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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s up Project

On November 27, 2014

남자의 스타일은 미묘한 차이로 달라진다. 그 작지만 큰 차이를 일깨워주기 위해 <아레나>의 오피스 어택 ‘맨즈 업 프로젝트’가 찾아 나선 곳은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모바일 홀에 집결한 약 6백여 명의 청중들.

삼성전자 사내 교육 사상 역대급 참여 인원이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야말로 감개무량. 지난 10월 28일, 6백여 명의 삼성전자 직원들이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모바일 홀에 집결했다. <아레나>가 준비한 ‘맨즈 업 프로젝트’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삼성전자 직원들이 바라던 대로, 이번 ‘맨즈 업 프로젝트’는 남자들이 가장 관심 있는 아이템인 시계와 스타일에 관한 클래스로 준비되었다. 옷을 잘 입고 싶지만, 바쁜 업무로 인한 한계는 분명 존재할 거다. 시계 및 패션 전문가의 경험과 날 선 가르침은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멋진 스타일이라는 지향점과 조우하게 했을 게 분명하다. 그만큼 클래스의 내용은 충실했고, 실용적이었다.

이번 행사는 <아레나> 부편집장 성범수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아레나>에 대한 짧은 소개와 함께 오메가의 트레이너인 박경원 이사가 진행할 시계 클래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시계는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를 넘어 착용한 사람의 분위기나 성향, 나아가 정체성까지 드러내는 아이템이다. 그만큼 남자들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결정적 도구인 것. 오메가의 박경원 이사는 단순히 시계에 대한 소개 또는 브랜드를 알리는 천편일률적인 강의에서 벗어나 시계의 탄생부터 기계적 원리까지 촘촘히 소개하며, 그 역사와 내부를 짚어나갔다. 기계식 무브먼트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와 시계 기술력이 어디까지 왔는지 손쉽게 알 수 있었던 새로운 유형의 클래스였던 것. 또한 이날, 오메가에서 참석자 전원에게 증정한 <HOW TO TAKE CARE OF YOUR WATCH> 책자는 시계에 대한 올바른 관리법이 담긴 <규화보전>과도 같은 비서였다.

삼성전자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스타일리스트 박만현.

이어서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준비한 스타일링 클래스가 진행됐다. 앞선 클래스가 시계의 역사와 기술을 알려주는 강연이었다면 스타일링 클래스는 그야말로 옷을 잘 입는 방법을 설파하는 직관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다. 비즈니스 룩과 캐주얼을 어떻게 택해야 잘 입을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실용적 방법으로 삼성전자 직원들이 바라고 원하던 이상적 강연과 부합했다.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의 강연은 일방적인 전달이 아닌 청중을 일으켜 세워 클래스에 참여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무대로 이끌려 올라온 이들에겐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은 30대 직장인에게 어울릴 만한 세련된 비즈니스 룩을 제안하기 위해 2014 가을·겨울 트렌드를 반영했다. 이번 <아레나> 맨즈 업 프로젝트의 의도와 이번 시즌 트렌드에 가장 부합한 룩은 바나나 리퍼블릭의 2014 홀리데이 컬렉션. 세련된 뉴트럴 컬러와 검은색 아우터부터 파란색, 회색, 와인색 등 다양한 컬러의 스웨터 제품들로 스타일링한 모델들이 등장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함께 선보인 울 코트와 가죽 재킷, 스웨터와 카디건 외에도 울 팬츠부터 데님 소재에 이르기까지 매치법에 따라 확연히 달라지는 노하우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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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털과 패딩, 양면의 매력을 지닌 단정한 조끼 49만8천원 간트 러거 by 비이커 제품.

강연 중간과 마지막에 진행된 러키 드로는 큰 호응을 얻었다. 바나나 리퍼블릭이 준비한 각종 스타일링 아이템들과 바나나 리퍼블릭의 상품교환권 외에도 다양한 상품들이 각각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전달된 것. 강연을 진행한 이도, 강연을 경청한 청중도 모두 만족한 클래스였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강렬했던, 그래서 그 열기가 공간을 훈훈하게 채웠던 그야말로 최고의 오피스 어택 맨즈 업 프로젝트로 기억될 만했다.

러키 드로를 진행한 <아레나>의 부편집장 성범수.

photography: 조성재
GUEST editor: 이강욱

남자의 스타일은 미묘한 차이로 달라진다. 그 작지만 큰 차이를 일깨워주기 위해 <아레나>의 오피스 어택 ‘맨즈 업 프로젝트’가 찾아 나선 곳은 삼성전자였다.

Credit Info

2014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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