격자무늬 바지로 갈아입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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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뚜껑 윗면에 불도그의 얼굴을 새긴 검은색 만년필
80만원대 알프레드 던힐, 표면의 무늬가 독특한 갈색 가죽 동전지갑 21만원 에팅거 by 지스트리트
494 옴므, 격자무늬 은색 라이터 79만원 S.T.듀퐁 제품.

 

<부카르 박사의 초상> 1929 타마라 드 렘피카
모든 것을 가진 듯한 남자의 당당한 모습을 화폭에 담았던 타마라 드 렘피카. 첫눈에도 약간 요란해 뵈는 트렌치코트는 자세히 보면 금세 다림질해서 풀을 먹인 의사 가운이라는 정체를 드러낸다. 부카르 박사는 신약을 개발하는 의사이자 학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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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육각 형태를 지닌 금색 펜 7천원·흰색 가죽 위를 지나는 검은색 스티치가 눈에 띄는 가죽 지갑 가격미정 26만원 모두 딜러 by 맨메이드 제품.

 

 <에리스토프 왕의 초상> 1925 타마라 드 렘피카
타마라 드 렘피카는 항상 상류층 사람들과 교류를 시도하였고, 사교계의 중요한 초상화가가 되었다. 중후한 매력의 신사를 완벽하게 그려낸 이 작품 역시 그녀의 ‘프라이빗 컬렉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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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죽으로 만든 부토니에·두께감이 있는 보라색 펜·낙타 가죽 소재의 파란색 아이폰 케이스 모두 가격미정 프라다 제품.

 

<존 싱어 사전트의 초상>
1890 조반니 볼디니
주로 상류층 인사들의 초상화를 그리던 동시대 화가 존 싱어 사전트를 그린 작품. 즉, 화가가 화가를 그린 것이다. 이탈리아 화가, 조반니 볼디니는 존 싱어 사전트 특유의 여유와 우아함을 담대한 화법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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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간결하고 차분한 느낌의 검은색 만년필 90만원대 몽블랑, 중세 기사의 얼굴이 새겨진 검은색 펜 가격미정 프라다, 흑백의 모던함이 담겨 있는 만년필 25만원 워터맨 제품.

 

<창가의 젊은 남자>
1875 귀스타브 카유보트
프랑스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가 테라스 난간 앞에 선 남동생을 그린 유화로 창밖의 화사한 풍경과 어둡고 강렬한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방 안이 서로 극대비되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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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곡선의 유려함과 직선의 예리함이 공존하는 펜
69만원 S.T.듀퐁, 오렌지색 악어가죽 카드지갑 56만9천원 유니페어 제품. 

 

 

 

 

 

 

예나 지금이나 본질적으로 신사의 멋은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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